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9년 11월 28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
기종 | MD-11F |
운영사 | 아비엔트 에비에이션[1] |
기체 등록번호 | Z-BAV |
출발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
경유지 | [[키르기스스탄| ]][[틀:국기| ]][[틀:국기| ]]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
도착지 | [[짐바브웨| ]][[틀:국기| ]][[틀:국기| ]] 하라레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무원: 7명 |
사망자 | 승무원: 3명 |
생존자 | 승무원: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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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일 전, 창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거쳐 짐바브웨 하라레로 갈 예정이던 MD-11F 화물기가 상하이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기에는 4명의 미국인 승무원과 벨기에, 짐바브웨, 인도네시아 출신의 승무원들이 각각 한 명씩 타고 있었다. 324편은 홍차오 국제공항 35R 활주로에서 이륙 허가받았으며 이륙활주를 시작했다. 324편은 비정상적으로 긴 활주 끝에 활주로 끝에서 겨우 뜨는 데 성공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활주로 근처의 창고 건물에 추락했다. 탑승했던 7명의 승무원 중 3명이 사망했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는 경상을 입었다.3. 사고 원인
2020년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324편의 엔진 스로틀 레버가 이륙에 필요한 출력만큼 올라가 있지 않았고 활주 중 조종사들은 이를 감지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조종사들이 문제를 무시한 이유로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 누적을 원인으로 추정 중이다.4. 기타
사고기는 1991년, 대한항공에 HL7372[2]라는 등록기호를 받고 인도되었으며 1995년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수되었다. 2002년 1월 9일, 시드니에서 화물 하역 중 현지 지상조업사 과실로 기체 후미가 주저앉는 준사고를 겪기도 했다.[1] 짐바브웨의 화물 항공사이다. 참고로 짐바브웨의 기체 등록번호는 의외로 Z 한글자로 시작.[2]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로 추락한 HL7373의 자매기. 결국 자매기 둘 다 상하이에서 최후를 맞이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