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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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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アカリ・アキュラ관희 챠이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라 유코 / 조앤 보나소(Joanne Bonasso).
나이는 17세. 주인공 토오루 아큐라의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으로 난파사 마을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가족이라는 개념에 가까워 그냥 서로 조를 짜는 개념으로 남매가 되었다. 어릴 적 부터 남매로 살아왔으나 토오루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오빠가 다른 여성과 플래그가 섰다 하면 워해머를 들고 자기 오빠를 내려치려 하는 것이 일상.
성씨의 유래는 오빠인 토오루처럼 혼다의 자회사인 아큐라.
2. 상세
2.1. 성격
기본적으로 냉정침착한 성격으로, 그 좋아하는 오빠에게도 데레데레한 모습 대신 무표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한다(...)난파사로서 자라 이성적인 판단이 특기이며, 가끔씩은 냉철한 판단을 내릴 때도 있다. 이는 오빠인 토오루도 마찬가지.
2.2. 브라콘
"나는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그러니까 영원히 오빠를 보존하기 위해 언젠가 박제로 만들겠어"
분명 어릴 적 부터 오빠동생으로 지내왔건만 오빠인 토오루를 이성으로서 좋아하고 있다.그러나 좋아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은 꽤나 익스트림한 편(...) 당장 1권에서는 토오루를 깨운답시고 워해머를 내려찍는다거나, 오빠를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박제하려 든다거나(...) 등등. 코믹스판에서는 워해머로 머리를 내리치고 약간 묻은 피를 핥으면서 하악거리거나, 토오루가 아카리의 마운트를 잡고 제압하자 처음이니까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는 등 더 아스트랄해졌다(...) 이렇게 아카리가 토오루를 좋아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은 대개 개그씬으로 그려지지만 감정 자체는 꽤나 진지한 편으로, 챠이카 트라반트를 대할 때 꽤나 경계하고 질투심을 품고 있으며,[1] 프레드리카에게 자신들을 소개할 때 금단의 사랑 때문에 도주중인 친남매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정상적인 남매의 관계는 아니지만 토오루는 아카리를 그저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대놓고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이나 가라고 할 정도.
8, 9권에 들어서 챠이카에게 오라버니에 대한 감정을 점차 털어놓기 시작하는데...[2]
어쨌든 결말에서는 토오루가 용제 토오루 가즈로서 황제가 되고 하렘을 차리기 때문에 제1황후는 아니더라도 부인으로서 사랑하는 오라버니의 부인이 된 듯 하다.
2.3. 전투력
오빠와 마찬가지로 난파사로서 교육받은 전투기술 덕분에 극중에서도 강하게 묘사되는 편. 다만 오빠보다는 살짝 전투력이 떨어지는 듯 하나 토오루가 1년 동안 수련하지 않은 탓에 지금은 비슷해져 있는 상황.주 무기는 뒤에 말뚝이 달린 워해머. 기교를 중점으로 둔 오빠와 달리 이쪽은 파워 타입에 가까운 듯. 물론 같은 교육을 받은 만큼 오빠와 같은 타입의 전투방식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각종 물건을 활용한 전략이나 허를 찌르는 작전에 능한 것으로 보아[3] 현장에서의 전술이 뛰어난 오빠에 반해 전략적인 사고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자라는 특성상 미인계도 익힌걸로 보이지만, 실제 오빠를 제외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다. 애초에 사용할 상황이 나오지도 않았고.
- 사용 기술
- 철혈전화(鉄血転化): 아큐라 마을의 난파사들에게 전해지는 오의. 토오루 아큐라의 철혈전화와 동일하다.
[1] "누군가에게 쫓긴다거나 그런 사소한 일 따윈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오빠의 근처에 여자가 있다는 거다. 이 빈유의 소유자는 오빠의 흥미를 자극한다."[2] 토오루가 하스민에게 강한 동경심을 품는 걸 보고는 질투심 때문에 하스민이 찾아오기로 되어있던 날에 일부러 길목에 함정을 설치해 심술을 부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 하스민이 산적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했고, 그 이후로 토오루가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강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토오루에게 일부러 험하게 어필하던 것도 그 날 이후부터로, 유추해 보면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어서라도 토오루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길 바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 당시 사건엔 그녀도 모르는 비밀이 있는데... (관희 챠이카/등장인물의 문단 5번에 있는 신 아큐라 참고)[3] 1권의 영주관에서 파티가 잡힐 위기에 놓였을 때 챠이카를 데리고 일단 후퇴한 뒤에, 둘 다 돌아올거라곤 생각하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 기습을 하러갔다. 토오루가 머리를 써서 적의 숫자를 줄여놓고 남은 놈들은 이미 처리한 상황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