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03

아우리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1. 개요

울퉁불퉁 마녀 모녀의 사정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아리사의 아버지. 나이는 350 이상 400 이하. 사실 아버지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외삼촌[1]이다. 친아버지 대신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아리사를 키웠기에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 것이다.[2] 즉 아리사의 양아버지다.

2. 성격

지골로에 카사노바이며, 제대로 일해서 돈 벌 생각을 안하는 완폐아. 카지노에서 한탕하고 대낮부터 술을 취하거나 여자를 마구 꼬시는 문제 많은 사람.[3] 아리사는 비올라 교육에 나쁘다고 연락 안하고 아우리 본인은 귀족부인과 밀통이 들켜서 지명수배 당했던 탓에 도망치면서 추적자를 두들겨 팼지만 정당방위라고 하고, 비올라의 존재를 모르다 우연히 찾아와서 겨우 알았다. 그 외에도 폭력적인 마생(魔生)을 살아왔는지, 아리사가 괴롭힘으로 울자 몰살해 주겠다고 말하나 아니라고 하자, 직접하고 싶어? 장하다며 이걸 가져가라면서 너클을 준다...무거워! 딸의 손을 더럽힐 생각이냐? 이에 아리사가 너클을 떨어트리고, "아니야, 아빠. 난 괴롭히는 애를 해치우고 싶은 게 아니야.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라고 말하자 죽은 눈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한다.[4] 이렇듯 문제적 조합 투성이인 사람이나 외삼촌임에도 어릴때부터 지극정성으로 아리사를 기른건 사실이라 드물게 아리사가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는 상대기도 하다.[5] 그래도 어느정도의 양심은 있는지 이런 나지만! 여자나 어린애나 작은 동물은 때린 적 없다고 한다. 다른 건 해도 된다고 생각해?

누나하고는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 어렸을 적에 누나가 TS물약으로 여자로 만든게 아직도 트라우마라고.[6]

3. 작중 행적

이런 막장 성격 때문에 아리사가 비올라를 주운 뒤에 아우리에게 철저하게 숨겼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후 루나가 아리사에게 그가 찾아올것이라고 경고했고 기어이 마을로 돌아오고 만다. 본인 말로는 수배당하다가 풀려서 이제 돌아온거라고.

리라의 가게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비올라가 아리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가게에 들어와서 비올라에게 작업을 건다. 비올라는 이 사람이 아리사가 두려워하던 그 남자인것을 직감하지만, 외삼촌인 것은 몰라서 아리사에게 꼬리치는것인줄 알고 경계하고 자신이 아리사의 딸이라는 걸 밝혀 정신적으로 공격하고 독코알라의 독에 중독되었으나 이내 아리사가 와서 오해를 푼다. 그러다 얘기를 나눈 후 떠나려하다 아리사가 딱히 자고 가는 거 정도는 민폐가 아니니까 천친히 있다 가라고 말하자 이름을 부르고, "비, 비밀로 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긴 하거든. 그리고 비올라한테 이상한 짓은 안 할 것 같고"라고 말한 후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이내 리라가 비올라한테 작업을 걸었다고 고자질하자 바로 쫓아낸 후 다신 오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빗자루를 타고 어디를 가면서 "젠장... 오랜만에 재회했는데 고생만 실컷 했어. (배아픈 소리가 들려오자 배를 잡고서 )왠지 속도 좀 안 좋고... 손녀란 걸 알기 전까지는 흑심이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지만... 정말로 어디선가 본 것 같단 말이자..."라는 말을 하면서 비올라의 친어머니를 만났다는 떡밥이 있다.[7] 직후 다시 배아파졌다.

'속내와 겉치레의 공원 사정'이라는 화에선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고, 기타가 역시 모르는 사람들이라 긴장된다며 아리사의 친구들을 부를 순 없을까?라고 아리사에게 묻자 이에 아리사는 "하긴, 친구의 친구라면 대화하기 편하겠네요. 음, 근데 다들(루나, 기리코, 펜넬, 그린드) 일하는 중이라 지금 당장은 어려울지도..."라고 말한 후 "부르면 바로 와 줄 만한 사람은..."이라고 말한 순간 본인이 나오지만, 아리사가 "아뇨, 없어요!"이라고 말하면서 무시해 분해되듯이 사라지면서 안 불려진다...

이후에도 '인기 없는 남자들의 연애 상담 사정'이라는 화에선 근처 마을에 눌러붙어서 여자 꼬시며 놀다가 노여움을 사서 누명을 쓰고 수배당하고 감옥에 간다. 이에 그린드가 "자, 당신을 여기서 꺼내줄게. 그 대신... 인기를 얻는 방법을 알려줘!"라고 조건을 걸어 다시 생각해 봐! 이에 "추가로 벌금도 대납해 줄래?"라고 구해주니 보따리를 더 달라는 격의 요구를 한다.당신은 좀 더 미안한 기색을 보여! 보석으로 풀어주고 술집에서 "이야, 까불다가 사기 친 게 들켰거든. 거긴 처음 가는 카지노라서 실력 조절에 실패했어. 신원 보증을 서 줘서 고마워!"[8]라며 고마움을 표하면서 술을 마신다. 그린드는 펜넬한테 그만두라면서 이런 놈한테 의지하지 말라고 설득하나, 이에 그치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인기 있다고 하고, 펜넬은 이 녀석의 인기의 비결이 참고가 될 리가 없다고 숙소가 없으면 여자를 꼬시면 된다고 생각하는 타락한 녀석이라고 지적하나[9] 이에 "100년 동안 고백도 못 한 남자의 말보단 쓸모 있겠지"라고 반박하자 펜넬은 분해하고, 그린드에게 선생님, 한잔 드시라면서 술을 받는다. 직후 그린드는 "아, 이런, 이런... 그럼 선생님... 인기의 비결은요?"라고 물으면서 제발 여자에게 인기 많아지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나 "얼굴! 이상!"이라고 답하면서 끝낸다. 이 쓰레기야! 방금 그 대사는 뭐였던 거야?! 그리고 "아니, 잘 생각해 보니까 뭘 가르쳐야 되나 싶네"라고 몰라하고, 그린드는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며 운다. 이에 펜넬은 그린드에게 "그래서 말했잖아, 우리 형도 인기 있으니까 그쪽을 소개시켜 줄게."라고 말하자 발끈해 "그 숲 고릴라보단 내가 더 인기 있거든?!"이라고 화낸다. 이상한 부분에서 경쟁하지 마! "그래, 좋다. 인기 폭발 대마법사 아우리 님이 전부 알려주마. 극진히 모시면서 대대로 칭송할 준비는 됐냐?"라고 묻지만, 그린드에게 역시 상대를 잘못 골랐나?라는 의문을 만든다. "하지만 기본만 알면 쉬운 일이야, 인기에 제일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라고 묻고 이에 그린드는 아우리가 말한대로 얼굴, 펜넬은 포용력이라 말하자 "자, 바보, 멍청이, 얼간이, 이마에 *알 돋아서 죽는 형!"이라고 모욕과 동시에 오답이라 하고쳐날려버린다?!, 정답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라 한다... 당신이 그런 말을 해?! 직후 "됐으니까 조용히 들어라 체리 보이 녀석들! 애초에 너희는 인기를 특수 기능이라고 생각하지? (뭐? 아니야?) 인기란 건 호감을 얻는 것! 다시 말해 인간관게가 양호한 상태를 가리킨다! 그리고 인간관계란 건 상대를 배려하니까 잘 풀리는 거야. (펜넬: 이 녀석한테 정론을 들으니까 열받네.) 당연한 것 같지만 이게 안 되는 놈은 죽도록 많아"라고 인기의 비결을 설명해 수긍하게 만든다. 이어서 "참고로 난 옛날에 여자애가 된 적이 있는데...[10] 이상한 뜻이 아니야! 먼 옛날에 우리 누나가 갑자기 여동생을 만들겠다는 말을 꺼내서...[11] (펜넬: 뭔 소리야?) 그 녀석이 말하기론 입장은 그대로인데 성별만 달라지면 관계성이나 품게 되는 감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심이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성정환 마법에 걸려서... 2주 덩도 그 녀석이 질릴 때까지 여자로...[12] 다른 사람의 기분이란 건 자기가 같은 입장이 돼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지. 즉, 난 너희보다 여심을 잘 알고 배려할 수 있어. 그래서 인기 있다! 끝내주게 인기 있지!분하지만 수수께끼의 설득력이 있어"라고 설명하면서 "그래서, 중요한 여자의 감정 말인데... 너희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면 이런 거야."라고 말한 후 펜넬의 머리를 잡더니 "난 이대로 네 머리를 짓이겨 버릴 수 있지만..."라고 하고 이에 갑자기 무섭다는 펜넬의 말에 "그래, 그거야! (뭐?)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완력이 있어서 어설픈 어필은 공포감을 줄 뿐이야! 내장을 빨아먹는 몬스터가 네 배를 바라보는 셈이지." 이렇게 설명한다. 예시도 무서워! 직후 "요약하자면... 남자는 아무래도 경계 대상이 되기 쉬워. 이건 생존 본능이니까 어쩔 수 없고 당연한 거야"라면서 담배를 피고, "그걸 감안하고 개인으로서 대등하고 성실하게 대해 줘, 사랑이나 욕망 같은 건 그다음 문제야."라고 하고, 그린드는 "대등하고 성실하게? 비천한 돼지 취급을 원해서 난 안 되는 거구나. 크으으윽..." 자조하자 욕망은 다음 문제라고 하고, 펜넬은 완력의 차이인가? 가까이 있는 여성진이 너무 강해서 까먹고 있었다고 하자[13] 개인차와 종족 차이도 있으니까라며 덧붙인다. 그 후 펜넬이 아우리도 여자가 됐을 때는 힘들었냐고 묻자 "그야 당연하지! 지금 돌이켜봐도 열받아!"라면서 회상하는데 여자인 모습을 보이자 남자일 때는 눈도 못 마주치던 녀석들이 여자가 되니까 건방진 태도를 취했다고하고 반격을 안 할 거라 생각해서 거들먹거렸다고 하는데, 그린드는 그건 너무하다고 하고, 펜넬은 별일 없었냐고 묻자 "모두 그 자리에서 9할은 죽여버렸지."라고 당당히 답한다... 상대가 별일 있었네!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너희 내장을 빨아먹을 수 있다는 걸 있지 마라고 하고, "그 밖에는 뭐... 칭찬하는 법이나 대화 진행 방법 같은 테크닉은 있지만 너희에겐 아직 일러. 왜냐면 한 사람 한 사람에 맞춰서 임기응변으로 생각해야 하거든. 이걸 하면 1방에 넘어온다는 매뉴얼이나 필살기는 없어. 기본을 마스터해라, 이상!"이라고 답하고, 이에 펜넬은 "그럼 흔히 듣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여자는 기뻐한다는 것도?"라고 묻자 "그런 건 호감도나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그걸 믿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면서 비웃는다. 그리고 실수로라도 아리사 머리를 쓰다듬을 생각은 하지 마라고 하는데, 내가 네 머리를 쓱싹하는 게 더 빠를 거라고 한다. 아까부터 내 머리를 너무 노리는데?! 그래도 그린드는 이래저래 참고가 됐다고 하며, 인기에 꼼수같은 걸 없다고 깨닫고, 펜넬은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보라는 것에 당연하지만 중요한 거라고 말하자 "좋은 느낌으로 요약해 줘서 고마워! 뭐, 얼굴이 잘생긴 게 최고지만!"이라며 결론을 망친다... 그렇게 아우리는 글린드의 말대로 여자 꼬시는데 꼼수는 없지만 지름길은 있다고 일침을 놓는다. 이에 둘이 궁금해하나 그 순간 아리사 시점으로 전환되어 술집 직원이 허브 주문을 해서 오게 되고 직원이 미안함을 표하자 아뇨, 아뇨! 어려울 땐 서로 도와야한다면서 신경쓰지 않고, 이짱도 따라와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 직후 사람 소리가 들리는데 이내 너희들도 여자가 되면 여자의 기분을 잘 이해할거라면서 펜넬과 그린드를 여자로 만들려다가 "아까도 말했잖아! 다른 사람의 마음은 그 입장이 되어 봐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어! 그러니까 여자가 돼라!"라는 말에 아리사가 반응하고, "참교육을 해 주마."라면서 둘을 겁먹게 만들고 펜넬이 우린 장난감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끄러워, 장난감이다. 너희들은...!"라고 답하고 하려다 직후에 들어온 아리사에게 걸려서 독코알라의 독에 얻어맞아 중독되어 끝난다.[14]

애니 12화에선 비올라가 미스릴 소드 사주라고 하자 좋다면서 사주려고 하는데, 이에 아리사가 죽은 눈으로 노려보자 엄마가 허락한다면이라면서 못 사게 된다. 직후 아리사가 대화가 수상하다며 잠깐 떨어져 있으리고 하자 매정하게 굴지말라며 그건 오해였다고 해명한다. 몰랐다곤 해도, 10대인 손녀를 꼬셔버린 내 심정도 생각해 주라고 한다. 이에 아리사는 수긍하고, 비올라는 착각해서 독 공격을 하고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서 그땐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를 듣자 새삼 되짚어 보니까 끔찍하다고 한다. 그래도 신경쓰지 말라며 초면에 팔다리는 안 부러뜨렸으면 귀운 거라고 넘어간다. 비올라가 그런 짓은 안 한다고 하자 웃다가 분노한 아리사가 "다음에 이상한 소릴 하면 입을 점토로 메워 버린다?"라고 살벌한 경고를 받는다. 이후 딸이랑 손녀랑 오붓하게 지내고 싶은데 왜 너희(루나, 기리코)가 있냐고 묻는데, 재밌을 것 같다는 말을 듣자 돌아가라고 한다. 직후 무언가 떠오른 듯 맞다! 너희는 왜 비올라 얘길 비밀로 했어? 말 좀 해 주라고 물었고 입막음을 당했다고 하고 기리코는 우리도 알려주는 게 좋다고는 생각했지만, 교육상 안 좋다는 말을 부정할 수 없어서라고. 이에 아리사가 죄책감을 느끼자 "그래! 좀 더 아빠를 종덩해라! 정을 베풀어! 그리고 그 밖에도 말 안 한 게 있으면 알려줘!"라고 부탁한다. 거기에 아리사는 실은 아빠 외에 거의 모든 사람이 비올라에 대해 안다고 하자 충격을 먹어 얘들도 교육상 안 좋다고 아리사한테 따지지만, 아리사는 "그건!"을 말하다 둘의 행적을 떠오르자 목소리가 점점 낮춰지면서 말문이 막히다 "그렇지는 않아!"라고 자신을 속인다. 그렇지...는 않아... 이후 펜넬한테 통화하더니 5분 안에 안오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그렇게 몇 10분만에 도착. 본인을 욕하거나 심기가 안 좋을 때마다 펜넬을 괴롭힌다.

아리사를 키우던 시절엔 비주얼 때문에 둘이 함께 다니면 항상 위병에게 심문을 받고 다녔다고 한다(...)


[1] 아리사의 어머니에게는 남동생이 된다.[2] 그 탓에 아리사가 앞뒤 다 자르고 아빠와 엄마는 남매 사이라고 말하면 사정을 모르는 사람(리라, 루블)은 "그 이야기는 하지말자~!"라면서 기겁한다(...)[3] 왼쪽눈에 안대를 차고있는데 아리사의 친구들은 도박에 져서 떼인줄 알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본인이 직접 팠다는 내용을 듣고 포기한 표정을 짓는게 백미다.[4] 이를 본 아리사 曰: "마음이란 걸 모르는 몬스터 같은 반응이었어." 같은 게 아니라 그 자체 아니냐? 물론 아우리의 반응도 이해하지 못할만한 건 아니다. 자신을 험하게 건들거나 소중한 자식을 괴롭히면 안 좋게 보는 건 물론 적으로도 일텐데, 그런 상대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니...[5] 비올라가 아우리를 경계했던게 누구에게나 상냥한 아리사가 드물게 꺼리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인데 거꾸로 말하면 상대방을 막대할 정도로 편하게 대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리사의 회상을 보면 자유로운 엄마대신 아리사를 거의 도맡아 키운 모양[6] 참고로 눈도 못 마주치던 녀석들이 까불자 9할은 죽여버렸다고 한다...[7] 비올라가 자기 손녀인지 모르고 처음봤을때 어딘지 본듯한 인상+여자를 좋아하는 기질이 합쳐 헌팅 비스무리하게 되는 바람에 참사가 일어날 뻔했다.[8] 이에 펜넬은 애초에 사기도박을 하지 마라고 핀잔을 준다. 이 말을 들은 아우리는 알고 있다며 다음부턴 조심하겠다고 하며, 아리사를 실망시킬 순 없으니까라고 답한다. 그러나 그 이후 이 화의 마지막엔...[9] 그래도 그건 좀 그렇다는 말을 하면서 공감하긴 했다.[10] 여기까지 들은 그린드 왈: "무슨 기분 나쁜 얘길 꺼내는 거야, 아저씨?!"[11] 이 말을 들은 당시의 아우리는 귀를 파던 손가락이 피가 튀어 나올 만큼의 충격과 경악을 한다.[12] 이에 펜넬은 남동생은 어느 집이든 막 다뤄진다고 생각한다.[13] 이중 비올라도 포함되어 있다.[14] 내레이션: 오해는 풀렸지만 또다시 아리사를 당연하게 실망시킨 아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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