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3년 일본 코카콜라에서 포카리스웨트에 대항하여 처음 출시된 이온음료. 현재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당시의 일본 광고)[1]
한국에서는 1986년에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아쿠아리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으나, 포카리스웨트와 게토레이에 밀려 몇 년 후 판매를 중단하고 파워에이드를 출시했다. 몇 년후라고는 하지만 최소 1994년까지는 판매가 됐었다. 그리고 2011년에 '아쿠아리우스'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됐다. 2018년을 기점으로 한국에선 이 제품은 생산이 종료되고 토레타!만 출시하고 있다.[2] 2019년 기준 스페인 및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특이하게도 꿀이 들어간다. 그 때문에 비슷한 음료인 포카리스웨트와는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여름 코믹마켓이 열리는 기간 빅사이트 근처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 중 하나다.
여담으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등장인물 아쿠아와 에리스의 이름은 바로 이 음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아쿠아리우스의 일본식 발음인 아쿠에리아스(アクエリアス)에서 각각 3글자씩을 따 왔다.
1.1. 토레타!
자세한 내용은 토레타! 문서 참고하십시오.[1] 스핑크스가 아쿠아리우스를 마시는 광고는 국내에도 방영된 적이 있었다. 덧붙여 위 일본 광고에서는 서울 올림픽 공인 스포츠음료라는 홍보 내용도 들어가 있다.[2] 대한민국에 토레타!가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만 해도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가, 2018년에 아쿠아리우스가 단종된 즈음부터 토레타! 뒤에 붙은 By 아쿠아리우스를 쏙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