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고의 원조라 불리고 라쿠고는 그가 사람들 앞에서 불교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법화를 정리한 것이 시초이며, 1560년에 미노국 죠인지로 출가했고 1564년에 교토로 가서 젠린지에서 수업을 받았고, 20대 중반부터 산요 지방의 각지에 가서 절들을 재흥을 맡고 1594년에는 사카이에 쇼보지로 들어간다.
1613년에는 정토종 니시야마 후카쿠사파 총본산 쇼간지의 제 55대 법주가 되며, 사쿠덴은 만다라 강의의 명인으로 고미즈노오 천황의 칙명으로 세이료덴에서 강의했다.
1623년에 세간지의 탑두죽림원에 있는 경 내의 다실 안라쿠안에 은거해 스스로 안라쿠안이라 칭했고, 다도에 뛰어났다. 그가 이타쿠라 시게무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1615년 경부터 저술을 시작해 1628년에 세이스이요소를 출간했다.
1630년에는 햐쿠친쇼우를 저술했고 교루 관계가 넓어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했고 1642년 정월 8일에 사망했다.
동 시대의 인물인 소로리 신자에몬(曽呂利 新左衛門)도 라쿠고의 원조라고 하지만, 신자에몬은 가공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있거나 사쿠덴과 동일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