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21:45:13

애벌레(아라크니드)

<colbgcolor=#000><colcolor=#FFF,#DDD> 이노우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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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벌레 프로필.jpg}}} ||
나이 24세(22세 -> 23세 -> 24세)
신체 170cm, 60kg
소속 조직
생일 7월 7일
1. 개요2. 작중 행적
2.1. 캐터필러
2.1.1. 캐터필러 시절 이전2.1.2. 캐터필러 시절2.1.3. 캐터필러 시절, '배' 에서
2.2. 아라크니드2.3. 블래토디아
3. 능력
3.1. 폭주3.2. 전적
4. 실질적인 최강?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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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신에게 닥치는 어떤 난관도... 원인은 반드시 자신에게 있어. 이 생각이 처신의 기본. 어른의 상식이야. 기억해둬 꼬마야.
누구에게도 질 생각이 안들어.

아라크니드블래토디아의 등장인물이자 캐터필러의 주인공이다.

2. 작중 행적

2.1. 캐터필러

2.1.1. 캐터필러 시절 이전

어릴적부터 부모를 잃어 친자매는 아니지만 언니인 이노우 미카와 같이 살고있었다. 둘은 친자매가 아닌지라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였고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순종적이였지만 미키는 완전히 반항적이었다. 미키는 그런 성격인지라 많은 문제를 몰고다녔는데 이 때문에 자양화 학원에서 얻어맞기도 한다. 또 쫒겨날 처지에 놓이기도 한다.

자양화 학원의 원장은 사디스트에다가 사이코인지라 언니인 미카에게 자신의 개 겸 애완동물이 될 것을 요구했고 순종적인 미카는 이를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미카는 아키호의 애완동물이 되어 무려 5년동안 많은 성폭행을 비롯해 폭행을 당했다.

시간이 지나 미카가 17살이 되고 미키가 12살이 되었을 때 미카는 훨씬 더 심한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폭행은 물론 자양화 학원의 남자를 모두 불러모아 강간하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키는 잠을 자던 중 깨어나 미카를 찾지만 미카는 아키호의 부름에 갈 수 밖에 없었고 미키가 미카를 찾아다니다가 미카가 성폭행을 당하고 죽는 모습을 실제로 보게 되었고 이에 이성의 끈을 끊고 폭주한다. 미키는 폭주 끝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나 그곳에는 모두가 죽어있었다고 한다. 미키는 기절한 후 어떤 하얀 방에서 깨어났는데 그곳에서 말벌과 처음 만나고 말벌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듣게 된다.

그 후로부터 각종 훈련을 받으며 암살자의 길을 걷게 되고 흰띄알락나방과 팀을 이루어서 살인청부를 받는 식으로 살게 되었다.

2.1.2. 캐터필러 시절

어느 여름 축제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마리만 노리다가 5천엔이나 써서 물고기 장사꾼이 그냥 공짜로 주는 것을 받는데 뭔가를 깜빡했다고 하고 어느 모텔로 간다. 그 모텔에서는 미성년자를 강제로 야동을 찍게 하는 것이었는데 그들은 조직에 찍혔었던 집단이었고 그 집단을 몰살하기 시작한다. 여러 조직원들의 칼, 총 등을 손쉽게 막아내고 몰살한 후 그 미성년자는 의뢰받지 않았으니 놓고 간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의뢰를 받게 되고 집에 가보니 어떤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고 있었고 그 남자가 파라포네라라는 것을 확인한 후 여자의 머리에 총을 쏴 죽여버린다. 그 후 떠나지만 파나포네라는 그에 대해 화가 났는지 개미독침을 벽을 부숴 벽 너머까지 날리며 애벌레에게 명중시킨다. 애벌레는 그대로 쓰러져서 개거품을 물러 신음하는데 이는 모두 계략이었고 독침에 맞은 척을 한 것. 곧바로 깨어나 파라포네라에게 총을 쏘며 발차기를 하고 그 틈을 타 도주한다. 그러자 파나포네라는 니 언니하고 마찬가지로 가지고 놀다 한껏 범하다 죽여주마.라고 말하며 애벌레를 찾는다.

애벌레는 도망쳐나와 흰띄 알락나방에게 그가 누군지 묻지만 그 순간 파라포네라가 나타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애벌레는 초반에 파라포네라의 사격을 모두 피하고 안면에 주먹을 날리지만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하고 그대로 얻어맞는다. 또 총으로 안면이 짓이겨지며 쓰러지고 그 상태에서 역공을 시도하나 파라포네라의 칼날을 그대로 맞게되고 파라포네라의 몸빵을 피하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아 나무에 부딪히며 치명상을 입는다. 또 파라포네라는 거기에 멈추지 않고 애벌레의 복부를 세게 때리고 애벌레의 턱을 강타하고 애벌레의 멱살을 잡아 들어올려 총구를 입에 물린다. 애벌레는 겨우겨우 앵커볼트 캐터필러 브리드를 사용해 주먹을 날리고 그 순간 하수구로 피한 후 하수구로 굴러온 수류탄까지 튕겨내며 도망친다. 그 후 집에 가는 도중 살아남은 파라포네라에게 칼날을 던져 이마에 명중시킨다.[1]

그 후 집에 도착한 애벌레는 자신을 노리는 상대가 호랑나비인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정보를 팔아넘겨 자신을 곤경에 몰아넣은 흰띄알락나방에게 총을 쏴 제압한 후 호랑나비가 누구냐고 추궁하나 흰띄알락나방은 최후의 발악을 한 뒤 애벌레에게 총을 맞아 죽는다.

같은 조직에게 죽을 뻔한 애벌레는 사실을 알고 있을 말벌이 있는 술집을 찾아가 말벌과 호랑나비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말벌은 호랑나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누군가가 호랑나비라는 이름을 사용해 조직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하면서 말벌은 애벌레에게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해결하라고 하고 애벌레의 약점인 누나를 건드려 애벌레를 빡치게 하고 애벌레는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말벌은 흰띄알락나방이 죽었기에 대신 같이 다니는 조수로 난초사마귀를 배정해준다.

난초사마귀와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지는 도중 같이 애벌레의 집에 가게 되는데 애벌레의 집은 완전히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난초사마귀는 이를 볼 수 없었던 나머지 같이 집을 청소해준다. 그리고 같이 목욕을 하게 되는데 난초사마귀는 남자였고 이를 들킨 난초사마귀는 애벌레에게 죽빵을 날리고 이러저러 일이 있으며 더 친해진다.

그러던 중 어떤 배에서 열리는 초대장을 받게 되고 그 안에는 애벌레의 죽은 언니인 미카의 사진이 있었다. 자신의 역린 건드려 빡친 애벌레는 이것이 함정인 것을 알면서도 탑승을 한다. 그 예상은 들어맞았고 배 안에서는 애벌레를 죽이려는 많은 벌레들이 잔뜩있었으며 그녀의 싸움을 실시간으로 보며 유흥을 즐기는 무도회가 있는 함정이었다.

2.1.3. 캐터필러 시절, '배' 에서

배에는 벌레들에게 자신이 죽인 사람의 숫자만큼 순위가 측정되는 OD넘버가 있었고 애벌레는 11위, 자신의 숙적인 파라포네라는 2위이다. 그렇게 배에서의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이 시작된다.

배에 탄 애벌레는 그저 무도회라며 딱히 별거 없네라고 의기양양 했었으나...

vs 거미 : OD 넘버 5위.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거미의 트랩에 걸려 목이 졸려지게 된다. 발버둥쳐도 소용없다. 이 거미줄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라고 거미가 말한 것처럼 애벌레는 반항을 해봤지만 더욱 목이 졸려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이빨로 끊어버린다. 허나 땅에 떨어지자마자 다른 트랩에 걸렸고 애벌레는 고정포대 캐논을 사용해 개미에게 타격을 입힌다. 곧바로 총을 주워든 뒤 거미에게 겨누지만 총은 거미줄이 마구 걸려있었고 거미와의 협의를 통해 전투가 종료된다.

vs 리옥크 : OD 넘버 21위.
거미와의 전투가 끝나자마자 문과 벽을 부시면서 리옥크가 등장한다. 리옥크는 자신이 지상 최강의 벌레라며 드디어 애벌레를 찾았다고 말한 후 거미와 얘기하며 호랑나비가 의뢰주라고 말했고 애벌레는 호랑나비가 누구냐고 리옥크에게 되묻는다. 그 순간 리옥크는 애벌레를 날려버린다. 애벌레는 곧바로 일어나서 싸우려고 했지만 리옥크의 무자비한 구타에 탈탈 털린다. 애벌레는 무참히 얻어맞았지만 다시 일어나 앵커 볼트 캐터필러 캐논을 사용해 리옥크를 다시 날리고 리옥크의 주먹도 한 손으로 받으며 그 힘을 역이용하여 박치기를 해 리옥크를 기절시킨다.

리옥크와의 전투가 끝난 후 호랑나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있는 와중 리옥크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자신을 부하로 삼아달라고 한다. 그 와중 갑자기 난초사마귀가 두명이 들어와 서로가 자신이라고 우겨대는데 둘 중 남자인 얘를 찾아내고 아닌 놈을 털어버리고 사진의 조각을 얻게 된다. 그러면서 리옥크, 난초사마귀, 애벌레, 거미의 아군이 생기게 된다. 모두 모여 작전을 짠 후 움직이기 시작한다.

vs 전갈 : OD 넘버 4위.
작전을 모두 짠 후 갑판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전갈이 나타나 싸움을 시작한다. 싸움 시작 직후 전갈은 봉투를 던져 애벌레가 그걸 잡으려다가 칼날을 맞는다. 그러자 애벌레도 캐논을 사용해 주먹을 날려 바닥을 부숴버린 후 칼날을 치아로 잡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승리가 확정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전갈에게 독침을 맞은 후였고 기절독을 맞은 애벌레는 그대로 기절하여 전갈에게 납치된다.

속옷차림으로 납치된 애벌레는 전갈에 의해 분해당할뻔 하나 이는 모두 연기였고 애초에 애벌레는 독 데미지를 받지 않아 기절한 척을 한 것. 검은 봉투를 획득하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고 달려드는 전갈을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지게 하고 난초사마귀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전갈은 주먹에 맞은 게 아니었고 반드시 내 손으로 분해해 주겠다고 말한다.

vs 벼멸구 : OD 넘버 9위.
길을 잃어버린 애벌레에게 매미가 나타나고 인기척을 감지한 애벌레는 곧바로 총을 쏘지만 이미 없어진 후였다. 그런데 어느 노인이 애벌레의 등 뒤에 나타나 노인공경이 없다며 주절대고 애벌레는 그냥 총을 쏘지만 노인은 사라지고 갑자기 애벌레의 눈앞에 나타나며 애벌레의 얼굴을 무릎으로 차버린다. 그러면서 노인은 자신이 매미라고 소개한다. 안면에서 흐르는 피를 닦고 다시 달려드는 애벌레를 매미는 쉽게 회피한 후 애벌레의 복부를 세게 차버린다.[2] 애벌레는 그 모든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후 쓰러져있었고 다시 매미의 벼멸구탄을 복에 맞게된다.[3] 그러나 그 짧은 시간 매미의 약점을 파악한 애벌레는 뛰어난 반사신경과 스피드를 이용해 캐논을 사용해 매미를 제압한다.

애벌레는 팀원들을 찾으러다니지만 길을 완벽히 잃어버리게 되었고 장수풍뎅이와 바퀴벌레를 만난다. 애벌레는 장수풍뎅이에게 검은 봉투를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았고 쓰려뜨려 뺏겠다고 하자 바퀴벌레와 싸우게 된다.

vs 바퀴벌레 : OD 넘버 34위.[4]
바퀴벌레와 교전 초반에는 바퀴벌레의 스피드를 이기지 못하고 비염아에 스치며 애벌레의 체내에 부패한 독이 침입해 애벌레는 쓰러진 채로 거품을 물려 신음한다. 하지만 독이 듣지 않는 애벌레는 모두 연기였고 다시 바퀴벌레와 싸우게 된다. 허나 바퀴벌레의 스피드는 상당히 빨랐고 약간 밀리지만 바퀴벌레가 공기의 흐름을 읽는다는 사실을 알아챈 뒤 기류를 읽어내 바퀴벌레에게 승리한다.

vs 장수풍뎅이 : OD 넘버 미등록.
바퀴벌레와 싸운 직후 바로 교전을 시작했다. 피지컬 면에서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장수풍뎅이의 위상을 보여주듯 애벌레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고 또 안면에 맞았지만 아무런 데미지가 없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애벌레와 힘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애벌레는 자신은 인생에서 힘싸움으로 진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아주 쉽게 애벌레를 압도한다.[5] 애벌레는 장수풍뎅이에게 힘으로 완벽하게 압도당하며 당황한다. 그러던 중 애벌레는 갑자기 장수풍뎅이에게 박치기를 시전하고 벽에 밀쳐버리는데 이는 애벌레가 폭주하기 시작한 것. 폭주하기 시작하자 장수풍뎅이는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쓰러진 줄 알았으나... 다시 일어나 정말 재밌다고 웃으며 말한다. 그러며 힘으로 자신의 무기를 휘두르는데 접근 조차 못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나 이 때문에 배가 박살이 나 격벽너머로 빠르게 도망친다. 이렇게 장수풍뎅이와의 전투는 흐지부지되며 마무리된다.

장수풍뎅이는 전투 종료 후 검은 봉투를 애벌레에게 넘긴다. 또 호랑나비가 호랑나비 그룹 회장 쿠가야마 루리오의 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녀가 야나기 야키호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까지 알려준다.

vs 가는 개미(細蟻) + 나나니벌 : OD넘버 33 + OD 넘버 10.
애벌레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와중 어떤 남자아이 3명과 마주치게 되고 같이 놀게 되지만 남자아이들의 말에 그냥 놀지 않기로 했고 무시하고 가려고했지만 남자아이 3명은 갑자기 애벌레를 들어 올려 던지면서 놀기 시작한다. 애벌레는 상당히 당황하며 이들이 가는 개미인 것을 알게 된다. 애벌레는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그저 농락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나나니벌이 특수 주사기를 꽂아 독이 통하지 않는 애벌레를 기절시킨다.

눈을 떠보니 속옷 차림에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6] 의식만 붙어있는 인형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나나니벌이 산채로 분해하려다 아까 남자아이 3명이 애벌레를 30분동안 가지고 논다고 하여 30분동안 가지고 놀아지기 시작했다. 꼬마 아이들이 변태 기질 갖고 있어서 바로 애벌레의 속옷을 벗겨 나체 상태로 만든 후 가슴을 만지고 그곳을 보며 애벌레를 한껏 농락하며 가지고 논다. 그러던 중 갑자기 꼬마아이들끼리 싸우기 시작하고 어떠한 충격이 일어나[7] 그 때 기계가 약간 멈추는 바람에 풀려난다. [8]

풀려나서 문 밖으로 나와보니 전갈이 있었고 전투를 하려고 하나 애벌레가 몸 상태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핑계로 싸우지 않는다. 그러자 전갈은 자신이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지 알고있냐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애벌레의 고민상담을 들어준다.

vs 전갈 2차전.
고민상담이 끝난 후 곧바로 전갈은 이빨을 드러내며 전투에 돌입한다. 애벌레도 정신력과 몸이 회복된 후였고, 고민이 해결된 이후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전갈은 애벌레의 내장이 파열될 정도의 일격을 계획해 두고 있었고 그대로 일격을 날리지만 애벌레는 가볍게 회피한다. 그 후 뛰어올라 앵커볼트 캐터필러 밤을 시전해 전갈의 안면에 니킥을 꽂아넣는다. 그러면서 피하는게 한순간이라도 늦었다면 패배했을거야. 그러나 거미와 싸운 후 총에 묶여있던 거미줄을 풀어 실을 손목에 감아둔 후 실이 위험을 알려주었네.라고 말하며 애벌레의 전투력을 한 번더 상기시켜준다. 어쨌든 전갈을 날려버린 후 쿠가야마 아키호를 찾으러 다닌다.드디어 옷도 입는다.

다니던 중 아군들과 조우하게 되고 아군들과 싸우던 자신의 스승도 만난다. 그의 이름은 이와미네 소이치로우.[9] 스승답게 적이 아니었고 검은 봉투를 건내주고 전략을 짠다.

그리고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장수풍뎅이의 위력을 설명해주는 장면으로 잠시 출연하고 파라포네라를 찾는 장면으로 잠깐잠깐 등장한다.

vs 파라포네라 2차전
그러다가 거의 20화만에 다시 출연하여 파라포네라와 맞딱뜨린다. 보자마자 원하는 대로 죽여주마라고 말하며 파라포네라의 총알을 전부 피해내고 난초사마귀와의 콤비로 파라포네라를 쓰러뜨리는데, 파라포네라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고 곧바로 튕겨져 나와 애벌레의 안면을 짓밟아버린다.배빵을 세게 때리고 다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애벌레를 털어버린다. 하지만 여기서 질 수 없었던 애벌레는 다시 일어나 파라포네라에게 주먹을 날리고 명중하여 파라포네라에게 승리한다.

파라포네라와의 전투가 끝난 후 호랑나비가 걸어와 호랑나비와도 만나게 된다. 허나 그 호랑나비의 정체는 죽었던 자신의 언니였다. 자신의 언니는 시체가 온전히 남아 쿠가야마가 되살린 것. 한편 너무 반가웠던 애벌레는 곧바로 달려가는데 10년전 이미 죽었다는 호랑나비의 말에 당황하며 호랑나비가 꺼내드는 총에 언니에게 죽는 것이라면 상관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데 갑자기 파라포네라가 깨어나 호랑나비의 등에 칼빵을 꽂아 죽여버린다.

vs 파라포네라 3차전
이에 격분한 애벌레는 파라포네라와 다시 전투를 벌이는데 파라포네라는 팔꿈치로 애벌레의 등을 가격해 무방비 상태로 만든 후 니킥을 날리고 배빵을 때리며 심지어는 뒤꿈치로 얼굴을 찍어버린다. 그러나 파라포네라는 갑자기 전투 중 숨이 끊어졌고 전투가 그렇게 종료된다.

애벌레는 언니를 보며 울지만 언니는 절대 죽지 않고 누구에게도 지지마렴.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 후 터지는 배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친다. 때마침 도착한 소금쟁이의 배에 탑승하며 살아남는다. 그 후 이야기는 아라크니드로 연결된다.

2.2. 아라크니드

수영장에서 첫등장. 수영장 문을 열어준 교장을 니킥으로 날려버린다. 또 누워있는 리옥크를 발로 차 깨운후 리옥크의 주먹을 간단히 막은 후 킥을 날려 쓰러뜨린다. 그러면서 언싱커블이라는 특성을 쓰는 소금쟁이를 구출해준다. 그 다음 소금쟁이에게 후지이 아리스에 대한 말을 듣고 후지이 아리스를 찾으러 다니려고 하는 찰나 아리스를 만난다.

아리스를 만난 후 초면인 아리스에게 처녀니 거미랑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하며 섹드립을 치고 후지이 아리스의 목을 잡고 들며 간단히 제압한다. 죽기 전까지 목을 조르던 애벌레는 갑자기 아리스를 놔주고 아리스가 도망치도록 놔두지만 실은 뒤에서 총을 겨눠 죽이려고 했던 것. 허나 이걸 아리스가 알아차리게 되고 아리스는 애벌레에게 거미줄을 날린 후 헤어진다.[10]

그 후 말벌과 조우하여 자신의 언니의 죽음에 관해 추궁하지만 디노포네라 때문에 답변을 듣지도 못한다. 자신의 얘기를 하며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면 안되겠냐는 디노포네라의 말에 순식간에 총을 꺼내들어 디노포네라를 제압하려고 했으나 디노포네라는 이걸 자신의 침으로 간단히 막아내고 책상과 시계를 발로 차고 주먹을 날리는 애벌레의 맹공을 아주 손쉽게 회피하고 주먹은 팔로 막은 채 애벌레의 복부에 배빵을 먹인 후 그대로 쓰러져있는 애벌레의 복부를 무릎으로 찍고 마운팅을 해 애벌레를 탈탈 털어버린다. 그리고 독침을 꽂으려고 하는 순간[11] 다시 이빨로 그것을 막아내고 캐논을 사용해 디노포네라를 떨쳐낸다. 디노포네라는 이것조차 회피했고 애벌레는 당황하는데 그 순간 뒤에서 말벌이 독침을 놔 애벌레를 기절시킨다. 여기서 아라크니드의 출현이 끝나는데 애벌레는 난초사마귀에 의해 구출되었다고 한다.

아라크니드에 등장해서 딱히 활약은 없었으나 디노포네라의 첫 먹잇감이 되어 참패하는데 아쉬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애벌레가 만약 자신의 능력을 모두 사용했다면 이길 수도 있었지만[12] 패배하며 이미지가 실추했다.

2.3. 블래토디아

디노포네라와 같이 있는 치유리를 발차기로 날려버리며 등장. 디노포네라는 이런 애벌레를 가만두고 볼 수 없었고 바로 아라크니드 때 마냥 안면가격 후 파운딩을 걸지만 애벌레는 이 때 주먹을 쉽게 막아내고 주먹이 너무 가볍다고 말한 후 디노포네라를 압도한다.[13] 그리고 그런 자신을 막아서는 치유리와도 대치하는데, 치유리는 이질 브레이커를 사용해 완력에서 압도해버린다. 그러자 애벌레는 결국 폭주를 시전하고 치유리를 털어버린다. 그 후 정신을 차린 뒤 역공을 오는 디노포네라를 막아내지만 이는 디노포네라의 함정이었고 그 사이 일어난 치유리의 웨이브 캐논을 복부에 직격으로 맞게 된다. 웨이브 캐논은 애벌레의 상상을 초월한 강함을 자랑했고 한껏 구토한 후 결국 치유리와 디노포네라를 교도소까지 안내하게 된다.

그 후 장수풍뎅이를 만나게 되고 치유리 얘기를 해준다. 그러다가 아리스와 난초사마귀를 만나게 되고 아주 오랜만에 난초사마귀를 만난 애벌레는 추억을 회상한다.

3. 능력

파일:애벌레 때리기1.jpg
파일:애벌레 때리기2.jpg
<rowcolor=#000> 파라포네라에게 승리하는 애벌레
파일:애벌레 발악.jpg
지친 상태에서 디노포네라에게 앵커볼트 캐터필러 캐논을 사용하는 애벌레[14][15]
팔꿈치치기로 뛰어올랐다...?
캐터필러 57화 中, 전갈의 평
애벌레의 강함이란 무엇인가?
원초의 형질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형질로 변모를 이루지.
생명진화의 무한궤도. 그것이 애벌레의 능력이다.
캐터필러 86화 中, 내레이션
역시 대단하네요.
이 타이밍에 총을 뽑을 줄이야... 예측 못했어요.
아라크니드 36화 中, 디노포네라의 평[16]
세계관 최강 수준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 이부분이 가장 부각되어 묘사된다. 실제로 애벌레를 힘에서 이긴 캐릭터는 손에 꼽을 수준으로 적다. 아니 애초에 애벌레에게 승리한 곤충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17] 힘만 좋은 것이 아니라 반사신경이나 민첩성또한 대단한데, 이는 매미와 전갈과의 싸움에서 나온다. 매미와의 싸움에서는 초반에는 발리긴 했으나 매미의 약점을 알아내고 나서는 매미의 공격을 매미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으로 매미에게 승리했고 전갈과의 싸움에서는 전갈의 일격을 거미줄을 활용해 엄청나게 빠르게 회피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투 센스또한 유능한데 멀리 갈 것없이 앞서 말했듯 매미와의 전투에서는 거미줄을 활용해 방어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리옥크의 주먹의 위력을 1/13으로 약화시켜 충격을 덜기도 했다. 그리고 상대방의 공격을 역이용하여 그 힘을 박치기로 되돌려주는 공격도 사용한 적이 있다.

치악력도 좋다. 작품을 대충대충 본다면 치악력이 애벌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치악력이 좋은 게 부각되는데, 아라크니드에서 후지이 아리스와 디노포네라와 전투할 때 나오는데, 아리스의 거미줄을 치아로 물어 방어했고 디노포네라의 독침도 이빨로 깨물어 방어한다. 또 거미와의 교전때 거미줄이 목에 걸려 죽을 뻔 했으나 치아로 끊어버리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말했듯이 반사신경, 스피드가 엄청나게 좋다. 전갈이 애벌레의 복부를 쳐갈겨버려 내장이 다 터지도록 하기 위해 일격을 준비해 날렸으나 애벌레는 그것을 반사신경과 희피능력으로 회피해버린다. 또 파라포네라 전에서는 파라포네라의 총알을 피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계관 최강 수준의 피지컬인 만큼 맷집이 상당하다. 애벌레가 잘 나타나진 않으나 작중 많이 두들겨맞는데, 아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캐터필러와 아라크니드의 예를 하나씩 들자면 파라포네라에게는 최후반 전투에서 거의 다른 곤충이었으면 즉사했을만한 공격을 모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맞을 때만 아파하고 조금 지나서는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라크니드에서 디노포네라와 전투 중에는 배가 무릎에 찍혔으나 다시 일어선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피지컬.

또 애초부터 타고난 적응성 변위체라서 독이 들지 않는다. 아라크니드 세계관에서는 독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은데, 이 때문에 전갈과의 싸움에서는 전갈을 압도적으로 바를 수 있었고 모든 곤충들이 독을 사용하지 못해 애벌레와 전투 중에는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패배하기도 한다. 이 특성은 나나니벌 만이 뚫어낼 수 있었는데 나나니벌은 처음부터 대비해놔 애벌레의 적응성 변위체 능력을 무력화 시키기도 한다.

바퀴벌레가 열폭했던 재능도 있다. 공기 흐름을 감지하여 바퀴벌레의 능력을 뛰어넘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 정신력도 상당한데 자신의 역린인 언니 얘기만 빼면 가는개미들에게 그런 치욕을 당했음에도[18]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리스와의 공통점도 있다. 바로 한 가지의 종에 한정되지 않는 것. 아리스가 모든 거미의 특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애벌레도 모든 애벌레의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1대1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에 맞는 특성을 사용하여 전투하면 언제나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아라크니드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디노포네라에게 치욕스럽게 개발리며 딱히 큰 위력을 남기지 못하며 중위권 정도의 강자로 보여졌으나, 캐터필러에서 그 위상을 다시 회복해 최정상급으로 올라온다. 그러나...

전에 말했다시피 블래토디아에서 치유리에게 모든 면에서 뒤쳐지고 디노포네라에게 또 털렸으며 치욕스럽게 패배를 인정한다. 이를 통해 상위권에서 많이 쳐줘야 최상위권 정도의 강자이다.

3.1. 폭주

파일:애벌레 폭주1.jpg
파일:애벌레 폭주2.jpg
<rowcolor=#000> 폭주를 사용해 장수풍뎅이에게 완력으로 앞서는 애벌레
나를 몰아세우지마.
그렇지 않으며 엄청 큰일나니까.
캐터필러 40화 中, 본인의 평
수수께끼 바니걸한테 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역전됐어
캐터필러 41화 中, 관람객의 평
작중 밀리면서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이성의 끈이 끊어지며 나오는 상태가 폭주 상태이다. 폭주가 발동한다면 그 전까지는 완력에서 밀리고 있던 장수풍뎅이도 완력으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피지컬 자체가 제곱으로 뛰는 사기적인 특성이다.
허나 이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곤충들을 이길 수 있으나 이용하지 않는 까닭은 이를 사용하여 학교 선생님을 죽인 후 자꾸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언니와 약속 후 봉인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폭주 상태가 되면 끈이 끊어지는 연출이 나온다. 또 폭주 중에는 상대가 기절하거나 죽기 전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폭주 상태에서 살아남은 곤충은 딱 한 마리, 바로 장수풍뎅이이다. 장수풍뎅이도 죽지만 않았지 신나게 쳐맞는다. 또 기절까지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선천적 집중력 과잉, 집중력 자유 조작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의 특성. 다만 폭주 상태에 접어들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도 발동되면 최강이 된다.

그러나... 블래토디아에서 폭주를 사용해 치유리를 제압하려고 했으나 치유리에게는 딱히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역공 당하면서 처음으로 폭주를 사용하고 전투에서 패배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키호는 이런 폭주상태를 보고 진짜 애벌레라고 말한다.

3.2.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캐터필러
1 조직원들
2~5 파라포네라 [19]
5 흰띄알락나방
14 거미 [20]
15~17 리옥크
22~23 전갈
30~32 벼멸구
35~37 바퀴벌레
37, 40~43 장수풍뎅이
53 푸른배짜기개미 + 나나니벌 [21]
57 전갈
83~85 파라포네라
90~91 파라포네라 [22]
캐터필러 94~95 / 아라크니드 36~37 디노포네라 캐터필러와 아라크니드 중복
블래토디아
8~11 디노포네라, 치유리
14전 8승 2패 4무 승률 약 80%[23]
  • 은근히 디노포네라에게 약하다. 2전 전패로 1차전때는 실컷 쳐맞더니 블래토디아에서 이겨볼 법 했으나 치유리가 애벌레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보여주며 결국 전패하고 만다.

4. 실질적인 최강?

현재 일본에서는 거미와 함께 아라크니드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 손꼽힌다. 장수풍뎅이가 입만 살아서 자신이 최강이라고 말하지만 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이미지가 떡락했고 거미는 너무 싸우질 않아서 이미지가 계속해서 유지만 되어가고 있지만 애벌레는 많은 전투 장면에 승리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어 주가가 떡상하고 있다. 또한 폭주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장수풍뎅이를 압도하고 상위권 강자인 전갈을 이긴 것이 크다. 또 캐터필러에서 계속 맞으면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후지이 아리스와는 다르게 맞아도 별로 안 아픈 맷집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이미지가 좋아졌다.

그러나 블래토디아에서 완전히 역전된다. 치유리가 애벌레를 가볍게 능가하는 전투력을 발휘하여 치유리에게 쳐발리며 최강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치유리와의 전투씬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애벌레가 폭주를 사용했음에도 털렸고 완력으로도 털리고 스피드 등등 다 개털린다... 잘 보면 아라크니드 세계관에서 캐터필러 작품 내에서 말고는 상당히 취급이 좋지않다.

5. 기타

  • 언니를 상당히 좋아한다. 거의 시스콘 수준인데, 미카가 중학교에 다닐 때 미카를 괴롭히는 양아치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그런 미키를 학교 내의 사람들 모두가 두려워해 피했다. 물론 미키는 언니인 미카에게는 아무런 얘기도 하지 못한다.
  • 난초사마귀를 좋아하는 것처럼 표현된다. 난초사마귀와 사이가 좋아지고 난초사마귀에게 호감이 생긴 애벌레는 난초사마귀를 강간하려다가 난초사마귀의 거대한 사이즈를 보고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
  • 잘 표현되진 않으나 이쪽도 아리스와 비슷하게 많이 얻어터지고 다닌다. 특히 디노포네라 전과 파라포네라 전에서 부녀에게 사이좋게 두들겨맞는다.
  • 전투력이 상당한 것 치고는 아라크니드에서 취급이 좋지 않다. 딱히 활약도 없었을 뿐더러 디노포네라에게 충격적이게도 압도당하며 이미지만 실추되었다.
  • 몸매가 상당히 좋다. 이는 가는 개미에게 속옷까지 벗겨져 나체가 나올 때 부각되었으며 단연 캐터필러에서 가장 몸이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 은근 자만하거나 방심해서 털린 적이 많다. 디노포네라에게는 그냥 처발렸지만 가는 개미나 치유리 전에서는 놀면서 하는 태도를 보이다가 역관광을 당한 적도 있다.

[1] 그러나 파나포네라는 죽지 않고 후에 다시 등장한다.[2] 매미의 다리는 기계라서 충격이 두배로 들어갔다.[3] 벼멸구탄이란 도약을 하여 박치기를 해버리는 것.[4] 신인이라서 OD 넘버 순위가 최하위이다.[5] 이는 장수풍뎅이의 겨우 20%정도의 힘이라고.[6] 이는 나나니벌의 파랄리시스 웹 제너레이터때문에 신체에 부착된 14개의 자기 압정이 수신하여 신경중추를 지배당해 움직일 수 없었다.[7] 이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싸우다가 일어난 충격이다.[8] 나나니벌은 그 동안 전갈에게 제압당한다. 이유가 자신의 먹잇감을 쓸데없이 건드렸기 때문에...[9] 애벌레에게 살인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10] 이 때 애벌레는 거미줄을 이빨로 깨물어 방어한다.[11] 이 때 디노포네라는 애벌레에게 자신의 친구가 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말하며 이만 죽이겠다고 웃으면서 말한다.[12] 이는 캐터필러 마지막 부분에서 사실로 알려졌다. 애벌레가 전력으로 임했다면 디노포네라에게 가볍게 승리할 수도 있었던 것.[13] 이 장면으로 아라크니드 때 디노포네라에게 얻어 맞은 것은 일부러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물론 맞지도 않았고 유효타도 먹히지 못했다. 그러나 한참 얻어맞아 피떡이 된 상태에서 이렇게 일어난 것도 대단한 피지컬이다.[15] 사실 따지고 보면 발악에 가깝다. 어차피 저게 맞았어도 이미 개털린 상태라 다시 승리하긴 힘들었을 것이다.[16] 그러나 이 때만 공격 기회가 있었지 나머지는 탈탈 털렸다.[17] 힘에서 밀린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장수풍뎅이가 있는데 장수풍뎅이는 애벌레와의 힘싸움 중 20%밖에 쓰지 않는다고 조롱하기도 한다.[18] 속옷을 모두 벗겨 가슴이 만져지고 그곳을 보여주는 등의 장난감으로 삼아진다.[19] 어떻게 보면 패고 어떻게 보면 승이다. 애초에 애벌레가 도망치지만 않았어도 이미 파라포네라에게 죽었을 것이다. 허나 애벌레가 파라포네라의 이마에 칼날을 꼽아 제압하기도 했으나 판정상 무승부.[20] 배에서의 첫 전투[21] 어린 아이여서 전투 상태가 아니었으나 방심했고 그대로 나나니벌에게 독침을 맞아 기절했다.[22] 중간에 파나포네라가 전투 중 죽어버리는 바람에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허나 끝까지 싸웠다면 파나포네라의 승이었을 확률이 높다.[2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