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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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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기아 (Aergia)
나태의 여신
그리스어 Ἀεργία
라틴어 SOCORDIA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Aergia
아이르기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게으름과 나태의 여신으로, 역할에 매우 충실한 것인지 그 어떤 신화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는 매우 유명한 아이테르가이아이며 정령이 아닌 여신으로 있다는 것만 나오는데, 맑은 대기와 천공의 신과 대지와 창조 및 만물의 여신한테서 나온 여신치고는 신기한 존재이다. 이 설에서는 아이르기아의 부모님은 어머니와 아들 관계로 나오며 당연히 아이테르의 적장녀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고대 로마의 히기누스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이르기아는 아이테르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여러 정령들 중 한 명이다.

아이르기아의 남매로는 알고스(고통), 돌로스(거짓말), 리사(광기), 펜토스(슬픔), 프세우돌로고이(거짓말), 호르코스(맹세), 포이네(징벌), 암필로기아이(언쟁), 레테(망각),[1] 데이모스(두려움),[2] 히스미나이(전투)가 있다.


[1]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스스로 낳은 자식 중 하나라는 전승도 있다.[2] 대부분의 전승에서는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