최근 수정 시각 : 2023-09-26 10:06:03

앨리스 원더

파일:앨리스원더.jpg


1. 개요2. 스킬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퍼스트 미션에서 등장한 점핑캣의 사이드킥. 본명은 앨리스 무어(Alice Moore).

2. 스킬

원더랜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시공간의 차원을 여는 스킬.

3. 작중 행적

자신의 관할 구역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는 빌런을 기습공격 하면서 첫 등장.[1]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2급 이상 빌런이 그녀의 마음을 읽어 심리적 공격을 하려 했으나 마음 속에는 자뻑뿐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단 하나도 없었다.[2] 나름 자신있게 덤볐으나 그러나 상대가 2급 이상 빌런인지라 뒷치기를 시도하다 복부 펀치 한방 맞고 바로 털렸다... 이대로 당하는가 했지만 언더코어 이등병이 나타나[3] 그 빌런을 해치워서 위기는 넘긴다. 이때 자뻑기질이 좀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칼리지 시절부터 초초엘리트(...)라 불리던 자신도 해치우지 못한 빌런을 겨우 언더코어 신병이 해치우자 자신의 인생 최대의 굴욕이란다...[4]죽다 산 주제에

잠시 후 비행기가 납치 위기라는 호출을 받지만 빌런에게 맞은 배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한다. 결국 본인은 인정하기 싫어했지만 다크슬러그와 동행하기로 한다. 에어바이크를 몰고 와 다크슬러그를 태워 데려가려 하나 자신이 조수석에 매달려(...) 가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현장에 출동해 다크슬러그와 콤비를 이루며 강화 언더코어와 맞붙는데, 강화 언더코어에게 발목을 붙잡히고 내동댕이 쳐지면서 신음한다.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다크슬러그가 빌런을 제압해줘서 살았고, 포탈을 타고 넘어가 스캇 박사의 실험체들을 해치운다. 그러나 실험체 중 다이어를 복제한 실험체에게 또 복부를 가격당해 배가 뚫린다. 그러나 찰나에 허리를 비틀어 옆구리만 뚫렸고, 자가치유로 대충 회복한다. 이번에도 자신있게 실험체한테 발차기를 해보지만 발목을 붙잡히며 위기에 처하지만, 다크슬러그가 막아주고, 실험체의 노쇠화라는 부작용으로 인해 그 실험체가 죽으면서 다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납치당한[5] 점핑캣을 구출하고 나가려는 순간 맥스 박사가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연구소 전체를 폭파시켜 버렸...으나 둔켈하이트가 써드 프라나로 실험체에게서 손에 얻은 포탈 스킬로 저스티스 아일랜드로 순간이동해 폭발에 휩쓸리진 않았다. 포탈에서 나올 때 매우 이상적인 자세로 착지했으나 뒤에서 나오는 다크슬러그와 부딪혀 대자로 뻗는다 ㅗㅜㅑ

이후 불법 투기장의 라운드걸로 위장 취업해 라운드걸 복장과 앨리스의 엄청난 골반에 웹툰을 본 시청자들은 환호하였다 다크슬러그와 다시 콤비를 이뤄 투기장의 운영진 및 선수들과 관객들을 모두 검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크슬러그가 참가자들과 시합을 하고 있을 동안 자신은 투기장의 내부로 어찌저찌 칩입해 이사들의 방을 찿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이사들은 이미 판도라가 보낸 빌런에게 모두 죽어 있는 상태였다. 이후 그 빌런이 경기장에 난입하자 다시 다크슬러그와 합류한다. 그리고 그 빌런을 찾아내 제압하는 것 같았지만 역으로 빌런에게 세뇌당한다(...) 그래도 다크슬러그가 그 빌런을 제압해 금방 세뇌에서 벗어나지만 이번엔 카운트가 난입해 다같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돠나[6]다행히 가디언이 나타나 목숨은 건지게 된다.대체 죽을 고비만 몇 번을 넘기는 거냐

73화에서 메가시티를 파괴하는 판도라에 대항하려 히어로 점핑캣및 다른 히어로 및 사이드킥과 등장하였으나 이터의 압도적인 힘에 히어로들이 몰살 점핑캣은 앨리스 원더에게 도망가라는 말과 함께 홀로 도망쳐버려 당황해버린 앨리스 원더는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판도라의 부하에게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할 뻔하다 다크슬러그가 나타나 다시 위기를 넘긴다.

74화에서 소니아의 몸을 차지한 판도라 "이터"에게 다크슬러그는 놀람 반 반가움 반으로 판도라를 껴안지만 당연히 소니아의 영혼이 아닌 이터는 즉시 다크슬러그의 뒤통수를 공격하려 하였다. 그 순간 앨리스 원더가 판도라의 오른팔을 낚아채 다크슬러그는 위기를 모면하지만 판도라의 공격이 그대로 앨리스 원더의 몸통을 관통해버린다. 그렇게 관통상을 당한 채 아스팔트바닥에 추락하며 쓰러진다. 결국 사망. 그렇게 비운의 사이드킥으로 잊혀지나 했지만...

사이드킥 시즌 3에서는 시간 여행을 통해 온 라미아의 개입으로 다크 슬러그가 아마르로 조기 각성해서, 단독으로 소니아에 들어가 있던 판도라(이터)를 격퇴함에 따라 이터와 만나지 않게 되었고 죽지 않고 현재까지 생존하는 걸로 미래가 바뀌었다. 거의 늙지도 않은 데다 무려 림피드도 제치고 위원회의 사무총장 선거에서도 당선되는 위엄을 보인다!그리고 낙선된 림피드는 술을 마시고...[7]

4. 기타

작중에서 유난히 다크슬러그와 엮이는 모습이 많다. 첫 등장부터 다크슬러그와 콤비를 이뤄 빌런들과 싸우고 투기장 임무 때도 다시 호흡을 맞춰 임무를 수행한 데다가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겪었지만 모두 다크슬러그가 구해주면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다만 이렇게 다크슬러그와 자주 엮이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퍼스트미션의 시점보다 먼 미래인 사이드킥과 사이드킥 시즌 2에서는 출연은커녕 잠시 스쳐가는 엑스트라로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뭔가 불행한 그림자가 덮쳐오진 않을지 걱정된다... 퍼스트 미션 마지막화에서 앨리스원더의 무덤이 나오면서 결국 사망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시즌3에서 역사가 바뀌면서 살아남는다


[1] 이때 점핑캣은 휴가 중이라 앨리스 원더 혼자 출동했다.[2] 앨리스 본인 생각처럼, 준수한 외모에 작중 강한 여히어로와 같은 복근은 없지만 탄탄한 몸매, 칼리지 수석 졸업생에 사이드킥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긴 했다.[3] 참고로 저때도 술 마시고 있는 중이었다(...).[4] 게다가 자신이 먼저 날렸던 공격이 치명적이었던 거였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한다(...).[5] 스캇 박사의 실험체들이 비행기에 탄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였고 그대로 실험체들에게 잡혔었다.[6] 다크슬러그도 이 때는 예선전부터 하루 종일 슈퍼파워를 소진한 데다 카운트의 기습공격으로 인해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었다.[7] 다크 슬러그가 사이드킥이 되기도 전에 사이드킥으로 이미 활동 중이던 현역인지라, 베테랑 중의 베테랑 히어로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