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8 19:09:20

오스카 호아킨 데 라 로사

아브웨로에서 넘어옴
||<-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AD7F67><colcolor=#fff> 오스카 호아킨 데 라 로사
オスカー・ホアキン・デ・ラ・ロサ
Oscar Joaquín de la Rosa ||
파일:차드의 할아버지.png
종족 인간
가족 손자 사도 야스토라
국가 멕시코
성우 히로세 마사시/최준영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3.1. 밈화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주요 등장인물인 사도 야스토라의 조부.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으로, 아브웨로(할아버지)라고 불린다. 주로 차드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2. 작중 행적

사도 야스토라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자, 멕시코에 살고 있었던 오스카 호아킨 데 라 로사는 차드를 고향인 멕시코에서 그가 죽을 때까지 키워주었다. 차드와의 혈연관계 여부는 불명.

차드가 목에 건 목걸이는 황금색 멕시코 동전이 걸려있는데, 아브웨로에게 받은 것이다.
또 사람을 때렸느냐? 야스토라.
때린다고 어떻게 되느냐?
자신에게 상처 주는 자를 상처입히고….
네게 남는 건 뭐지?
야스토라. 넌 강하다.
넌 크고 아름다워.
넌 무릇 인간이 신에게 바라는 모든 걸 갖추고 태어났다.
다른 존재는 배척당하기 마련.
다른 곳은 모르지만 적어도 이 세계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다.
하지만, 야스토라.
넌 상냥해야 한다.
너의 그 크고 강한 주먹이…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지….
그것을 알아야 한다.
5권 39화, 사도의 회상에서
어릴 적부터 강했던 차드에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일깨워주었고, 이때의 기억은 차드가 풀브링 능력을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3. 기타

아란칼화 이전 바라간 루이젠번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바라간은 1만년 전부터 바스트로데 호로였기에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멕시코인이기 때문에 현재는 멕시코의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재수 없다면 루콘가에서 죽거나, 호로가 되어 웨코문도에 살고 있을듯.[1]

3.1. 밈화

파일:아브웨로최면.jpg

아브웨로의 가르침과 헌신이 무색하게 차드는 작중 내내 샌드백 취급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웃음벨이 되었는데, 결국 블리치를 대표하는 밈이 되었고 밈의 확장으로 차드의 모든 행적들이 재조명받으면서 아브웨로 또한 밈으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보통은 아브웨로의 가르침과는 달리 결말에서 비능력자들을 상대하는 복서가 된 차드를 조롱하는 용으로만 쓰였으나, 밈에서의 차드가 갈수록 인성쓰레기 수준으로 왜곡되자 사후 세계로 보내진[2] 아브웨로를 현세로 불러와서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는 패륜 레퍼토리가 쓰이게 되었다.

온갖 종족이 섞인 이치고와 퀸시 태생인 우류가 완결 시점에서 세계관 최강자가 되자 물려준게 성능이 낮은 풀브링밖에 없다며 차드가 아브웨로를 탓하는 내용의 글도 있는데, 차드가 가진 호로의 힘과 풀브링은 유전되는 능력이 아니라서 아브웨로와 관련이 없다.

최면용 동전을 내밀거나 도게자를 시전하는 장면은 애니판 37화에서, 차드에게 배빵을 날리는 장면은 참백도 이문 편 249화에서 따온 것이다.


[1] 자엘아폴로의 과거 설정을 보면 웨코문도는 세계 구분이 없는 듯 하다.[2] 소울 소사이어티가 아니라 호로의 세계인 웨코문도에 있다는 설정. 아마 바라간의 외모와 비슷하고, 차드도 호로 밈이 있기에 이렇게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