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앙주 리링크의 청의 세계 프로그레스에 대해 설명한 문서2. 목록
2.1. 히나타 미우미
프로그레스 정보 | ||||||
의상명 | 초기 레어도 | 유형 | 총전투력 | HP | ATK | DEF |
세이란학원복 | 3 | 스트라이커 | 246,586(L65, SL 15, ExL10, R5) | 48,022 | 42,712 | 32,559 |
ACE 능력 | 효과 | |||||
위대한 용기 | 전투개시 때 자신의 ATK 수치를 올림 |
익시드 목록 | ||||||||
순번 | 이름 | 공격력 | 공격범위 | 지원효과 | 지원범위 | 조건 및 추가효과 | 소비 LP | 부스터 |
1 | 에어리얼 차지 | 3,823(5성, L65, SL15) | 단독 | - | - | - | 4 | - |
2 | 에어리얼 실드 | 3,256(5성, L65, SL15) | 단독 | 체력회복(3,456)(5성, L65, SL15) | 자신 | - | 5 | - |
3 | 에어리얼 세이버 | 3,270(5성, L65, SL15) | 앞열 | - | - | - | 7 | ○ |
ExLk | 질풍일섬 | 5,593(5성, L65, SL15) | 행 | - | - | - | 7 | - |
방어력도 괜찮고 체력도 높은데 ATK 수치가 낮은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익시드 공격력도 공업을 전제로 만들어져 낮은 편이라 공업이 되는 프로그레스를 붙여줘야 하는데 ATK가 높은 프로그레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마네 같은 프로그레스를 배치하여 미우미에 화력을 집중시킨 경우 나머지 프로그레스의 화력을 전체적으로 감소시켜야하는 단점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의외로 ATK 수치가 낮지만 후반에 깡패로 돌변하는 3성 서포터 히메와의 상성이 좋다.
베놈666(사이버 브라이드)가 있는 경우에는 꽤 쓸만하다. 고ATK 프로그레스 혹은 그 열이나 행을 직접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베놈666(사이버 브라이드)로 얻는 장점은 미우미(레저타임)도 비슷하다.
서비스 중기 이후부터는 미우미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된다. 기본 스펙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버프를 많이 받아야 제 위력이 나오는 것도 있고 앞열 공격은 부스트가 유일하게 달려있긴 하나 LP가 7로 좋은 ACE 능력이 있더라도 초반부터 쓰기 조금 부담스러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익시드 링크는 행공격인데 유행하는 배치 특성상 자주 때려야 의미가 있는데 많아봤자 2회 이상이라 의미 있는 효과가 생각보다 없다.
장점: 모나지 않는 성능과 준수한 연비, 그럭 저럭 갖춰진 행과 열 공격
단점: 다소 아쉬운 공격력과 세번째 익시드의 다소 아쉬운 공격범위[1]
2024년 여름 한정 미우미는 신시아 세이란 래빗의 마이너 체인지 느낌이다. 똑같은 피니셔이고 다중공격을 갖고 있지만 통상 히나타 미우미와 약간 비슷한 익시드 구성을 갖고 있다. 익시드 링크가 개인공격인 것은 아쉽지만 최소 소비 LP가 10이며 이후부터는 비례하여 공격력이 증가하며 4연타다. 다만 ACE 능력이 평범하고 전형적인 피지셔에 가깝게 방어가 낮다. 대신에 체력은 높아서 DEF 버프나 도발이 필요하다. 익시드 링크는 LP비례 최대 200%증가 효과가 있다. 익시드 링크의 사기성 때문인지 3개의 익시드의 LP와 성능은 다소 낮게 잡혀 있다. 그래서 2차 발동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 적절한 시기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4연타이기 때문에 공업이 쌓이면 불사든 무효화든 다 날려버리고 잡을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장점: 피니셔로서의 괜찮은 연비와 준수한 다중공격 그리고 개인이지만 4연타로 무효화 및 불사를 한 번에 잡는 익시드 링크.
단점: 전체공격의 부재, 평범한 ACE 능력
2.2. 미카게 아오이
핼러윈은 스트라이커고 2성은 피니셔인데 둘 다 연비가 심히 안좋다. 2성은 범위공격이 단 하나도 없고 3성은 열우선 공격과 익시드 링크인 행공격을 갖고 있고 부수적인 효과로 가드다운을 갖고 있지만 각각 LP가 10, 12라 상위호환 격인 신시아 세이란 래빗이 등장하고 나서 바로 묻혀버렸다.[2] 당시 핼러윈 한정으로 오르트린과 카렌도 풀렸지만 지원형인 오르트린이 좀 더 많이 보인다.PvE 퀘스트는 대체로 제한시간이 짧기 때문에 부스트를 많이올린다는 것 자체도 시간낭비가 되는데 이 프로그레스는 그 상태에서도 시간낭비가 될 정도로 요구 LP가 높아서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PvE, PvP 모두 미카게 아오이 자체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상급 ADAM 같은 경우 배치를 기괴하게 잡아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보스를 먼저 잡으면 나머지 프로그레스등의 능력이나 생존성이 급상승하여 클리어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때는 열에 우선하여 공격함과 동시에 가드다운이 되고 자신의 공격력도 올릴 수 있는 아오이(핼러윈)이 해결사가 된다.
2.3. 쿠온 소라
1성 디펜더 소라는 익시드의 방업대상이 개인인 게 유일한 단점일 정도로 연비가 좋다. 방업수치도 높고 LP가 낮아서 맨 앞에 놓고 버티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이는 여전히 대부분의 프로그레스는 맨 앞에 있는 상대 프로그레스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는 경향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런 저런 익시드가 나온 서비스 중반부터는 익시드 링크 외에 복수의 프로그레스에 영향을 주는 익시드가 없는 쿠온 소라는 사실상 PvP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굳이 쓰려면 고 DEF 프로그레스에 도발을 걸어주는 아마네(레저타임)와 같이 편성해야 한다. ADAM과 특별 BBS와 같은 세계보정 이벤트에서는 쓰기 좋다. 하드퀘스트는 둘이나 배정되어 있어 육성 속도가 빠른 장점은 덤.장점: 높은 연비와 방어효과로 맨앞 문지기로 사용 가능
단점: 익시드 링크를 제외한 나머지 익시드가 모두 효과 대상이 1인, 높은 방어력에 비해 낮은 체력
요약: PvP보다는 특별 BBS와 같은 세계보정 이벤트에서 유용함
반주년 기념 한정프로그레스는 넓은 범위의 가드업을 하기 때문에 육성이 잘 되었다면 보통 맨 앞에 배치된다.
2.4. 치히로
1성 서포터 치히로는 2성 서포터 닛타 유미보다는 활용도가 약간 떨어지나 방어 디버프치가 높아서 잘 키워두면 쓸만하다. 의외로 맷집이 좋아서 말뚝으로 써도 되긴 하지만 방어 버프가 없어서 조합을 잘 짜야 한다3성 부스터 2024년 신년 한정 치히로는 1성 서포터에 비해 디버프치가 줄었지만 범위가 전체로 늘어났고 익시드 링크와 익시드 모두 갖고 있다. 그 중 익시드는 LP 6부스터이며 익시드 링크는 LP 7이다. 운영방식은 2023년 여름한정 서포터 유피리아와 큰 차이는 없지만 익시드 링크를 제외한 모든 익시드가 부스터이며 그 중 하나는 저체력 우선공격형인 대신에 공격버프를 걸어주는 익시드가 없어서 이 부분에 한정한 대체 프로그레스가 필요할 뿐이다. 어차피 전체에 디버프를 거는 익시드 뿐인데다 디버프 수치도 나쁘지 않아서 생존만 보장되어 있다면 굳이 공격버프 익시드를 가진 프로그레스를 배치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런 점에서 2023년 여름 한정 서포터 유피리아보다 활용하기 좋다.
익시드 링크는 공격판정은 있지만 버프가 많이 걸려있지 않으면 대미지가 잘 나오진 않기 때문에 뤼미에르나 밀드레드의 익시드 링크의 무효화 효과를 걷어내는 데 쓰면 좋다. 미리 발동조건을 충족해뒀다가 발동할 때쯤 걸어두면 무효화가 걸렸다가 금방 풀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베놈의 전체공격 익시드를 써도 좋긴 하지만 베놈의 익시드는 보정을 조금만 걸어줘도 대미지가 잘나오기 때문에 걷어내는 용도로는 이 쪽이 더 낫다.
치히로를 많이 쓰는 이유가 시작시 LP 6 추가지급이라는 사기적인 ACE능력 때문인데 이 능력을 가진 프로그레스가 더 있긴 하지만 막 써도 결과가 잘 나오는 프로그레스는 아직까진 치히로가 유일하다. 로자리는 자신의 체력을 깎는 특징 때문에 신경써서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뤼미에르 세이란 래빗은 실속이 떨어지는 물몸이라 잘 쓰기가 어렵다.
다만 가드 다운에 공격판정이 없다는 것과 LP 2짜리 익시드가 너무 약하다는 점 그리고 3익시드 LP합계가 11이라 2차 익시드 링크 발동조건이 3익시드 LP합계가 17인 2성 닛타 유미와 비교해 빡빡하다는 단점이 있다.
치히로(신년)이 없는 경우 대체가 가능한 프로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프로그레스가 치히로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대부분의 기능은 로자리가 대신할 수 있긴 하지만 치히로라서 할 수 있는 몸빵과 부스터는 로자리가 대신할 수 없다. 로자리는 공격형 서포터이기 때문에 운영방식도 다르다. 또한 로자리는 가드다운 익시드가 하나라서 빠른 속도로 가드다운을 하는 게 어렵다.
공격능력이 괜찮지만 후반 딜러로 쓰기에는 너무 애매한 익시드 구성 때문에 서비스 말기에는 후열 편성 순위가 낮다. 대신에 맷집이 좋고 배치자유도는 높아서 앞열에 배치하거나 좀 더 가드 다운을 많이 하기 위해 중간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장점: 부스터라는 속성을 감안하면 사기적인 익시드 구성과 가드다운 효과범위, 체력이 낮은 적을 노리는 공격, 다소 사기적인 ACE 능력, 우수한 부스터로서의 연비
단점: 세 익시드의 소비 LP가 낮아 익시드 링크 발동조건 달성이 오래걸림, 가드다운 익시드는 공격효과가 없어서 무효화를 걷어내는 것을 잘하는 프로그레스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음, 전체공격 판정이 익시드 링크 하나뿐임, LP 2짜리 익시드가 잉여롭게 보일 때가 많음.
요약: 가드다운과 부스터 그리고 사기적인 ACE능력이 주가 되는 의외로 중요한 지원형 프로그레스.
2.5. 닛타 유미
익시드 목록 | ||||||||
순번 | 이름 | 공격력 | 공격범위 | 지원효과 | 지원범위 | 조건 및 추가효과 | 소비 LP | 부스터 |
1 | 팬더러시 | 2,442 | 행 | DEF -48 | 상대의 행 | 5 | ||
2 | 아모레러시 | - | - | ATK +50 | 행 | 5 | +1 | |
3 | 닛타의 사랑 | 3,270 | 행 | DEF -63 | 상대의 행 | 7 | ||
ExLk | 닛타의 대행진 | 1,134 | 전체 | DEF -42 | 상대의 행 | 6 |
- 통상 가챠 3성 프로그레스 중 닛타의 역할을 대신할 프로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드 퀘스트가 배정되지 않아서 육성이 어렵고 하나는 스트라이커라 지원용으로 쓸 수 없고 다른 하나는 흑의 세계 프로그레스인데다 익시드가 독특해 전략이 다르다. 비한정 중에서 행단위로 괜찮게 가드다운을 먹일 수 있는 프로그레스는 아직까지 2성 닛타 유미 말고는 없다.
- 하드 퀘스트가 두개나 배정되어 있어 육성 속도가 빠르다.
- 3성 세니아의 공격범위가 닛타의 공격 및 지원범위와 동일하다. 세니아의 앞에 배치하면 공격버프도 걸 수 있다. 물론 ATK +50이라는 수치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니아의 공격력이 낮아서 지원 프로그레스가 하나 혹은 둘이 더 필요하다.[3]
- 레벨 70, 싱크로 15, 5성을 달성하면 체력이 약 6만, DEF가 약 4만 ATK가 약 3만이다. 3성 히메와 비교해서 후반 화력이 약간 모자라게 책정되어 있는데 2성 출신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성능이다.
- 연비는 꽤 괜찮다. 아무거나 익시드 두개만 써도 1차 익시드 링크 발동조건이 충족되고 2차 발동까지의 시간도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는다.
- 익시드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가드다운과 공격판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무효화나 불사 걷어내기와 가드다운이 동시에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끝까지 남아야 제 위력이 나오는 방어 디버프 익시드를 가졌지만 공격 보정 범위가 자신의 행이라 맨 뒤에 배치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계속 발동하다보면 행을 지울 수 있지만 육성상태가 상대보다 밀리거나 조합이 부실하면 거기까지 도달하기 전에 전투불능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장점: 준수한 지원능력과 범위, 후반까지 살아남으면 딜러에 준하는 모습도 보임, 준수한 맷집, 3성 신년 치히로에 비해 높은 3익시드 합계 LP로 인한 비교적 높은 범용성
단점: 3성 히메에 비해 다소 부족한 후반 화력, 포지션 상 애매해지는 배치
3성 서포터 2024년 한정 닛타 유미는 전체적인 익시드가 2성 서포터와 큰 차이가 없으나 전투불능시 공격력 증가가 특징이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한정 치히로가 더 쓸만해서 대부분 한정 치히로를 많이 뽑았고 사용빈도도 이 쪽이 더 높다.
2.6. 아야시로 아마네
3성 서포터 아마네는 방어 횟수가 낮지만 열방업 수치가 높고 소비 LP가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낮다. 방업/체력회복은 열 우선인 다른 프로그레스와 달리 자신의 열이라 배치하기 편하다. 아마네의 방어력은 서포터임을 감안하면 디펜더에 준할 정도로 상당히 높고 체력은 타 프로그레스 대비 높아서 보통 후방에 배치하긴 하지만 앞이나 중간에 놓기도 한다. 또한 공격력이 높은 대상에게 공업과 무효화를 동시에 걸어주는 익시드가 있는데 익시드 링크와 더불어 소비 LP가 5밖에 안된다. 공격력이 높은 대상만 노리는 익시드를 막는 데 유용하다. 성능은 이렇게 사기적인데 통상 프로그레스다.공격력이 강한 프로그레스의 공격력을 올려주고 1회 무적을 걸어주는 능력 덕에 공격력이 높은 프로그레스를 인접 프로그레스가 없는 구석에 두고 나머지 넷을 우측 아래 사각형으로 배치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극후반에 최후의 프로그레스에 공격력이 쌓여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공격력이 높은 상대를 우선으로 때리는 프로그레스가 있는 경우 파훼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해당 프로그레스의 체력 혹은 방어력을 올릴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이 전법을 썼을 때는 실질적으로 공격하는 프로그레스가 하나 뿐이므로 이왕이면 스트라이커보다는 피니셔가 효과적이다. 이렇게 한 경우에는 맨 뒤에 있는 프로그레스의 공격력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상대만 노리는 익시드를 가진 프로그레스(특히 나쿠루)가 약점이다. 방어력을 올릴 수단이 제한적이라 그냥 녹아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방어 횟수는 낮지만 DEF 보정수치가 높아서 혼자 살아남은 경우 2회 무효화 익시드와 결합하여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준다. 아마네가 혼자 남았을 때는 반드시 두세개 이상의 익시드를 사용해야 한다. 공격 익시드는 소비 LP가 1이라 공격력을 올려주는 익시드가 무의미할 정도로 답이 없는 대미지를 주지만 혼자 살아남기 전에 가드 다운을 잘 써뒀다면 상대에 버프나 디버프 익시드가 없을 때 1:1로 붙으면 아마네의 공격력이 누적되어 이기는 경우도 있다.
대신에 공격력이 지독하게 낮고 공격 익시드는 사실상 부스터 보정에 불과하다. 운이 좋으면 공업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긴 하지만 보통은 아마네 혼자 살아남았을 경우 버티다가 공격력이 올라간 상태에서도 금방 전투불능이 된다. 그러나 요령이 없으면 제한시간 초과로 쌍패를 먹을 수도 있으므로 아마네가 혼자 살아남은 경우 공격 익시드 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진 게 공격 1 방업/힐 1 무효화/공업 1이라 생각보다 잘버티기 때문이다. 1회는 무조건 무효를 걷어내는 데 쓰이기 때문에 공격 익시드가 둘 들어간 경우에는 유효타가 하나만 들어간다. 무효화는 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LP를 모아도 좋지 않다.
익시드 인플레이션으로 활용도가 애매해지긴 했어도 비한정 프로그레스인데다 결정을 주는 미션까지 배정되어 있어서 시간만 들이면 5성도 기대할 수 있고 체력도 높아서 위에 언급된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반에서 후반 사이를 버틸 수 있는 말뚝과 공격지원을 겸할 수 있다. 무과금 유저는 가챠를 돌려서 아마네가 나왔다면 무조건 집중 육성해야 한다.
아마네가 가진 세개의 익시드의 LP는 1 4 5라서 1차 익시드 링크 발동조건인 10LP를 빨리 충족하려면 나올 때마다 바로바로 익시드를 써줘야 한다.
아마네 등장 초기에는 자신의 열에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후열에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인플레이션 후에는 공격지원형에 가깝게 쓰는 일이 많아졌다. 이것도 다른 공방지원자가 있는 경우 우선순위에서 대부분 밀리며 소우게츠 사야(레저타임)의 무적상태를 누적시키기 위해 편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썩어도 준치기는 하지만 소비 LP가 낮은 만큼 익시드의 효과가 애매해서 더 좋은 익시드를 가진 프로그레스가 있으면 바로 대체되는 편.
서비스 말기를 기준으로 도발이 없으면 사실상 못쓰고 있더라도 사야(레저타임) 조합 외에는 익시드로 이득을 보는 조합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 프로그레스로 대체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고 ATK 프로그레스들이 미끼화 된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 ATK 프로그레스에 보정을 몰아주는 프로그레스의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디펜더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익시드 링크 외에는 큰 기능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오르트린-히메 조합으로 가는 게 연비는 약간 떨어져도 훨씬 효과적이다.
장점: 미칠 듯한 연비, 다소 사기적인 효과, 높은 ATK 우선 프로그레스 대상 공격력 보정 익시드 덕에 자유로운 편성 가능, 높은 체력
단점: 익시드 인플레이션 이후 다소 아쉬워진 방어횟수
요약: 방어보다는 공격보정에 특화됨. 방어 보정 횟수는 낮지만 보정 수치가 높아 사실상 공방보정이 모두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프로그레스.
여름 한정 아마네는 ATK 다운과 DEF다운이 특징이다. 지원효과도 좋아서 보유자들은 의외로 많이 쓴다. 비슷한 시기에 클라리스도 나왔지만 거의 묻히고 아마네가 PvP에서는 더 자주 선택된다.
2.7. 토죠 하루카
3성 힐러 하루카는 무료 10연가챠로 많이 풀려 많은 플레이어들이 레어도가 높은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고 공격 수치가 낮지만 힐러 답지 않게 대부분의 익시드가 공격형(체력 비례 최대 1.5배)이라는 점 때문에 공버프 보유 프로그레스와 함께 자주 보인다. 이 중 하나는 때리면서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전체에 배리어를 쳐주는 익시드 링크 때문에 생존성도 뛰어나다. 전작에서는 주로 공격형이었는데 그런 점 때문인지 힐러 답지 않게 ATK 수치가 높다. 부스터도 2개의 익시드에 걸려 있어서 부스터에 힐러가 융합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장점: 힐러 답지 않은 익시드 구성으로 비교적 다양한 활용이 가능
단점: 광역 공격이나 특수공격의 부재로 주공으로 쓰긴 애매하고 힐러에 충실한 익시드가 아니라서 다른 활용법이 필요
요약: 힐러지만 힐러가 아닌 것 같은 프로그레스
하루카(레저타임)은 서비스 종료 이후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에 등장했기 때문에 100회 무료 가챠에 껴서 나옴과 동시에 이벤트 미션 보상에 포함되어 특별 로그인 보너스인 스페셜 티켓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1~3프로그레스는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에 서비스 종료라고 로그인 보너스로 10연 가챠티켓과 쿼츠를 너무 많이 뿌리는 바람에 5성까지 끌어올린 유저들도 많았다. 문제는 싱크로 레벨 제한이 18까지 완화되었고 익시드 세개의 레벨을 모두 10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추가로 육성할 프로그레스들이 있다면 굉장히 빠듯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프로그레스 성향은 고 ATK 공격 + 연속공격이며 조금만 버프를 넣어도 순식간에 상대의 화력을 무력화시켜버린다는 강점이 있다.
서비스 종료 발표 후에 나왔기 때문에 막대한 로그인 보너스가 겹쳐서 운이 좋으면 무료가챠를 다 돌리고 일반 가챠를 조금만 더 돌려도 5성에 도달한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빠른 시간 내에 만렙에 도달한 상태라 단점과 레어도 차이로 누르는 것이 매우 어렵다.[4] 이후 추가된 프로그레스가 없기 때문에 하루카(레저타임)이 없는 상태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5세계 복각가챠를 통한 기존 프로그레스의 재발굴 외에는 사실상 없다.[5]
써보면 히나타 미우미(레저타임)과 유사한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3 익시드 합계 LP가 1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익시드 링크 2차 발동이 어렵고 ATK 수치도 높아서 도발을 걸어주는 프로그레스가 없으면 ACE 배정을 하지 않은 경우 생존성이 극도로 떨어진다. 그래서 상대가 도발 및 고 ATK 저격 프로그레스를 보유한 경우 아무에게나 익시드 링크를 써줘야 본전인 상황이 된다. 반대로 상대가 대비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이기게 되어 있다. 또한 하루카의 익시드가 나올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4프로그레스 팀을 편성하는 경우도 있다.
하루카(레저타임) 문제점은 조금만 버프를 올려줘도 익시드 링크 일격에 다운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도발걸린 프로그레스도 예외가 아니다. 도발이 없고 서로 하루카를 갖고 있는 경우 익시드 링크 1회차 분량의 익시드가 먼저 뜬 쪽이 이긴다고 할 정도로 순수 운빨 게임이 되었다. 서비스 종료 공지 후에 나와서 5성 보급률이 높다보니 바로 이어진 EVE가 완전 엉망진창이 되었다. 정식서비스였다면 가진 사람은 적겠지만 신시아(세이란 래빗)과 마찬가지로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았을 것이다.
익시드를 좀 더 빨리 띄우기 위해 프로그레스 하나를 덜 데리고 가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도발 말뚝이 없는 경우 위험이 다소 크다.
대처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이 까다롭다 아래는 그 방법들이다.
- 도발을 걸어 상대의 눈을 돌리는 게 가장 좋은 방어법이다. 해당하는 프로그레스는 토토(유카타), 아마네(레저타임), 루루나(로열메이드)가 있는데 이 중에서 토토와 아마네의 성능이 가장 좋다. 루루나는 발동이 너무 느려서 1순위 프로그레스는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 베놈(사이버브라이드)의 익시드링크를 사용하여 역습하는 방법이 있지만 발동 시기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마찬가지로 1순위 프로그레스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재수가 없으면 익시드 링크 발동 전에 베놈이 전투불능이 되는 경우도 있다.
- 저격형 프로그레스가 있으면 효과적이다. 다만 그 프로그레스의 ATK가 제일 높은 경우 익시드 링크가 나가기 전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다.
- 위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다면 프로스레스와 프래그먼츠 조합으로 무적과 불사를 떡칠하는 방법이 있다. 불사는 밀드레드(통상) 혹은 밀드레드(로열메이드)가 무적은 아마네나 무적이 ACE능력으로 탑재된 프로그레스를 쓰면 된다. 여기에 청, 흑, 녹 프래그먼츠 중 무적과 불사와 관련된 것을 조합하면 1순위 프로그레스는 포기하더라도 나머지 프로그레스로 어떻게 해볼 수는 있다.
장점: 탁월한 고ATK 저격 성능, 좋은 연비
단점: 익시드 링크는 사실상 1회용, 상대가 도발을 갖고 있으면 제 역할을 못하기도 함, 생각보다 운의 요소에 많이 기대는 면이 있음.
2.8. 소우게츠 사야
비한정 프로그레스 사야는 피니셔임을 감안해도 기묘한 익시드 구성을 갖고 있다. 소피나랑 비슷하지만 체력에 반비례해서 공격력이 올라가는 익시드가 없어서 운영 난이도가 쓸 데 없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PvP 선택 빈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2024년 여름 한정으로 배포된 사야는 올인형 프로그레스에 가깝다. 다중공격과 전체공격 행공격을 갖춰서 비한정보다는 많이 낫기는 하지만 소비 LP가 대체로 높고 그 중에는 링크 충전속도 비례 공격력 증가+사용시 부스트 대폭 감소라는 기괴한 효과가 달린 익시드가 존재한다.
지독한 물몸이라 무적 떡칠로 버티는데 서비스 말기에 나온 프로그레스들의 연속공격이 뛰어나서 금방 뚫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도발만 걸어줘도 버틸 수 있지만 사야는 지독한 물몸이라 무적이 뚫리면 전체공격에 쉽게 전투불능이 된다. 다만 저격형 프로그레스가 없다면 전투불능이 되기 전에 한 방 먹이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기 때문에 리제리타 촤적화 덱에서 상대방의 체력을 반 깎아주는 메인 딜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야의 익시드 링크는 2회 공격이라 무적이 1회 걸려 있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1] 공개시점이 서비스 초기라 열공격이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었으나, 익시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열우선 공격이 가능한 프로그레스가 추가되어 하나 밖에 없는 앞열공격이 단점이 되었다.[2] 이전까지는 열공격의 타격이 커서 종종 보였다.[3] 세니아는 부스터이긴 하지만 3익시드 합계 LP가 19이며 익시드 링크는 LP가 9라 초반연비가 심히 나쁘다. 그래서 가드다운을 통한 간접공업이 가능하며 초반 LP를 많이 갖고 시작할 수 있는 3성 한정 신년 치히로와 궁합이 잘 맞는다.[4] 하루카의 ATK가 높아서 고 ATK 저격가능 프로그레스가 있으면 빨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전투를 이길 가능성은 생긴다. 이게 되려면 적어도 나쿠루나 페르노는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5] 복각가챠 등장 이후 토토(유카타)와 아마네(레저타임), 레미엘(산타)를 이용한 조합이 재발굴 되었다. 셋이 모두 편성되는 것은 아니고 레미엘(산타)-아마네(레저타임) 혹은 레미엘(산타)-토토(유카타) 식으로 많이 쓰였다. 여기에 하루카(레저타임), 로자리(통상), 리제리타(서머참)을 조합하면 공포의 팀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