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수부터 이벤트 커뮤 2~6화의 해금에 필요한 포인트가 순서대로 1500, 3500, 6500, 10500, 15000pt로 늘어났다.
이번 차수부터 배수 설정 시 직전에 선택한 배수를 기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배수 설정 기능은 ON/OFF가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전날인 26일 21시 시점을 기준으로 약 20분동안 이벤트 곡을 치려 하면 '이 곡은 현재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같은 메시지가 뜨며 다시 들어가도 무한 로딩이 발생했다. 이벤트 종료 날짜 설정을 잘못한 것으로 추정. 오류 보상으로 밀리언 주얼 50개와 스파클 드링크 MAX 1개가 지급되었다.
동월 초에 진행된 9차 PSTheater때부터 적용된 이벤트 종료 후 결과를 발표하는 연출이 이번 차수부터 PSTour 이벤트에도 적용되었다.
전체적으로 컷이 높게 기록되었다. 5000위, 10000위, 20000위, 50000위는 1차 PSTour의 기록을 넘지 못하여 두 번째로 높은 컷을 기록한 반면, 2000위 컷은 1차 PSTour보다 23,350 pt 높은 394,587 pt를 기록하여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다. 이는 PSTour 이벤트의 효율이 2차부터 크게 변경된데다 비록 전체 PSTour 중 최단 기간은 아니지만 비교 대상인 1차 PSTour에 비해 기간이 2일 짧았던 점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로 경쟁이 심한 이벤트라고 봐도 될 정도다.
각 유닛별 센터 멤버가 상위 보상으로 배정되었던 이전까지의 PSTour 이벤트와는 달리 이번 PSTour는 센터 멤버인 후우카가 하위 보상으로 배정되었다.
직전 PSTour 못지 않은 컷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번 PSTour도 1차 PSTour의 기록을 넘기지 못하였다. 직전 차수에서 역대 2위로 갱신되었던 10000위, 20000위, 50000위 컷이 이번 차수로 인해 한 달 만에 역대 2위 컷이 갱신되었으며, 2000위 컷의 경우 겨우 49점 차이로 직전 기록을 넘기지 못하였지만 역대 2위 기록이 되었다. 100위, 5000위 역시 컷 상승률은 높았지만 마지막 2일이 평일이었기에 결국 근접하는 것에 멈췄다.
이벤트 시작부터 여러 구설수가 많았는데, 39 프로젝트 멤버 5명의 유닛 인선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유닛 멤버들은 커뮤에서만 등장하며, 전체적인 커뮤는 어디까지나 시이카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이미 과도한 메리 수로 비판받은 스텔라 스테이지의 캐릭터 성을 그대로 이벤트 커뮤에 옮겨온 탓에 정작 유닛 멤버들은 시이카를 띄워주는 역할밖에 하지 않아 큰 논란이 되었다. 특히 상위 보상으로 배정된 나가요시 스바루의 프로듀서들이 최대 피해자로, 한번 상위 보상을 받으면 언제 다시 상위 보상을 받을지 기약이 없는데도 자신의 아이돌이 부르지도 않는 악곡의 이벤트를 달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국적 불문하고 스바루P들의 원성이 엄청났다. 또한 커뮤 대화중에 프로듀서의 대사에서 765의 아이돌을 토끼풀로, 시이카를 백합으로 표현하는 대사가 있는데, 토끼풀을 흔한 잡초정도로 인식하는 국내에서는 이 대사 때문에 큰 반발이 있었으나, 토끼풀을 긍정적인 의미로 여기는 일본에서는 딱히 논쟁은 되지 않는 편.[3]
유저수가 급격히 늘어난 1주년 이벤트 직후에 열리는 이벤트이기 때문인지, 첫날부터 액티브 유저수가 10만 명 가량 나타났다. 일부 비인기 이벤트의 경우 2일차까지도 5만점 컷이 집계가 안 될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
이벤트 곡 자체는 시이카의 화려한 의상과 빼어난 모델링 그리고 수려한 MV 연출로 위의 문제점을 빼놓고 본다면 상당히 호평.
시이카의 추가에 중점이 맞춰진 이벤트로, 이벤트 최초로 밀리마스와 관련성이 없는 곡이 메인으로 진행된 사례다.[4] 이에 따라 6천점 보상에 시이카와 복장이 보상으로 추가되면서 보상 아이돌 카드가 3장, 보상 의상도 2벌이 되었다.
지난 2017년 12월 THE@TER BOOST!를 통해 공개된 3가지 테마 중 두 번째 이벤트다. 투표를 통해 선발된 5인 중 2명이 이벤트 보상 인선으로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3명은 이벤트 테마와 연동된 가샤를 통해 카드가 추가됐다.
상위 보상으로 사쿠라모리 카오리가 등장하면서 밀리시타에서 최초로 PST 이벤트 상위 보상으로 두 차례 등장한 아이돌이 되었다. 또한 빅뱅즈 발리볼!!!!!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각각 주인공 배역에 해당하는 아이돌이 상위 보상으로 등장해서 이 시기부터 다음 달에 있을 극장 서스펜스 이벤트의 상위 보상으로 타나카 코토하가 등장할 것이 예측되기 시작했다.[5]
지난 2017년 12월 THE@TER BOOST!를 통해 공개된 3가지 테마 중 세 번째 이벤트다. 투표를 통해 선발된 5인 중 2명이 이벤트 보상 인선으로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3명은 이벤트 테마와 연동된 가샤를 통해 카드가 추가됐다.
상위 보상으로 타나카 코토하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TB 투표때부터 코토하P들이 울분을 담아 미친듯이 표를 때려박아서 따낸 배역인데다, 이미 PSTheater로 진행된 ジレるハートに火をつけて에서 PSTheater 2000위 보더 역대 최고점(362,962 pt)을 기록하고, 1주년 이벤트에서도 아이돌별 포인트 랭킹 100위 보더가 전체 3위(1,593,963 pt)[6]를 기록한 전적이 있는 인기도 최상위 아이돌이라 보더가 높게 잡힐 것으로 예측되었다. 처음에는 ジレるハートに火をつけて 이벤트 때는 담당 성우 타네다 리사의 복귀로 인해 P들의 화력이 결집해 유난히 높은 보더가 기록되었던 점을 감안할 경우 PSTheater보다 이벤트 포인트 기록이 높은 PSTour 이벤트라는걸 생각해도 엄청나게 높은 보더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이벤트 전날 밀리시타 감사제 기념으로 무려 밀리언 주얼 5000개를 지급하여 이벤트를 달리는 프로듀서들의 화력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었고, 여기에 공개된 PST 카드 4성 어나더 의상이 검빨 배색을 들고 나와 호평을 들으면서 엄청난 헬게이트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이벤트가 시작되자, 이러한 예상조차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헬게이트가 열렸다. 역대 PSTour 2000위 보더 1위인 Melty Fantasia(394,587 pt)나 근소한 차이의 2위 花ざかりWeekend✿(394,538 pt)의 보더 상승폭을 2배 이상 뛰어넘는 말문이 막히는 보더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8년 10월 28일 16시 30분 갱신 포인트로 2500위 보더가 397,420 pt를 기록하면서 PST 이벤트 역대 2000/2500위 보더 1위를 확정지었다. 심지어 해당 포인트 갱신 시간 기준으로 이벤트는 아직 52시간 30분이나 남은 상태였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2018년 10월 31일 12시에 결과가 발표되었다. 1위~5000위까지의 이벤트 포인트 랭킹 보더의 최고 기록이 경신된 것은 물론이고, PSTour 이벤트 중에서도 몇 가지에 대해서는 컷이 한 단계씩 위로 잡히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본 이벤트 1위 이벤트 포인트(4,787,305 pt)가 1주년 이벤트를 포함한 모든 이벤트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7]
본 이벤트 100위 이벤트 포인트(2,814,923 pt)가 Princess Be Ambitious!! 이벤트의 1위 이벤트 포인트(2,714,198 pt)보다도 높았다.
이벤트 곡과 유닛이 선공개 됐을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이끌었던 이벤트고, 담당 프로듀서들의 화력 역시 강력해서 꽤나 높은 점수 보더가 형성 될 것이 예상되었다. 변수라면 한 달 전에 있었던 라스트 액트리스 이벤트의 후유증 정도. 하지만 그게 무색하게도 35만점에 달하는 높은 2500등 보더가 형성되었다.
THE@TER CHALLENGE!! 개시 이후 투표권이 포함된 첫 이벤트였기 때문에 초반 보더 상승폭이 굉장히 가팔랐다. ハーモニクス와 비슷한 수준의 페이스를 기록했을 정도. 다만 중반부터 투표권을 얻기 위해 이벤트를 뛴 유저들이 페이스를 조절하거나 이탈하면서 상승폭이 크게 느려졌고, 최종적으로 2500위 보더는 20만점을 살짝 넘기며 투어 이벤트임을 감안하면 다소 낮게 나온 편이다. 다만 투표권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등수가 1만위 이상이었던 이유로 1만위 보더가 역대 3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투표권을 위해 달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1] fabulous. 기막히게 좋은, 굉장한, 멋진.[2] 이벤트 포인트 6000 pt 달성 시 획득 가능[3] 이는 스텔라 스테이지의 기본 의상의 이름이 톱 클로버이고, 시이카의 의상 이름이 메르헨 릴리인 것에서 유래한 대사일 수도 있다.[4] FISHER DAYS는 엄연히 말하자면 만우절 미니게임이 중심이었지 곡이 메인이 아닌 점도 있다.[5] 그 전까지는 PST 이벤트 상위 보상으로 두 차례 등장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미 이벤트 상위로 등장한 적이 있는 타나카 코토하(ジレるハートに火をつけて)와 마카베 미즈키(Melty Fantasia)가 상위로 나올 거라고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6] 참고로 1위는 약 177만 포인트가 기록된 나나오 유리코, 2위는 약 163만 포인트가 기록된 모치즈키 안나였다.[7] 1주년 이벤트는 비록 투어보다 점수 상승량이 덜한 시어터 형식을 빌려 진행되긴 했지만, 최상위권으로 달리다가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이 나왔을 정도로 역대급으로 불탔던 이벤트였고, 심지어 2주동안 진행되었다. 헌데 라스트 액트리스의 1위는 8일만에 그 점수를 넘어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