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스 북서부에 있는 산투성이 지역으로, 안달족의 발원지. 그 밖에도 이벤인의 조상으로 추측되는 민족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브라보스, 로라스, 노르보스, 펜토스가 이 지역에 속해있다.
안달족이 여기에서 살고 있다가 남쪽의 발리리아인들과 종종 충돌했고 6000년전에서 2000년전 쯤 전에 웨스테로스로 넘어왔다. 안달족의 대이동 참조. 안달인들이 남아 있던 시절에는 굶주린 늑대 테온 스타크가 안달로스를 역 침공한 역사도 있었다. 이후 남은 안달족들은 발리리아 개척민들과 동화하거나 일부는 저항하다 멸망했다.
안달로스의 남쪽은 평지 지역으로, 펜토스가 관리하고 있다. 동쪽의 벨벳 구릉지는 로인과의 경계이다. 펜토스를 비롯한 안달로스는 원래 주민들이 안달족이었기 때문에 인종적으로 웨스테로스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아에리스 2세가 강철은행의 채무 압박에 빡친 나머지 빚 문제도 해결할겸 옛 발리리아랑 안달족의 정통 계승자란 종주권을 내세워 함대를 만들어 브라보스 및 안달로스의 정복을 꾀했다. 그러나 강철은행의 위력을 잘 알고 있는 타이윈 라니스터가 자비로 빚을 갖아 문제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