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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커리어 초기
1999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4년 추카리츠키 스탄콤에서 프로선수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6년 OFK 베오그라드로 이적하였다.OFK 베오그라드에서 38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007년 7월 17일, 세르비아의 OFK 베오그라드에서 이탈리아의 SS 라치오에 이적료 80만 유로에 이적하였다. 2007-08 시즌은 부상 등의 영향으로 17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2007년 9월 30일의 레지나 전에서는 35m의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이름을 올렸다. 3시즌동안 82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 7월 24일, 맨체스터 시티로 1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하였다.
2.1. 맨체스터 시티 FC
247경기 21골 33도움 |
2.2. AS 로마
132경기 19골 20도움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클럽 경력/AS 로마 문서 참고하십시오.2.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0년 9월 8일, 공식적으로 인터밀란에 합류했다.이적료는 1m 유로에 보너스 0.5m이며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2.3.1. 2020-21 시즌
시즌 초반 두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했는데 두경기 모두 워스트급에 가까운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테르의 수비불안에 크게 일조하였다. 인테르에서 기대하던 좋은 킥력을 보여주긴 했다만 그 킥력을 쌈싸먹는 주력과 수비력, 수비의지를 보여준 탓에 비록 2경기뿐이지만 팬덤의 지지도는 최악인 상황이다.A매치 주간 이후 벌어진 밀라노 더비에서도 시종일관 마크맨을 놓치고 뒷공간을 내주는 등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39살 즐라탄과의 스피드 경합에서 밀리더니 연이어 정신 나간 태클로 페널티 킥을 내주는 장면은 그의 오늘 활약상의 하이라이트. 리그 4경기중 3경기에 출전해 그 3경기 모두 지대한 수비실수로 팀에게 악영향을 끼쳤기에 지지도는 최악이다. 마짜리때의 라노키아, 캄파나로, 비디치와 비견될 정도의 아득한 상태다.
특히나 콘테 감독의 콜라로프 기용 방식이 문제인데, 사실 수비부담이 센터백보다 비교적 덜한 풀백일때도 수비력으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가 다름아닌 콜라로프다. 그런데 그런 콜라로프를 아예 센터백에다 꽂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 당연히 수비만 탈탈 털리고 장점인 킥력은 제대로 보여줄 틈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11월 기준, 그가 센터백으로 출장한 6경기에서 인테르가 클린 시트 한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었다는 점이 콜라로프 센터백 기용이 얼마나 어이없는 행각인지 말해준다.[1] 현재까지 콜라로프가 나오고도 클린 시트한 경기는 제노아전 딱 1경기뿐인데, 그 경기에서 그는 교체로 윙백에서 뛰었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인 파르마 전에서 콘테는 콜라로프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2실점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실 해당 파르마전에서 콜라로프는 어시스트를 해내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수비력이 인테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런 식으로 수비력을 도외시한 기용을 고수하는 콘테 감독에게 비판이 몰릴 수밖에 없다. 결국 수비불안을 이유로 최근에는 경기에 전혀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바스토니의 폼이 영 미덥지 못한점. 바스토니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야할 경쟁자의 상태가 리그 최악의 수비수라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시즌 후반기 들어서면서 바스토니도 어느 정도 성장하며 수비불안이 많이 해소되었고 대신 콜라로프는 완전히 뒤로 밀려난 상태다. 그럼에도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서 다음 시즌에도 인테르의 선수로 뛰게 되었다.
2020-21 시즌: 11경기(선발 7경기)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7 | 4 | 3 | 0 | 1 |
챔피언스 리그 | 1 | 1 | 0 | 0 | 0 |
코파 이탈리아 | 3 | 2 | 1 | 0 | 0 |
합계 | 11 | 7 | 4 | 0 | 1 |
2.3.2. 2021-22 시즌
그냥 라커룸 리더의 역할으로 라커룸리더에 1m가량의 연봉을 태우면서 1년을 조용히 보내다 자계로 풀릴 예정이었으나, 덴절 둠프리스가 날아다닌 볼로냐전, 6-0의 절대적 우위 상황에서 10여 분 간 출장하였다.그런데, 그 10분을 출장하는 와중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놓쳐 상대 선수의 데뷔골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팀의 클린시트를 말아먹으며 옥에 티가 되었다. 인테르 팬들은 왜 이런 선수를 연봉 삭감도 없이 연장한거냐며 방방 뛰는 중이다.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한다.
2021-22 시즌: 4경기(선발 0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 | 0 | 3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합계 | 4 | 0 | 4 | 0 | 0 |
[1] 물론 모든 실점의 문제가 콜라로프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의 최적의 포지션이 센터백은 아니라는 생각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 더해서 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는 모두 공격에 관여할 여유가 있을때라는 점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