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게리카 토터 슈라이히 アンゲリカ | Angelica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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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BFFF><colcolor=#fff> 국적 | 유르겐슈미트 에렌페스트 |
| 가문 | 슈라이히 가문 |
| 계급 | 중급 귀족 |
| 직업 | 기사 견습 → 기사 견습·로제마인의 측근 → 기사·로제마인의 측근 |
| 계절 | 여름 |
| 학력 | 3학년 → 6학년 → 졸업 |
| 가족 | 에발트(아버지) 막시네(어머니) 리젤레타(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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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성 | 화 |
| 가호 | 화·풍, 무용, 인도, 질풍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아사노 마스미 → 혼도 카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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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책벌레의 하극상의 등장인물.2. 특징
2.1. 외모
머리색은 연한 물빛색이며, 눈동자는 짙은 푸른색이다. 연한 물빛 머리카락에 깊고 선명한 푸른빛의 눈을 지닌 그녀는, 여성 시종이라면 모를까 누가 보아도 기사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작고 가녀린 체구를 가진 소녀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가련한 미소녀다. 그러나 그 겉모습과는 달리 완전히 전투에 특화된 육체파로, 외모와 실력이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전형적인 ‘보이는 것과 다른’ 타입의 인물이다.
또한 "곤란하네요" 포즈(한 손을 뺨에 대고 고개를 갸웃하는 자세)와 슬픈 표정을 활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돕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렇게 외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주인인 로제마인이나 동생 리젤레타 등 가까운 사람들은 이러한 전략을 꿰뚫고 있다.
2.2. 능력
안게리카는 겨울철 아이들 방에서 눈싸움을 하던 중 빠른 움직임을 인정받아 기사들에게 스카우트되었다. 작고 가녀린 근육질의 미소녀로, 외모와는 달리 전투 스타일이 빠른 속도에 특화되어 있다. 중급 귀족치고는 마력이 많은 편이며, 기본적으로 깊이 생각하지 않기에 망설임 없이 행동한다. 누구를 상대하든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무기를 겨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로제마인이 유레베에서 잠든 후, 보니파티우스의 제자가 되어 혹독한 단련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다. 이를 통해 상급 기사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신체 강화 마술을 익히게 되었으며, 1년 반의 훈련 끝에 신체 강화 마술을 유지한 상태로 기수를 소환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중급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에렌페스트 내에서 최상위급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실력은 보니파티우스조차 긴장할 정도로 강력하다.
특이하게도 자수 실력이 뛰어난데, 이는 일반적인 여성스러움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녀가 자수를 배우고 익힌 이유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자신의 망토에 직접 마법진을 새겨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실용적인 목적이 강한 능력으로, 그녀의 실력 덕분에 망토의 효과도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외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본인의 빼어난 미모를 이용해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거나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유의 “곤란하네요” 포즈 한 손을 뺨에 대고 갸웃하며 가련한 표정을 짓는 행동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며, 그녀의 외모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심지어 로제마인조차 이 포즈를 흉내 내기 시작했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기도 하다.
2.3. 결혼 내력
보니파티우스의 추천으로 트라우고트와 약혼했으나, 트라우고트가 로제마인의 측근에서 사실상 해임되면서 약혼이 해제되었다. 이후 가문의 결정에 따라 에크하르트와 제2부인으로 약혼하게 된다. 이 약혼은 보니파티우스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정략 결혼으로, 로맨스보다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였다. 사교를 싫어하고 전투에 집중하고자 2부인으로 만족하려 했으나, 에크하르트가 아렌스바흐로 이주하면서 결국 파혼에 이르게 된다.그러나 이후 다시 에크하르트와 재결합하여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편, 결혼 압박이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강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고수하며, 코르넬리우스 수준의 실력이 아닌 인물과의 결혼은 단호히 거절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안게리카는 대대로 시종을 많이 배출하는 슈라이히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공부를 극도로 싫어해 시종으로서의 자질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어린 시절, 가문의 기대에 따라 1년 반 동안 친척 집에서 시종 견습 수업을 받으며 교육을 받았으나, 그녀에게 시종의 일은 너무나도 어려웠고 적성이 맞지 않았다. 계산과 사고력이 필요한 업무에는 특히 약했으며, 복잡한 규칙과 예절을 익히는 것조차 버거워했다.그러던 중, 겨울철 아이들 방에서 눈싸움을 하던 도중 그녀의 빠른 움직임이 기사들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되었다. 몸을 쓰는 것이 자신에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안게리카는 결국 기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시종을 배출하는 가문 출신이면서도 기사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이 선택으로 인해 슈라이히 가문의 후계자 자리에서도 제외되었다. 대신, 그녀의 여동생인 리젤레타가 가문을 잇기로 결정되었고, 안게리카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전투에 매진하게 되었다.
3.2. 3부
기사단장 칼스테드는 부모인 에발트와 막시네의 업무 태도를 신뢰하여, 안게리카에게 로제마인의 호위 기사 견습이 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는 이 제안을 부모가 아닌 안게리카에게 직접 해버렸고, 안게리카가 망설임 없이 "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부모가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결국 그녀는 귀족가의 일원이자 로제마인의 호위 기사 견습으로 확정되었다.여름, 로제마인이 영주의 양녀가 된 후에는 귀족 거리에서 그녀의 호위를 담당하게 되었다. 로제마인의 호위 기사로 인정받은 덕분에 가문 내에서도 존재를 인정받았으며, 이에 감사를 표하며 주인인 로제마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지나치게 좌학 성적이 나빠(실기는 뛰어남)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안게리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팀'이 결성되었다. 또한, 이후 그 보상으로 로제마인과 페르디난드의 마력을 받아 마검이 지성을 갖게 된 후, 설교가 심한 마검 슈팅루크의 주인이 된다. 슈팅루크가 모든 생각을 대신하기에 안게리카는 더욱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1년 후 겨울, 귀족원에서 로제마인의 지시를 받아 샤를로테를 구출했으며, 이후 코르넬리우스에게 구조되었다. 또한 범인인 조이소타크 자작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로제마인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으로 처벌을 받았다.
그 후, 로제마인이 유레베에서 잠든 뒤 보니파티우스의 제자가 되어 본격적인 단련을 받았다. 이를 통해 상급 기사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신체 강화 마술을 익혔으며, 1년 반 동안 훈련을 거듭한 끝에 신체 강화 마술을 사용하면서 기수를 소환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3.3. 4부
6학년 겨울, 로제마인의 여성 호위 기사로 자신 대신 신중하게 판단해 줄 인물로 레오노레를 추천했다.이후 로제마인의 건강 검진을 이유로 페르디난드가 호위에서 자신을 배제하려 하자, 로제마인의 허가도 없이 에크하르트와 함께 훈련을 떠났다. 그러나 다무엘에게 "주인의 의견을 먼저 구하면 다른 사람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받은 후, 반드시 로제마인의 허가를 받고 행동하는 것으로 태도를 바꾸었다.
[1] Angelica는 꽤 흔한 여자 이름이다. 원래대로라면 '안게리카'가 아니라 안겔리카라고 표기하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