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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파헤스/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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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파헤스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포스트 시즌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
6. 관련 문서

1. 개요

앤디 파헤스의 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2월 21일 컵스전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2월 23일 샌디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였다.

2월 24일 신시내티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2월 26일 밀워키전 솔로홈런 포함 1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2월 28일 에인절스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하였다.

3월 2일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하였다.

3월 4일 신시내티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1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월 5일 에인절스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병살을 기록하였다.

3월 8일 화이트삭스전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3월 10일 애리조나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3월 11일 클리블랜드전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8 96 28 4 0 6 15 14 9 26 3 .292 .370 .521 .891

제임스 아웃맨이 시즌 시작을 앞두고 트리플A로 이동하면서 파헤스가 중견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3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본토 개막전에서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3월 28일 시리즈 2차전에서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월 29일 시리즈 3차전에서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하면서 부진하였다.

3월 3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다. 시즌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지만 단점인 수비 능력이 개선되면서 중견수 자리를 잘 맡아주고 있다.

4월 6일 기준 타율 1할1푼8리에 ops 0.415를 기록하며 처참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중견수 수비 역시 좋지않은 모습[1]을 몇차례 보여줘 마이너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중견수를 토미 에드먼으로 조정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2]

이후에도 부진이 길어지고 있지만 로버츠 감독은 "150타석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신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헤스는 로버츠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진 못했지만, 파헤스를 마이너로 내리고 제임스 아웃맨김혜성 등의 콜업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때마다 그건 싫은 모양인지 귀신같이 홈런과 대량 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3]

4월 2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장타를 기록했고, 23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때려내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리즈 1차전에서 폴 스킨스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3타수 3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1주일동안 타율 3할9푼1리에 ops 1.179를 기록하고 있으며 어느새 시즌 타율이 2할을 돌파했고(.216) ops 0.729를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리즈 2차전에서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4]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리즈 3차전에서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와 함께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동 수상했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부진한 기간 동안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적절하게 부여한 휴식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공을 너무 많이 습관적으로 보려던 것에 대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라는 조언을 해 줬다고 한다.

4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 시리즈 2차전에서 솔로홈런 포함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였다.[5]

3.2. 5월

5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08 28 2 1 4 12 22 4 17 3 .259 .283 .407 .690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3루타 포함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일 마이애미전에서는 3회말 홈런성 타구를 잡아낸 다음 정확한 송구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

7일 마이애미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1일 애리조나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13일 애슬레틱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4일 애슬레틱스전에서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15일 애슬레틱스전에서 3회말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1회 동점 쓰리런 포함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24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6]

3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3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였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7 102 33 8 0 6 15 19 1 22 0 .324 .333 .578 .911

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해줬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을 바랬다.

4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패배하면서 빛을 바랬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희생플라이와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 4타점 경기를 펼치면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3득점과 데뷔첫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이 시즌에는 꽤나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DRS가 6월 중순까지 두 자릿수로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23일 기준으로 75경기 303타석 82안타(2루타 12, 3루타 1) 16홈런 52타점 39득점 13볼넷 56삼진 6도루 .292/.330/.512 OPS .842 OPS+ 134 wRC+ 133 fWAR 2.9 bWAR 3.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9-7 승리에 기여했다.

26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타격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수비에서 9회말 경기를 마무리짓는 환상적인 1루 송구로 보살을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이 날 볼넷으로 드디어 6월 첫 볼넷 출루를 기록했다 (...)

3.4. 7월

7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89 22 3 0 3 7 9 6 26 2 .247 .299 .382 .681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멀티 히트 2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도루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패배했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시즌 100안타를 달성한 채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성적은 93경기 378타석 100안타(2루타 15, 3루타 1) 17홈런 59타점 45득점 8도루 18볼넷 78삼진 .285/.325/.479 OPS .804 OPS+ 124 wRC+ 124 fWAR 3.0 bWAR 2.9의 스탯을 기록했다. 7월 들어 타격감이 하락세에 있지만, 확실히 지난해보다 공수주 모두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독 아쉬웠던 수비에서 안정감을 갖게된 모습이며, 전반기 OAA가 +6에 달한다.

7월 초 이후부터 팀과 함께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31일 신시내티와의 3차전에서 본인이 가진 단점을 모두 보여주었다. 공식적인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나사 하나 빠진 것같은 수비를 2차례나 보여주었고 타석에서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날려먹는 장면이 종종 노출되었다. 워낙 무키 베츠오타니 쇼헤이의 부진이 크고 화려해서 덜 조명될뿐이지 사실상 전반기까지의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수비보단 타격에 좀 더 기대해야될 타자인데 가진 밑천이 제임스 아웃맨과 비슷해보인다는 것이 너무나도 암울하다.[7]

3.5. 8월

8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8 100 25 5 0 4 12 13 7 23 5 .250 .303 .420 .723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5타수 2안타(2루타 2) 1득점을 기록하였다.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타수 2안타(2루타 1) 2타점을 기록하였다.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2루타 1) 1홈런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였다.

2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3.6. 9월

9~10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6 22 5 0 4 13 9 2 21 1 .256 .281 .453 .734
9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4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9월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9회말 2사까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노히트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잭슨 홀리데이의 큼지막한 타구가 나왔는데 파헤스가 점프 캐치를 시도하지 않고 펜스 플레이를 하려했는데 그대로 홈런이 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잡기 어려운 타구긴 했지만 적어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시도라도 했어야했다는 반응이 많다.

9월 1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3안타(2루타 1)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기준 143경기 574타석 145안타(2루타 23, 3루타 1) 24홈런 80타점 67득점 13도루 27볼넷 123삼진 .272/.314/.454 OPS 0.768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떨쳐내고 좋은 성적을 내주는 중이다.

9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2 2루타) 1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패배했다.

9월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월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 투런포로 시즌 26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9월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 연이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4. 포스트 시즌

4.1. NLWC

9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NLWC에서 1차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팀은 오타니 쇼헤이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면서 이에 힘입어 10-5 승리를 거뒀다.

10월 1일 NLWC 2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팀은 타선의 폭발력과 함께 8-4 승리를 거두면서 디비전 시리즈로 무난하게 진출했다.

4.2. NLDS

10월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7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5-3 승리를 거뒀다.

10월 6일 NLDS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팀은 4-3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10월 7일 NLDS 3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고 팀 역시 초반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2-8로 패했다.

10월 9일 NLDS 4차전에서 11회 만루 상황에서 투수 앞 땅볼을 기록했는데 오리온 커커링의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3루 주자 김혜성이 홈을 밟으면서 끝내기 득점으로 이어졌고 팀은 시리즈 스코어 3-1로 NLCS 진출을 확정지었다

4.3. NLCS

10월 13일 1차전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현재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1안타 타율 0.036으로 극악의 부진을 겪으며 타선의 혈막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선발로 나오고 있다. 사실 중견수 자원이 파헤스 밖에 없어 부진해도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다.[8]

10월 14일 NLCS 2차전에서 2타수 1안타(2루타 1)를 기록했고 팀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로 5-1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0을 만들었다.

10월 16일 NLCS 3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3-1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시리즈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10월 17일 NLCS 4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브진했지만 팀은 오타니 쇼헤이의 맹활약으로 5-1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4.4. WS

월드 시리즈에서도 극악의 타격감은 여전했으나, 7차전 대수비로 투입되어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위기의 상황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와 충돌하면서까지 어려운 뜬공 타구를 잡아내면서 팀을 구하는데 성공했다.[9]

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

156경기 581타수 168안타(2루타 27, 3루타 1) 27홈런 74득점 86타점 14도루 타율 .272 출루율 .313 장타율 .461 OPS 0.774 wRC+ 113 OPS+ 114 fWAR 4.0 bWAR 3.8

6.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이것[2] 에드먼이 중견수로 조정되면서 미겔 로하스가 2루수를 맡았다.[3] 한편으로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 아웃맨+유망주를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등 루머가 나오고 있다.[4] 4월 19일 기준 .159/.274/.270 -> 4월 26일 기준 .244/.330/.449[5] 4월 29일 기준 .293/.369/.533[6] 5월 27일 기준 .271/.319/.454[7] 이후 아웃맨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8] 에드먼은 발목이 아파서 당분간 중견수 불가능하고 김혜성은 아직 중견수 수비가 불안정해서 파헤스랑 딘이 중견수 수비를 볼 수 있는데 딘은 아예 백업 수준이다.[9] 7차전에 토론토에게 경기 넘어갈 뻔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9회말의 미겔 로하스 홈 송구 아웃과 함께 파헤스가 잡지 못했으면 토론토가 끝내기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