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토베라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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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토베라 [ruby(東, ruby=あずま)] [ruby(海桐花, ruby=とべら)] | Azuma Tobera | |
<colbgcolor=#5C1DB5,#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생일 | 11월 21일 |
신체 | 155cm | A형 |
능력 | [ruby(아즈마의 성상, ruby=물거품)]([ruby(東, ruby=う)][ruby(の, ruby=た)][ruby(星, ruby=か)][ruby(霜, ruby=た)]) |
소속 | 마방대 9번대 대원[1] |
가족 관계 | 아즈마 후부키(딸) 아즈마 마이아(큰손녀) 아즈마 야치호(둘째 손녀) 아즈마 히마리(막내 손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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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2. 특징
9번대 대원이자 후부키의 어머니, 즉 히마리의 외할머니. 등장 시점으로는 아즈마 가문의 당주. 한때는 마방대 총대장 자리까지 올랐었으나, 현재는 귀찮다는 이유[2]로 내려와서 9번대 대장 자리마저 후부키에게 짬처리하고 자신은 평대원에 머무르고 있다.[3] 텐카가 야치호를 데리고 있다 보니 이전부터 면식이 있다.후술할 능력 덕분에 할머니임에도 10대 소녀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이 외모를 이용해 동네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놀고 온다고. 애시당초 흡수한 생명력으로 젊어진 건 단순히 젊음을 가장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신체가 완전히 '되돌아간' 것이라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능력을 사용해도 외모는 그대로라고 한다. 문제는 그만큼 정신적인 성숙함도 그닥인 듯 애같은 면이 없어지지 않고 남은 것이 많다고.
성격은 극도의 실력주의자. 어릴 적부터 스스로를 단련하며 능력도 뛰어난 야치호는 편애[4]했지만 히마리는 능력의 진상[5]이 알려지자마자 바로 박해하는 등 냉혹한 성격이다. 경쟁을 부추기며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가치관을 가족들에게 주입시킨 결과 아즈마 가문을 뒤틀리게 만든 원흉이다.[6][7] 게다가 한번 결정한 일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마이페이스라 분가 사람들은 물론 친딸인 후부키도 질색한다.
1인칭은 코나타(此方).
3. 작중 행적
아즈마의 만찬 편에서 첫 등장. 친구인 리우가 은퇴한 것에 영감을 받고 당주직마저 내려놓고자 '아즈마의 만찬'이라는 후계자 경쟁을 선언하였으며, 최종 승자인 후부키에게 당주직을 넘긴다. 그리고 처음엔 히마리를 투명 인간 취급했지만 만찬에서 활약하자 어엿한 아즈마가 사람으로 인정해주며 유우키의 능력에 관심을 보이더니 히마리에게 자신이 도와줄 테니까 유우키와 아기 만들기 강좌를 하자고 했으나, 당주직을 승계 받자마자 후부키가 평소 토베라에게 가지고 있던 불만들[8]을 쏟아붓자 덤벼들지만 일선에서 물러남으로 인한 실력 약화로 가볍게 제압당하고 후부키를 진심으로 인정하게 된다.[9][10] 사실 이 또한 본인의 사상이던 강한 자가 옳다는 규칙에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접은 것에 불과한지 태도는 달라진 게 없다.그래도 여전히 유우키를 통해 아즈마의 자손을 만들려는 생각은 변함없는지 본인이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유우키의 방에 숨어있었다. 참고로 본인 것이며 이런 종류의 옷이 여러 개 있다는 설정.
요코하마 전에서는 마이아와 함께 쿠세츠의 분신들을 자신이 마방대
104화 - 총대장 시절 때 능력에 각성한 츠키요노 벨을 마방대에 입대 시킨 모습으로 나온다.
132화 - 라이렌 전 때 큰 활약을 한 히마리를 칭찬해준다. 이후 가문 사람들과 유우키를 데리고 이공간에서 수련을 시키는데 차기 대장 자리를 노리는 다른 외손녀들과 다르게 마이아만 보좌 자리에만 안주하는 모습을 걱정하여 예상치 못 한 상태에서 잘 이겨내는지 유우키에게 인질 역할을 부탁하여 시험에 든다.[13]
138화 - 총대장 선거 준비를 위해 등장. 워낙 고집이 센 탓에 대신들의 표를 얻지 못해서 야마시로 렌에게 선거에서 패했다고 한다.[14] 이후 텐카가 인간형 추귀인 나온과 코코를 데려와 대신들이 당황하자 여기 있는 멤버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니 얘기를 들어보자고 진정시킨다.
139화 - 전 총대장이었던 토베라는 음양료의 일을 전혀 몰랐던 게 드러난다. 이에 렌이 '토베라가 상층부와 친하게 지내지 않아서'라고 비꼬자 분을 삵힌다.
142화 - 야마시로 렌 VS 우젠 쿄카, 와쿠라 유우키의 제한 시간 1분 대결의 심판을 맡으며 대결 도중 동료를 죽이는 자는 마방대 실격이라며 충고를 선언한다.
144화 - 제한 시간 1분이 되었음에도 렌이 쿄카를 꺽지 못하고 무승부가 되자[15] 속으로 회의 자리에서 자신을 무시한 응보라며 통 크게 비웃는다.
145.5화 - 히마리와 유우키의 혼욕 포상을 보며 자신이 남자를 가르칠 건 없으니 마이아 역시 유우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쪽을 강의해주기로 한다.
4. 능력
[ruby(아즈마의 성상, ruby=물거품)] [ruby(東, ruby=う)][ruby(の, ruby=た)][ruby(星, ruby=か)][ruby(霜, ruby=た)] |
아즈마 히마리의 훈련 장면을 보면 단순히 흡수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라 흡수 대상의 생명력의 흐름를 느끼고 건져낸다는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능력이다.
4.1. 기술
- 아즈마의 성상 - 영거리([ruby(東, ruby=う)][ruby(の, ruby=た)][ruby(星, ruby=か)][ruby(霜, ruby=た)] - 零距離)
<nopad>
상대방의 몸(발목 등)을 붙잡아 생명력을 그대로 빨아들이는 기술[17]
[1] 야마시로 렌이 총대장이 되기 전에는 토베라가 총대장이었다. 3번대 대장 츠키요노 벨을 능력 하나만 보고 마방대에 데리고 온것도 토베라.[2] 이후 밝혀진 바로는 귀찮다는 것은 표면상이고 실제로는 총대장 선거에서 야마시로 렌에게 패배한 것이 원인.[3] 경력과 위상을 생각하면 묘가 리우처럼 부대장을 역임할수 있으나 이를 마이아에게 떠넘겼다.[4] 소설 마방대일지에서 밝혀지기를 아즈마 가문이라면 적어도 시간을 다루는 능력같이 굉장한 것이 있었으면 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야치호가 딱 그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편애할 수밖에 없었다고[5] 원본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고 적성이 안 맞으면 발현도 제대로 안 된다는 것. 이게 제대로 알려지기 전까지는 야치호를 뛰어넘는 거물이라며 히마리를 매우 아꼈다고 한다. 후부키 역시도 능력이 너무 수수하다며 좋아하지 않았는데 성장이 굉장히 빨라 인정했다고 한다.[6] 이 때문에 후부키도 아즈마가문을 크게 성장시킨 것은 존경하지만 이러한 점들은 여지없이 비판했다.[7] 마방대 총대장 시절에도 이런 기질로 재능이 있는 츠키요노 벨을 스카우트 했지만 정작 츠키요노의 능력은 이론상 사기적이지만 본인에게 베짱과 강적에게 다가갈수 있는 기본기가 없으면 사실상 무용지물이었고 이런 결점을 보완해주긴 커녕 방치해버렸다.(...)[8] 아이들끼리 집요하게 경쟁하게 만드는 실력주의에 친족의 확집은 강해져 아이들은 건전한 정신으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귀찮은 일은 싫다'라는 이유로 평대원을 하면서도 오만하게 굴고, 나이 먹고 뭐 하는 짓인지 교복 입고 밖을 돌아다니는 건 자제하라고 쏘아붙인다. 마지막 교복 건은 눈 감아 주겠다고 한다.[9] 작가 후기에 따르면 '지나친 실력주의로 인한 집안 내부의 불화' 같은 지적은 본인이 잘못했다 인정해도 나잇값 못하고 주책이라는 말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도 아줌마면서 멋대로 개량한 마방대 제복을 입은 후부키에게 들었다.' 정도의 불만은 있다고 한다.[10] 다만 실력이 약해졌다고는 해도 능력의 특성상 육체는 전혀 쇠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전투를 나가지 않아 감이 잡히지 않은 것에 가깝다. 요코하마전 때 오래간만에 전투에 나서고 난 후 전성기의 감을 되찾았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오래도 땡땡이 친 듯.[11] 이 후에 묘가 리우에게도 와쿠라 유우키를 반드시 받아가겠다고 말 한 걸 봐선 정말 작정하고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말하길 토베라의 망상은 해당 화에서 서비스가 너무 부족해 넣은거라고 한다.[12] 소설 마방대일지에서 부연 설명하기를 이미 훈련을 명목으로 아즈마 가를 몇 번이나 오가면서 그 시점에서는 다른 가족들과 상당히 친해져 있던 상태라고 나온다. 즉 토베라 입장에서는 굳이 '히마리가 아니더라도...' 라고.[13] 시험이 끝나면 후부키와 토베라가 유우키에게 포상을 주겠다는 데 가문 전원이 유우키와 키스 하는 망상 중 토베라가 능력으로 정기를 빨았는지 급노화가 온 장면이 있자 유우키가 겁을 먹고 포상을 거부한다.[14] 토베라 입장에서는 상층부가 무모하게 간섭하여 지시한 탓에 생겨난 참사도 있어서 그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15] 시합 전 일부러 '동료를 죽이는 자는 대원 실격'이라는 충고로 렌이 풀파워를 못쓰게 만들어 시간을 낭비시키게 만들었다.[16] 다만 이때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는지 마이아가 시간을 끌어줬다. 동료없이 단독으로 쓰기는 힘든 능력.[17] 78화에서 쿠세츠의 기습을 피한 후 발목을 잡아 생명력을 그대로 빨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