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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샤먼킹에 등장하는 존재.2. 작중 행적
X-LAWS의 옛 무기고 담당자, 한스 라이하이트의 지령이자 천사. 유래는 당연히 1. 루시퍼와 같은 타천사로 작중에서는 '미소녀에게 매료되어 인간에게 무기를 전해주고 타락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작중에 나오는 천사들이 흡사 로봇같이 생기긴 했지만 이쪽은 무기가 키워드인 천사 답게 몸통은 티거전차의 포탑(단, 포신은 매우 짧다. 마치 월오탱의 독일 테크트리 10.5cm 단포신 포를 연상된다. 아니 애초에 포탑 끝에 바로 포구 제퇴기가 붙어 있어 포신 자체가 없다.) 어깨는 Mk 시리즈의 Mk1 마더, 팔은 크루프 K5 열차포이며, 손은 3호 전차의 포탑으로 구성된 작중 등장한 오버소울중 가장 괴악한 형태를 자랑한다. Mk1 전차를 제외하곤 대부분 독일제 무기에서 디자인을 본땄다. 지령의 주인이 독일계라서 그런 듯하다.[1]
그런 괴악한 외모에 걸맞게 영력이 무려 47만이라는 괴물.[2] 30권 후반에서 함대[3] 앞에 박력넘치게 등장했지만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하오와 스피릿 오브 파이어(쿠로비나)에게 순살. 단 순살당하는 장면 자체는 나오지 않았으며 한스 라이하이트 또한 오버소울이 깨진 여파로 즉사.[4] 섬 하나를 1초만에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였다고는 하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허무하게 끔살당하고 말았다.
[1] 그런데 구글 검색에서 나오는 아자젤의 이미지 중에선 하반신에 작은 대공포탑이 있고 손은 전차포탑에서 리슐리외급 전함의 주포탑을 연상되는 4연장 포탑과 엄지는 단장포 포탑으로 바뀐 이미지가 있다. 이 디자인은 영어판 샤먼킹 위키에서 나오는데 작가가 나중에 변경한 디자인인지는 불명이다.[2] 하오의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영력 33만, 골렘이 내장무력 55만이란걸 감안하면 상당한 괴물이다. 실제로 이녀석을 강림시킬 때 한스의 대사가 "영력 47만, 즉 스피릿 오브 파이어를 능가하는 괴물이다."였다.[3] 미 해군인지 해상자위대인지는 불명[4] 영력이 무지막지하게 높다보니 한스 본인도 "나 이거 3초밖에 못씀"이라고 할 정도. 당연히 오버소울이 깨진 여파를 감당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