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공격대 던전 불의 땅의 우두머리들 |
1. 소개
라그나로스의 군대가 하이잘 산에 밀려들었을 때, 녹색용 알리스라는 동족을 배신하고 반역자인 대드루이드 판드랄 스태그헬름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그 보상으로 알리스라는 불로 정화되어 무시무시한 불꽃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Alysrazo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불의 땅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몬스터. 한국판 성우는 김현심(알리스라였을때).불의 땅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불꽃매로, 그 정체는 본래 녹색용군단의 일원이었던 '알리스라(Alysra)'. 그녀가 에메랄드의 꿈의 타락에 영향을 받아 배신자가 되었다가 플레이어에게 처단당한 후 불꽃매로 다시 부활한 모습이다.
2. 공략
공략에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길고 사용하는 스킬이 다양하며, 흡사 아케이드 게임을 하는 듯한 독특한 공략으로 스펙보다는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요구한다. 즉 막공의 벽. 반대로 회오리 대처가 능숙해지고 숙련된 비행조를 확보할 수 있다면 난이도가 급락한다.2.1. 1단계: 하늘에서 불살라 주겠다!
이 단계 내내, 알리스라조르는 가끔 전장의 가운데를 긁고 지나간다(첫 번째의 1단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사용한다). 맞으면 죽으니 맞지 말고, 긁으면서 몇 개의 깃털을 뒤에 남기는데 이 깃털은 오른쪽 클릭으로 수집할 수 있다. 한 명의 플레이어는 세 개까지 깃털을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시 이동하면서 캐스팅 가능 & 이동속도 30% 증가 버프가 3회까지 중첩된다. 만약 깃털을 세 개 모으면 15초간 비행 가능한 버프가 생긴다. 또한 알리스라조르는 다음 세 유형의 부하를 소환한다.-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 나오는 위치가 정해져 있고 시간 역시 정해져 있다보니 몇 번 트라이해보면 담당자들은 알아서 위치잡을 수 있다. 이들은 '국지 방화'라는 이동하는 불덩이를 시전하는데 이것은 움직여서 피할 수 있다. 또한 '불꽃덩이 작렬'이라는 직접 대미지와 주기적인 피해를 입히는 마법을 사용하며 이것은 차단이 가능하다. 불꽃덩이 작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에게 공격력, 시전속도가 10%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므로 빠르게 차단하고 처치하여야 한다. 대략 불꽃덩이 작렬 2회 정도를 보고 나면 처치가 가능하다. 간단한 팁이라면 차단 문양을 박은 도적이나 고술은 혼자서 모든 불꽃덩이 작렬 차단이 가능하다. 다만 도적의 경우에는 문양을 박아도 1회마다 1초-1.5초씩 차단시간이 밀리기 시작하니 3회 보기전에는 처리를 하는것이 좋다. 불의 땅 초기에는 차단 외의 메즈가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차단이 빗나가면 치명적이었으나, 추후 너프된 뒤로는 기절 등에 걸리게 되었기에 여차하면 기절시켜도 되었다.
- 게걸스러운 새끼 매: 전투 시작 얼마 후 하늘에서 알 두 덩이가 떨어지며, 몇 초 후 깨어나 알에서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계속 주시하고 공격한다. 따라서 항상 탱커가 가장 가까이 있도록 해야 한다. 이들은 처음에는 '배부름' 상태이며, 15초가 지나면 '배고픔' 상태가 되어 공격시마다 20% 확률로 '격분'을 일으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50% 증가한다. [1]
보통 딜러진은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을 최우선으로 잡고, 게걸스러운 새끼매는 남는 시간에 칠 수 있으면 치는 전략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탱커가 때려잡아야 한다. 피통이 어지간한 중보스급인 녀석을 어떻게 잡나 하겠지만, 새끼 매가 제일 먼저 쳐다보는 대상에게 새끼매 상대로 공격력이 1000%증가하는 버프가 걸리므로 적중도와 숙련도만 적절하게 맞춘다면 문제없다. 대체로 판금 탱커에 비해 적중/숙련을 많이 올리고 민첩에 투자할 수 있는 야성 드루이드가 가장 빨리 잡는편이다. 상급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상대편 탱커가 죽는순간 쇄도의 포효+야성의 돌진으로 남은 새끼매에 달라붙어 각인 디버프를 받은후 생존 본능과 적절한 외부 생존기를 받고 광폭화를 써서 짓이기기로 극딜하면 한번 정도는 공대 전멸을 막을 수가 있다. 다른 탱커의 경우 새끼 매가 2페이즈 개시 전까지 살아남게 되면 담당 탱커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근처 딜러나 먼저 잡은 탱커가 다 달라 붙어서 잡아주어야 한다.
- 통통한 용암 벌레: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몹으로 4마리가 동시에 2번 튀어나와 주변 360도를 돌면서 화염 숨결을 시전한다. 이 화염숨결은 틱당 데미지가 2만~3만이다. 즉, 무조건 피해야한다. 만약 게걸스러운 새끼 매를 이 벌레 근처로 데려오면 벌레를 잡아먹고 배를 채워 다시 '배부름'상태가 된다. 탱커는 반드시 벌레의 브레스가 쏘아지는 반대방향으로 들어 갈 것.[2]
힐러는 주로 마나를 소비하는 구간이 1단계와 4단계 뿐이므로 이 단계에선 마나를 아끼지 않고 힐을 하도록 한다. 탱커에게 가해지는 물리 피해가 상당하므로 오버힐을 감수하고서라도 탱커의 체력이 최대치로 유지되게끔 신경써주는 편이 좋다. 힐하면서 피할 것도 은근히 많고, 탱커를 따라다니면서 힐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가장 처음 나온 깃털은 비행조뿐만 아니라 힐러도 우선적으로 챙기는 편이 좋다.
지상조가 이 부하들과 씨름하는 동안, 1/3명의 딜러[3]는 3개의 깃털 중첩을 쌓아 하늘로 날아올라 알리스라조르를 공격한다. 이 단계에서 알리스라조르는 계속해서 2개의 '방화 구름'과 1개의 '불의 고리'를 내뿜으며, 이 불의 고리를 통과하면 비행시간 버프가 초기화됨과 동시에 '타오르는 힘' 이 중첩된다. 이 디버프는 가속을 8% 증가시키며, 타오르는 힘이 24회 이상 중첩되면 치명타 적중도를 40초간 70% 상승시키는 '알리스라의 비수'에 걸린다.[4] 알리스라조르 전투는 일종의 타임어택이므로, 비행조는 최선을 다해 버프를 쌓고 알리스라조르를 때려줘야 한다. 비행조의 딜량에 따라 3번째 사이클을 보느냐 안보느냐가 결정된다.
일단 날아오르게 되면 이후는 그야말로 집중력의 싸움으로, 딜사이클을 고려할 정신 따위는 남아있지 않게 된다. 알리스라조르와의 전투는 전체 10분 정도의 장기전인데, 이 중에서 불의 고리 통과를 3회 연속 실패하면 낙사의 위험이 기다린다. 불의 고리의 색은 알리스라조르 본인, 알을 날라오는 화염매, 불의 땅의 하늘, 방화 구름 등과 매우 유사하기에 눈에 불을 두 개는 켜야 한다.
2.2. 2단계: 이 하늘은 나의 것이다!
알리스라조르는 작은 원을 그리며 하늘을 순회한다. 5초 후 모든 플레이어의 비행 버프가 없어지므로 낙사하지 않기 위해 비행조는 땅으로 내려와야 한다.- 불타는 소용돌이: 알리스라조르 전장 중앙에 불타는 소용돌이를 소환해 15미터 이내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다가가지 말자.
- 모진 바람: 알리스라조르의 날갯짓이 모진 바람을 불어일으켜 둥지 주변을 뜨겁게 달군다. 불타는 회오리를 피하겠다고 소용돌이에서 60미터 이상 떨어지면 이번엔 이걸 맞아 죽게 되므로 얌전히 회오리를 피하자.
- 불타는 회오리: 2단계의 핵심. 수많은 회오리들이 4개의 동심원을 그리며 중앙을 중심으로 회전한다. 각 동심원의 회전방향은 바로 인접한 것과 역방향이다. 회오리를 맞으면 4만의 피해를 입는다. 이 회오리에 두들겨맞아 공대원들이 눕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 타오르는 힘: 1단계에서 공중에 생기던 불의 원형이 이번엔 지상에 생긴다.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특히 비행조는 이것을 통과하면 비행시 쌓아 둔 버프 시간을 다시 늘려 3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단계의 무빙 요령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고전적인 프로거 류의 피하기 게임과 유사하게 제자리에서 오는거 보며 좌우로만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막공에는 언제나 발컨이 있는 것이 진리. 다음과 같이 움직이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하다는 평이 많다.
우선 회오리 뒤를 따라간다. 도중에 이웃한 라인의 회오리가 자신의 옆을 지나가면 라인을 바꿔 그것을 따라간다. 이하 반복하면 OK... 였으나 너프 이후에는 회오리의 이동 속도가 현저하게 너프되었다. 현재는 1페이즈가 진행되는 사이에 깃털 2개를 먹어두고 2페이즈에는 그냥 앞쪽으로 움직이는 회오리를 따라서 달리기만 해도 뒤쪽에서 오는 회오리에 따라잡히지 않는다.
2.3. 3단계: 완전 연소!
알리스라조르의 녹아내리는 힘(체력바 아래의 기력바)이 0이 되어 땅에 내려앉고, 50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 동안 알리스라조르는 받는 피해가 50% 증가하며, 알리스라조르에게 피해를 입히면 마나가 10%씩 회복된다. 알리스라조르는 기본적으로 2초에 3의 녹아내리는 힘을 회복한다.- 타오르는 발톱 갈퀴병: 3단계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마리가 등장하여, 알리스라조르에게 '점화'라는 버프를 걸어준다. 이 버프는 녹아내리는 힘을 1초에 1씩 회복시키므로, 탱커가 차단해 주어야 한다. 4단계가 시작되면 이 부하들은 저절로 없어지므로 처치할 필요는 없다. 탱커의 경우, 10초의 쿨타임을 가지는 차단기만으로는 차단이 밀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자 스턴기나 보조 차단기등을 사용해줘야 한다.
시간(34초)으로 보나 뭐로 보나 블러드러스트 타이밍. 딜러들은 아무 생각 없이 알리스라조르를 두들겨 팬다. 실질적으로 지상조가 알리스라조르를 때릴 수 있는 것은 이 59초(3단계 34초+4단계 25초)뿐이므로 아껴 둔 쿨기를 쏟아붓자. 힐러 역시도 최선을 다해 알리스라조르를 때려 대미지+마나회복을 노린다. 갈퀴병을 차단중인 탱커만 죽이지 않으면 끗. 2단계에서 언급했듯이 비행조 담당 화법은 알리스라의 비수를 유지했다면 순식간에 다시 작열 버프를 쌓아올릴 수 있으며, 비법의 경우, 특성 상 여기서 1111을 누르면 끔찍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2.4. 4단계: 화염으로 다시 태어났노라!
이 단계는 녹아내리는 힘이 50에서 100이 될 때까지 이어진다. 알리스라조르는 '타오르는 학대'로 모든 공대원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은 '점화됨' 효과를 얻어 1초당 2의 녹아내리는 힘을 회복한다. 탱커빼고 전부 꼬리에 모여서 광역 생존기/힐기 돌리면서 극딜. 힐러는 최대한의 광역힐 및 관련 쿨기를 돌려주자. 또한 탱커에게 '타오르는 발톱'을 계속 사용하는데, 공격시마다 받는 화염피해 및 물리피해가 10% 증가하는 디버프로 계속 중첩되니 5~7중첩 후 탱커가 교대해야 한다. 녹아내리는 힘이 100에 달하면, '극한의 힘'을 사용해 모든 공대원에게 50000/60000의 피해를 입히고 다시 날아오른다. 이때 날아오르는 자리에 다수의 깃털을 남기고 다시 1단계를 시작한다. 비행조는 바로 깃털먹고 따라 날아오르고 나머지는 두번째 사이클 시작한다. 동서남북 구분이 잘 안갈 수 있으니 적당한 위치에 징표 박아둬서 공대원들이 방향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면 좋다.만약, 이렇게 해서 세번째까지 알리스라조르를 쓰러트리지 못했다면 알리스라조르는 세번째의 착지 때 이후로 날아가지 않는다. 이 경우 탱커에게 디버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쌓이므로[5] 최대한 극딜과 생존기로 버티면서 잡아야한다.
3. 영웅 난이도
3.1. 1단계
- 타오르는 종말의 전령: 1단계에 6번 등장하며 전장 가운데에 위치하게 된다. 이후 절대 해제 불가능한 무적 상태이니 때린다고 헛심 쓰지 말자. 이들은 '재앙'을 시전하여 '녹아내린 유성'을 부르는데, 이 유성은 착지할 때 거기 있는 사람들을 모두 끔살시킨다. 타오르는 종말의 전령도 포함해서(...). 사실상 가운데를 널널하게 쓰지 못하도록 제약을 거는 요소.
- 녹아내린 유성: 이 유성은 임의의 방향으로 천천히 굴러가며, 체력이 있어 파괴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굴러가는 유성도 근처에 있으면 무지 아플 정도로 데미지를 입힌다. 파괴하면 유성은 그 자리에 멈추어 시야를 가리는 벽이 된다. 파괴하지 못하고 벽에 부딫히면 유성은 세 개로 쪼개져서 다시 일정 거리를 굴러가고 사라진다.
- 게걸스러운 새끼 매: 영웅 난이도에서는 총 3번, 6마리가 나타난다. 이점을 감안해 일반 난이도보다 체력 1/3 밖에 안된다. 즉, 탱커가 벌레 먹이면서 최대한 극딜로 빨리 처치하는지 시험하는 요소.
-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 사이클이 고정되어 국지 방화-불꽃덩이 작렬-이후 국지 방화 2회-불꽃덩이 작렬 1회의 패턴을 무한으로 반복한다. 불꽃덩이 작렬의 횟수는 줄어들어 차단은 다소 편해진다. 하지만 만약 차단이 밀리기 시작하여 불꽃덩이 작렬을 일단 몇 번 쓰게 된다면 바닥을 국지방화가 점령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화염 폭풍: 전장 중앙을 긁고 지나가는 대신, 2, 4번째 타오르는 종말의 전령 등장 약 20초 후 현재의 자리에서 멈추고, 5초간 화염 폭풍을 충전한 후 5초간 발사한다. 초당 10만씩 맞으므로 2초 이상 맞았다가는 끔살. 위의 녹아내린 유성의 뒤에 숨어서 알리스라조르-유성-공격대의 진형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화염 폭풍을 시전하면 국지 방화는 모두 사라지며, 살아있는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들은 화염 폭풍에서 자신을 지키는 주문을 시전하는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비행조도 숨어야 산다.
3.2. 2단계
- 불타는 회오리: 피해량이 2배가 되었다. 이제 생존기로 맞고 뻗대는 전략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피해라.
3.3. 정리
즉 공격대는 일단 일반 난이도에서 하던 것들을 다 하면서, 1) 타오르는 종말의 전령이 나타나면 유성을 잡던가 아니면 피해야 하고, 2) 수가 크게 증가한 국지 방화를 피해야하며, 3)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을 2회 차단 이내에 처치해야 하며, 4) 화염 폭풍 시간이 되면 미리 유성에 접근했다가 유성 뒤로 숨고, 5) 불타는 회오리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알리스라조르의 체력은 1.2배 정도밖에 증가하지 않았으니 일반 난이도에서 2사이클 이후를 보지 않는 공대라면 딜이 모자라지는 않으리라 여겨진다.3.4. 키플레이어
알리스타조르는 공중에서 날뛰는 딜러들이 딜링의 90%를 담당하기때문에 독보이고 물론 중요하지만 공략상 누구하나 자기 몫을 못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메꾸어줄 수 없는 구조다. [6]고로 키플레이어는 공대원 모두.
4. 업적
- 시위를 당기고 용의 입을 떠난 용암의 불꽃이
불의 땅에서 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국지 방화, 용암 내뿜기, 방화 구름, 불타는 회오리를 맞지 않고 알리스라조르 처치
알리스라와의 전투중에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기술들을 공대원중 그누구도 맞으면 안된다. 참고로 누적형 업적이므로 굳이 한꺼번에 다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1. 『국지 방화』는 '타오르는 발톱 수습생'이 사용하는 기술이므로, 담당 딜러가 차단에 신경쓰며 신속하게 처리하면 아에 안볼 수 있다. 만약에 시전됐더라도 국지 방화의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잘보고 피하자.
2. 『용암 내뿜기』는 새끼매가 나온 이후 등장하는 용암벌레(일명 '스프링클러')가 사용하는 브레스를 말한다. 다른 클래스보단 개걸스러운 새끼 매를 마크하는 탱커가 벌레를 먹이려다 맞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자.
3. 『방화 구름』은 공중조와 관련있는 기술이므로, 공중조 담당 딜러들이 신경쓰면 쉽게 해결된다.
4. 『불타는 회오리』는 알리스라조르가 방가운데 위치하여 사용하는 수많은 불곷 회오리를 말한다. 다른 기술들과는 다르게 회오리가 불규칙하게 움직여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는것을 포함하여 무빙고자들이 공대내에 존재한다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불땅말기부턴 공중조들이 엄청난 딜링을 뽑아내어 알리스라조르가 회오리를 시전하기전에 죽여버리는 택틱이 선호되고 있다.
만일 솔플에 도전한다면 방화 구름 이외의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으므로, 어쩌다 구름만 맞지 않으면 업적이 달성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론 레벨 및 스펙빨의 영향으로 만렙이면 알리스라조르가 팝업되자마자 1방에 죽일 수 있으므로 매우 쉽게 달성된다.
5. 기타
일정 확률로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 라는 지상 탈것을 드랍한다. 안주와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독특한 화염 이펙트 덕분에 '불닭'이라 불리기도 한다. 드랍율은 2% #
1단계에서 비행조가 아무런 공격도 받지 않는 반면 딜량이 무지막지하게 뻥튀기된다는 특징 덕택에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공략에 익숙하다는 전제하에 모든 클래스가 솔로잉이 가능하다. 마침 탈것도 준다. 마법사나 사제는 이미 용의 영혼을 돌던 대격변 말기부터 솔로잉이 가능했다.
[1] 만약 새끼매를 상대하던 탱커가 죽는다면 전투 부활없이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새끼 매를 담당하던 탱커가 죽으면 어그로 개념없이 바로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죽척이고 얼방이고 소용없으니 그냥 죽자. 가끔 깃털 3버프받고 인던 밖으로 탈출하는 용자가 나오기도 하는데, 정비시간만 길어진다.[2] 여기서 팁 하나를 적자면, 배고픔 상태가 되었다고 바로 먹이지 말고 최대한 먹지 않을 정도로만 붙은 뒤 격분이 걸리자마자 먹여주는 것이 좋다. 벌레는 한번에 4마리만 나오므로 탱커 둘이서 두 마리씩 먹이면서 다음 벌레가 나올 때까지 버텨야 하기 때문. 좀더 경험을 쌓다보면 새끼매가 벌레를 먹으러 가기 직전의 위치를 잡고 격분이 뜨면서 몸집이 커지는것과 동시에 벌레를 먹는 범위 내로 진입해서 격분하자마자(2초) 벌레를 먹으러 달려가고(2초) 격분이 풀리면서 작아지는(2초) 시간동안 아무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딜을 할 수가 있다.[3] 보통 1순위는 화법, 2순위로는 암사가 많이 선택된다.[4] 화법의 경우 이쯤 되면 화염구나 불덩이 작렬의 치명타율이 100%가 되고, 따라서 작열 도트가 무한으로 중첩되기 때문에 끝까지 작열을 모아서 발화를 터뜨리면 10초 동안 7~800만의 환상적인 딜을 할 수 있다. 물론 그 어그로를 탱커가 도저히 잡아 줄 재간이 없으므로 투명화는 필수. 단, 판다리아 이후 작열 디버프 자체가 변경되면서 더 이상은 불가능.[5]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보호의 손길로 무효화 되지 않는다.[6] 그런 면에서 레이디 바쉬 2페이즈와 기본적인 컨셉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