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안관숙(安冠叔) |
| 생몰 | 1870년 ~ 1910년 3월 20일 |
| 출생지 | 전라북도 고창군 수곡면 연리 |
| 사망지 | 전주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 ===
안관숙은 1870년경 전라북도 고창군 수곡면 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8월 19일 기삼연 의병대에 가담해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일대에서 의병 100명을 이끌고 무장 투쟁을 벌였다. 그러다가 1908년 1월 기삼연이 순창에서 체포된 직후 총살되자, 그는 정태인(鄭太仁) 의병장의 중군장이 되어 1908년 12월 총 27정을 휴대하고 부하 40명을 지휘해 무장군 원송면 일대에서 군자금과 군량미를 모집했다. 그러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11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10년 3월 20일에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안관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