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트(드래곤빌리지 컬렉션)

라테아의 불꽃 드래곤 군단으로 알려진 불꽃 드래곤

아프리트는 태초에 정신을 교감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군단으로 모여 다닐 뿐 명령을 기다리고 수행하는 것이 전부였던 아프리트.

라테아의 드래곤을 누군가 마계로 데려가려던 순간, 아프리트는 서로의 의견을 듣고 교감한 뒤 단숨에 적을 제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이후 정신적 연결을 중요시 생각하며 해치 때부터 훈련을 거쳐 진화한 형태로 알려져 있다.

봉인되어 있는 알이다. 불꽃을 가두고 있으며 알 표면은 매우 뜨거워 맨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다. 알 근처로 다가가면 화염이 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몸을 알처럼 말고 있다. 해치 때부터 등에 불을 가두고 있다. 쓰고 있는 가면은 벗겨지지 않는다. 주로 엉금엉금 기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몸을 둥그렇게 말아 굴러다닐 때도 있다.

불꽃의 형태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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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닐 수 있다. 몸을 보호하던 알껍데기는 조각처럼 흩어져 불길을 제어한다. 아프리트의 몸이 유지될 수 있는 마력의 힘을 담고 있으며 흩어지지 않는 역할을 한다. 작은 불을 뿜을 수 있으며 날갯짓에도 천천히 익숙해진다.

라테아의 왕으로 불리는 센투라와 함께 드래곤의 성역 라테아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꽃 드래곤 군단으로 모든 아프리트들은 서로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센투라의 의지에 절대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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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프리트는 충성스러운 성격이다. 명령을 중요시 생각하며 자신의 역할이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확실한 명령은 아프리트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