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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객원 보컬 참여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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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8c8c8,#383B40><colcolor=#635C7D> 안예은(앨범) |AhnYeEun | |
| | |
| 아티스트 | 안예은 |
| 발매일 | |
| 러닝타임 | |
| 장르 | 인디 음악, 가요 |
| 발매사 | 소니뮤직 |
| 기획사 | 팬더웨일컴퍼니 |
| 곡수 | 9곡 |
1. 개요
K팝스타5에서 모든 경연을 자작곡으로 치르며 결승까지 진출한 '안예은' 셀프-프로듀싱 정규 1집 데뷔앨범 [안예은] 발표! K팝스타5에서 모든 경연을 자작곡으로 치르며 결승까지 진출한 이례적인 도전일화를 남긴 안예은을 기억하는 이는 적지 않다. 이는 방송에서 소개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인생스토리도 한 몫을 했을 테고, 이에 반하여 독특하고 웃음마저 자아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가 한 몫 했을 수 도 있겠다. 하지만 그 중 무엇보다도 그녀가 들려 준 음악이 주는 강렬한 쾌감이 가장 큰 이슈였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방송 분에서도 심사위원들이 적잖이 놀라면서 그녀가 자작한 음악을 뭐라 규정 지을 수 없었던 장면들을 기억할 것이다. 이는 안예은을 이미 '준비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고, 소위 말하는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반적인 가수지망생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드러냈다. 역대 오디션방송 출신 가수와는 달리, 안예은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정식 데뷔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는데,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음악제작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셀프-프로듀싱(self-producing)이 가능했기 때문. 단순히 '곡을 쓰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를 넘어서는 '작품제작의 전단계를 직접적으로 감독하는' 아티스트적인 재량과 음악적 욕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데뷔앨범에는 총 9곡이 선곡/발표되는 가운데 안예은 고유의 복합적인 정서를 담아 내고 있다. 소소한 일상의 연애담부터 소름 끼칠 정도로 스스로에게 격해질 수 있는 감정, 현실에서 내 것으로 할 수 없는 대상을 무한계로 동경하는 순정까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이렇게나 많은 자아로 애기하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스스로의 감정에 대담할 정도로 솔직하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고, 그 솔직함이 타인으로부터의 장식이나 여과 없이 순도 100%로 담아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 음색기반으로 쉽게 만들어지는 디지털 음악을 지양하고 실제 연주자의 혼을 섬세히 담아내기 위해 밴드를 구성하고 오케스트라 현악팀을 투입, 데뷔 앨범이기 때문에야말로 절대 후회가 없도록 다방면으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아날로그적인 정서는 안예은 음악의 근본이기도 하여 연장자에게는 깊은 향수에 빠지게 하는 흐뭇함을,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전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안예은의 정규 1집 앨범.
2. 수록곡
| 정규 1집 <안예은> | 2016.11.28 발매 |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 1 | Elope | 안예은 | ||
| 2 | 어쩌다보니 | 안예은 | ||
| 3 | 달그림자[1] | 안예은 | ||
| 4 | 경우의 수[2] | 안예은 | ||
| 5 | 전해오는 이야기 | 안예은 | ||
| 6 | Nipping Wind[3] | 안예은 | ||
| 7 | 그때[4] | 안예은 | ||
| 8 | 홍연[5] | 안예은 | ||
| 9 | V8 | 안예은 | ||
| 히든 트랙 | 꿈[6] | 안예은 | ||
3. 영상
3.1. 뮤직 비디오
| "어쩌다보니" M/V | |
===# 앨범 #===
===# 티저 #===
===# 기타 #===
4. 곡 별 설명 및 가사
4.1. Elope
| - |
도망칠 수 없어 도망칠 수 없어 벼랑 끝에 서 있는 걸 달릴 수 없어 갈 수 없어 턱 끝까지 숨이 차는 걸 깊은 어둠 속 아무도 없는 곳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는 것 길은 닫혀있어 나갈 곳은 없어 완전히 갇혀 있는 걸 숨 쉴 수 없어 웃을 수도 없어 남은 건 절망뿐인 걸 짙은 어둠 속 아무도 없는 곳 내게 다가온 마지막 구원이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인걸 두 눈을 감고서 이제 날아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모르게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못 보게 그대와 내가 오직 둘만이 숨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fly fly away to the star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우리 함께 걸으면 어디든 꽃 길인걸 내 손을 잡고서 이제 날아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모르게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못 보게 그대와 내가 오직 둘만이 숨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fly fly away to the star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모르게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못 보게 그대와 내가 오직 둘만이 숨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fly fly away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모르게 fly away to the star 아무도 우릴 못 보게 그대와 내가 오직 둘만이 숨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fly fly away to the star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fly fly away to the star |
4.2. 어쩌다보니
| - |
어쩌다보니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게 됐어 작은 공통점도 커다란 차이점도 없었어 서로의 눈을 보면 괜히 웃음이 나고 그냥 좋았어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어쩌다보니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게 됐어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손을 맞잡고 있었어 우린 우리가 만났던 그 날의 더위처럼 타올랐어 우린 아무도 꺼트릴 수 없는 커다란 불씨였어 우린 우린 사랑은 서툰 발걸음으로 잡힐 듯 다가와서 느리게 뒷걸음질 쳐 서로가 서툰 손짓으로 품에 담으려다가 손 틈 사이로 놓치고 말아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지워도 지워도 너는 그대로인데 치워도 치워도 너는 그대로인데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내 맘 속에서 네가 나가지를 않아 새까만 멍 자국이 점점 커졌어 우린 언제나 부서질 수 있는 작은 모래성이었어 우린 한 순간 녹아 내리는 차가운 눈사람이었어 우린 바람만 불면 날아가는 힘 없는 불씨였어 우린 우린 사랑은 서툰 발걸음으로 잡힐 듯 다가와서 느리게 뒷걸음질 쳐 인연이 아니었다고 애써 외면해보고 소리쳐봐도 눈물만 남아 어쩌다보니 우린 멀어지게 됐어 어쩌다보니 우린 헤어지게 됐어 |
4.3. 달그림자
| - |
당신의 첫 눈길이 내게 닿았을 때 천둥이 치는 듯이 가슴이 떨렸고 당신의 첫 손길에 내가 닿았을 때 번개가 치는 듯이 온 몸이 저렸어 당신의 그 온기가 내게 닿았을 때 꽃잎이 내린 듯이 세상이 밝았고 당신의 빈 자리에 내가 닿았을 때 나의 세상은 더는 내게 없어 아 아아아 아 아아아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해와 달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잡을 듯 잡을 수 없는 꿈결같은 사람 오늘도 울다 지쳐 잠이 든다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꽃과 별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스치듯 지나치는 바람과 같은 사람 허공에 그려본다 너의 이름 입술 새로 흐르던 너의 붉은 숨결 뺨을 타고 흐르던 나의 눈물도 내 품 안에 너를 안고서 부르던 그 이름도 이제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빛과 숨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어지러운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사람 홀로 되뇌인다 너의 눈동자 그리운 나의 사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리운 내 사람 이 세상에선 다시 볼 수 없나 |
4.4. 경우의 수
| - |
나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나는 우리 헤어질 경우를 준비해 나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나는 우리 끝이 올 경우를 준비해 너의 입술이 어떻게 움직일지 무슨 소리를 낼지 그만하자 말할지 나는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 고갤 끄덕이면서 조용히 돌아설지 그랬어 나는 그랬어 너른 세상 안에 홀로 남아 춤추는 광대였어 그랬어 너는 그랬어 영화는 끝나버렸어 뻔한 결말이었어 너와 나 사랑은 없었어 너와 내 우주 안에는 너의 발걸음이 어떻게 움직일지 뒤돌아 걸어갈지 혹시 내게 오지 않을지 나는 가던 길을 다시 돌아오진 않을지 자꾸 흐려지는 너를 보며 끝내 울지 않을지 그랬어 그랬어 나는 그랬어 사랑해 아픈 내 목소리는 모두 날개를 잃었어 그랬어 우린 그랬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힘 없는 내가 싫었어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어 너와 나 나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나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
4.5. 전해오는 이야기
| - |
문틈으로 스며드는 밤의 노랫소리들을 따라 걸어가면 품에 안은 동화책의 표지를 꼭 닮은 오솔길이 인사하죠 아아 그대여 아아 그대여 나무 뒤에 숨어 새벽을 꿈꾸는 고요한 바람이 스쳐가고 은하수에 누워 밤 이불을 덮은 내일의 햇빛이 잠에 드네 아아 그대여 아아 그대여 천 년에 한 번을 피고 지고 향기조차 없는 그 꽃을 본 적이 있나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 달빛만이 드는 그 숲에 간 적이 있나요 우우 우우 우우 아득한 그 손이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사랑스런 연인들의 속삭임으로 배를 채우는 마법사와 닿지 못할 한숨과 울음소리들을 주워 모으는 그림자가 아아 그대여 아아 그대여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에 간 적이 있나요 온 몸에 별을 가득 묻히고 발자국을 남기는 새를 본 적이 있나요 우우 우우 우우 흩어진 그 손이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리 이렇게 먼 길 돌아서 또 우리 이렇게 닿지 못한 채 우리 이렇게 먼 길 돌아서 또 우리 이렇게 엇갈리기만 해 천 년에 한 번을 피고 지고 향기조차 없는 그 꽃을 본 적이 있나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 달빛만이 드는 그 숲에 간 적이 있나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에 간 적이 있나요 온 몸에 별을 가득 묻히고 발자국을 남기는 새를 본 적이 있나요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
4.6. Nipping Wind
| - |
네가 떠난 후로 계속 어디선가 바람소리가 나 텅 빈 심장 한 가운데 생긴 구멍으로 바람이 자꾸만 불어와서 손톱을 세워 아직 피가 맺힌 상처를 다시 할퀴고 또 할퀴고 또 다시 할퀴고 가 너무 아파 차라리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난 왜 난 이렇게 혼자 왜 날 버려두고서 왜 난 이렇게 혼자 널 기다리고 또 나 혼자 아프고 네가 떠난 후로 계속 어디선가 바람소리가 나 텅 빈 심장 한 가운데 생긴 구멍으로 바람이 자꾸만 불어와서 손톱을 세워 아직 피가 맺힌 상처를 다시 할퀴고 또 할퀴고 또 다시 할퀴고 가 너무 아파 차라리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난 왜 난 이렇게 혼자 왜 날 버려두고서 왜 난 이렇게 혼자 널 기다리고 또 |
4.7.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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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한 곳에서 너를 봤던 그 때 눈이 마주쳤던 그 때 일부러 너의 뒷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급히 돌아섰던 그 때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 코 끝이 찡했어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도 생각도 못한 곳에서 너를 봤던 그 때 모든 게 멈췄던 그 때 시계바늘도 발걸음도 움직이지 않아 겨우 돌아섰던 그 때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 입술이 떨렸어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도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 가슴이 아렸어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도 넌 이런 날 알면서도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어 그 때 그 때 그 때의 나는 이상하게도 그 때 그 때 |
4.8.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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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처음 날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수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아주오 나의 모든것들이 손대면 사라질듯 끝도 없이 겁이 나서 무엇도 할 수 없었다 했죠 아픈 내 목소리에 입맞춰 주면서도 시선 끝엔 내가 있지를 않네 또다시 사라져 아득히 멀어지는 찬란한 우리의날들이 다시는 오지못할 어둠으로 가네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못할 어둠으로 당신은 세상에게 죽고 나는 너를 잃었어 돌아올 수가 없네 다시 돌아올 수가없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아주오 |
4.9.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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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의 피터팬 너의 fairy god mother 난 너의 피터팬 너의 fairy god mother 내 빗자루 뒤에 타 정든 집을 떠나 날아가자 멋진 안장을 달았어 빨리 내 손을 잡아봐 겁내지 말고 어서 나와 운전을 잘 하진 않지만 네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날 믿어 1 2 3 맘을 다잡고 무서우면 내 허리춤에 손을 얹고 4 5 6 이제 눈을 감고 열까지 세어봐 난 너의 피터팬 나와 원더랜드로 가자 난 너의 fairy god mother 호박마차를 줄게 발할라로 떠날 너의 8기통 엔진 너의 우우우우 정든 집을 떠나 날아가자 멋진 안장을 달았어 빨리 내 손을 잡아봐 겁내지 말고 어서 나와 운전을 잘 하진 않지만 네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날 믿어 난 너의 피터팬 나와 원더랜드로 가자 난 너의 fairy god mother 호박마차를 줄게 발할라로 떠날 너의 8기통 엔진 너의 우우우우 난 너의 피터팬 나와 원더랜드로 가자 난 너의 fairy god mother 호박마차를 줄게 발할라로 떠날 너의 8기통 엔진 너의 우우우우 |
4.10.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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