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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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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2. 배경
디파이언스 만 북쪽에 있는 해변가로, 해변 곳곳에 솟아난 해시계를 닮은 바위 때문에 '나침반'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디어우드의 개척 시기에는 해변의 동굴들이 정착지로 사용되었고, 디어우드가 독립하기 전에는 귀족들의 휴양지로 사용되던 장소였다. 독립 이전에는 거대한 저택이 있었으나, 이 저택은 저항의 전쟁 시절에 전초기지로 사용되었고 아디어 제국에 의해 파괴당하였다. 전쟁 중 해변가에 있는 동굴들은 도시에 물자를 실어나르는 밀수업자들의 은신처로 사용되었다.3. 주요 지점
- 란가의 야영지(Ranga's Camp)
지역 남쪽에 있는 란가의 야영지. 오프라의 퀘스트와 관련이 있다. 란가는 자신을 따르는 소립 타나를 위해, 다른 소립 무리를 전멸시켜달라고 부탁한다.
- 바다 동굴(Sea Cave)
지역 중심부에 있는 동굴. 포자 무리가 적으로 등장한다.
- 해시계(The Dial)
지역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 바위 주변에는 굴 무리가 있다.
- 마그란즈 포크를 통해 들어오면 입구에서부터 틸리와 에그드랑을 발견할 수 있다. 두 사람과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왼편에서 소립 무리가 공격해온다. 대화가 끝나면 적이 생성되는 방식이라, 미리 소립들을 제거할 수는 없다. 소립의 공격으로부터 두 사람을 지켜내도 보상을 주지는 않는다.
- 지역 동쪽에서는 펄바노의 시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지역 곳곳에서 펄바노가 남긴 일지들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