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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슈로더 Alli Schroder | |
| 본명 | 알리슨 페이지 슈로더 Allison Paige Schroder[1] |
| 출생 | 2002년 4월 25일 ([age(2002-04-25)]세) |
| 국적 | |
| 신체 | 168cm / 65kg |
| 학력 | JL Crowe Secondary School -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교 |
| 포지션 | 투수, 외야수 |
| 투타 | 우투우타 |
| 소속팀 | |
1. 개요
캐나다의 여자 야구 선수이자 산불 소방관.2. 선수 경력
16세에 캐나다 여자 야구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18년 여자 야구 월드컵에서 뛰었다. 호주전에 선발 출전해 셰이 릴리화이트에게 리드오프 3루타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총 3.2이닝 3피안타 5볼넷 6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고전하였으나 팀 캐나다는 승리를 거뒀다.미국전에 5:1로 뒤지고 있는 3회말 앤 소피 라발레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아 등판해 경기를 끝까지 틀어막았고, 총 4.2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미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3:2로 이기고 있는 6회 2사 상황에서 등판했다. 6회는 잘 마쳤으나 7회에 단타-희생번트-2루타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타이브레이커 규정으로 인해 두 이닝 모두 주자가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10회초에 팀 타선이 5득점을 해내며 리드를 되찾아왔다. 10회말까지 등판하여 2실점을 하긴 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캐나다 대표팀 내에서 이닝 수 2위(12.2 이닝), 경기 수 공동 1위, 탈삼진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대회 전체에서 탈삼진 공동 10위, 볼넷 공동 2위(12개)[2], 피안타율 4위(.188)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코로나19로 인해 1년간 대학 진학 없이 크랜브룩 밴디츠[3]와 함께 훈련하다가, 2021-2022시즌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교 팀(매리너스, Mariner)에 입단하면서 캐나다 대학 야구의 첫 여자 선수가 되었다. 매리너스의 닉 살라훕 감독은 ‘선수 능력’만으로 선택했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2025년 WPBL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1] Schröder는 독일계 성씨로 슈뢰더로 발음하나 알리 슈로더는 캐나다인이고 움라우트가 없기 때문에 슈로더로 표기. 무엇보다 실제 발음을 슈로더로 한다.[2] 여담으로 1위가 김라경이다.[3] 북미의 청소년 아마추어 리그인 American Legion Baseball 소속 야구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