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22 13:23:51

알렉스 블랑크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소설 마검전생의 등장인물.

2. 특징

시에나 블랑크스의 동생. 블랑크스 상단의 장남이다.

타고난 검의 천재로, 10살도 되기 전에 하늘을 나는 파리를 벨 정도의 무서운 재능의 소유자였지만 타고난 천성이 나태해서인지 뭐 하나 정진하지 못하고 한량같은 삶을 이어왔다.

3. 작중 행적

그나마 시에나와 라곤이 결혼하기 2년 전부터 억지로 검술 훈련은 시켰지만 본인이 훈련에 매진하지도 않아 실력이 늘지는 않고 있었다.

이대로는 블랑크스 가문에 기대어 놀고먹는 백수가 될거란 자명한 미래에 분통이 터진 시에나가 정략결혼의 조건 중 하나로서 라곤 클란드에게 강제로 떠맡겨 버렸다.

이후 라곤과 함께하는 지옥같은 훈련으로 나날이 그 재능을 개화(...)중.[1]

라곤이 메이베라로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대련, 최후의 순간에 오라의 감각에 눈을 떴다. 그리고 라곤의 기대대로 8개월만에 소드 마스터로 데뷔.

양산형이 아닌 특제(...)답게 고도의 응용력을 갖춘 터라 스파이럴 차징을 한번 본 것만으로 흉내내는 등 이래저래 질리언이 열폭할 일들을 보여줬다.

타국의 여성 소드마스터[2]를 찔러대더니 결국 결혼해버린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난놈.(...)
[1] 라곤도 가르치는 내내 놀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로 시에나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때 이미 몇 번에 한 번 정도지만 날아가는 파리를 검으로 자르는 것도 할 수 있었다고 한다.[2] 아라스하 왕국의 '신기루의 파괴자' 하쿠란 미아 바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