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0:07:07

아카시아(껌)

파일:아카시아껌.jpg

1. 개요2. 패키지 변화

1. 개요

한국의 . 해태제과의 제품.

맛과 향은 아카시아를 컨셉으로 삼았으며 실제로 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인공적인 향이 심하게 나는 다른 껌들과 달리 독특한 맛[1]을 느낄 수 있으며 천연치클이 일부 함유되어 있다.

맛의 지속시간은 평범한 편. 길지도 짧지도 않다. 가격도 저렴한 편(6스틱에 4~500원).

롯데껌과는 달리 속 포장지가 접착제로 붙어 있지 않다. 이 포장지에는 꽃 그림(아카시아로 추정되는데 이 그림을 보면 아카시아꽃이 덩굴식물로 보일지도 모른다.)이나 자전거를 타는 여성, 꽃향기를 맡는 여성 등이 인쇄되어 있으며 나름대로 예쁜 편이다. 게다가 '여성만을 위한 껌'이라는 광고 문구까지 있다.

'여성은 향기로 말한다' '향기있는 여성이 아름답다' 등, 껌 자체가 맛보다는 향으로 승부하려는 것 같다. 실제로 다른 껌보다 향기가 진하며, 껌을 빼고 난 포장지에서도 다른 껌보다 강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맛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1976년 당시의 광고. 광고 속 모델은 당시 톱스타였던 정윤희이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아가씨 그~윽한 그 향기는 무언가요 아~아~ 아카시아 껌' 하는 CM송으로도 유명하다. 이 역시 김도향의 작품.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여러 버전이 있다.[2]



2012년에 패키지가 리뉴얼 되어서 새로 나왔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가격이 올랐다.

2. 패키지 변화

사진 출처는 해태제과 홈페이지 http://www.ht.co.kr
  • 초기 모습
    파일:attachment/acacia_org.jpg
  • 플라스틱 통에 담긴 형태
    파일:attachment/akasia_tong.jpg
  • 2012년 리뉴얼되어 나온 모습 담배
    파일:attachment/acacia_case.jpg

[1] 아카시아 꽃을 씹어보면 비슷한 맛이 난다.[2] 발음상 아가씨와 껌의 이름인 아카시아와 비슷했기 때문인지, 당시 남자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여자들이 씹는 껌 이라는 인식이 좀 있었고, 이 껌을 씹다가 친구들에게 들키면 야 이 아가씨야 라며 놀림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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