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스타 밍의 형태를 취한 모습 | |
아벨로스 Abeloth | |
본명 | 모닝 (Mourning)[SE] |
죽음 | 44 ABY |
종족 | 포스 윌더 |
소속 | 더 원 |
가족관계 | 우첵 (조부모)[SE] 틸로트니 (엄마)[SE] 타이포젬 (오빠)[SE] 와루 (오빠)[SE] 믕갈-믕갈 (언니)[SE] 타라고로가라트 (언니)[SE] 유우잔타 (오빠)[SE] 월드 레이저 (오빠)[SE] 아버지 (주인, 남편) 딸 (딸) 아들 (아들) |
등장 | 스타워즈: 페이트 오브 제다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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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벨로스는 스타워즈의 초월적인 존재이며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이다. 이명은 혼돈을 가져오는 자 (The Bringer of Chaos).2. 상세
||믿을 수 없을만큼 강력하고 거대한 포스의 지배자였다.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외형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머리카락은 백발이며 얼굴의 입부분은 양쪽 볼살이 없고 검은색 이빨이 노출되어져 있으며 이빨들은 송곡 형태에 빽빽하게 나열되어져 있으며 눈동자는 동공까지 완전한 검은색에 눈은 안쪽으로 들어가져 있다. 손은 자기머리보다 컸으며 손가락은 촉수로 된 매우 기괴한 형태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인 가족이 모두 죽자 페이트 오브 제다이의 시점에서 봉인이 풀리고 만다. 봉인이 풀린 순간 여러 평행우주에 자신의 의식을 동시다발적으로 발현시켜 분열을 부르고, 공화국에까지 영향을 미쳐 많은 무고한 목숨을 빼았았다. 무시무시한 점은 아벨로스를 몰아내기 위해, 전무후무한 역대 최강의 제다이인 스타워즈 레전드의 루크 스카이워커가 그녀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자마자 답이 없다(!)고 판단, 전례 없는 제다이와 시스의 동맹을 추구했을 정도. 시스 측의 다스 크레이트도 제다이의 멸망보다는 아벨로스를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이는 성사된다. 묘사에 따르면 그녀는 루크가 가진 포스 응용력의 12배에 달하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한다. 단신으로 행성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짓거리도 가능했다고 하니... 은하계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그녀의 분신(分身)들을 모두 몰아낸 후에도, 훗날 그녀가 다시 부활할 것을 두려워한 루크는 제자들과 친족들에게 먼 옛날 아버지와 아들을 죽이는 데에 쓰였던 운명의 단검[10]을 찾아달라 부탁했다. 루크 왈, 이마저도 아벨로스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했다.궁극적인 목표는 은하를 정복하고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신으로서 군림하는 것과, 3인을 대신할 새 가족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루크[11], 벤 스카이워커, 베스타라 카이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벨로스는 벤 스카이워커와 베스타라 카이를 아들과 딸을 대신할 디 원즈로 만들어 은하를 다스리려 했으나 은하 연합과 신 제다이 기사단에 의해 결국 아벨로스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다스 크레이트[12]의 협동 공격으로 죽이고, 사바 세바타인의 팀이 컴퓨터에 복제되었던 독립체를 죽였고, 벤 스카이워커와 베스타라 카이도 마지막 아벨로스를 죽였다[13].
3.1. 과거
그녀는 사실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어떤 계기로 초월적인 존재와 그 자식들인 남매의 하인이 되었고, 어머니로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초월적인 존재가 바로 아버지이며 그 남매가 바로 아들과 딸. 그러나 남매는 태어날 때부터 본성 그 자체가 달랐기에[14] 서로 싸우기를 멈추는 날이 없었다. 아벨로스는 그들을 중재할 수 있는 유일한 이었으나, 다른 가족원들[15]과는 달리 인간이었던 그녀는 나이가 들면서 아들과 딸을 말릴 수 없게 되었고, 가족에게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한 아벨로스는 어떠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그 결심이란, 그때까지만 해도 아버지조차 손을 대지 못해 접근을 엄금했던 지혜의 웅덩이에 직접 몸을 담가 원초적인 힘을 손에 넣고, 그 힘으로 자식들을 손수 제압하리란 것이었다.아버지가 딸과 아들의 싸움을 말리는 사이 아벨로스는 아버지 몰래 포스의 어두운 면이 담긴 정수가 든 힘의 샘물을 한모금 마시고 포스의 밝은 면이 정수가 담긴 지식의 호수에서 목욕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가늠할 수 없는 크기의 힘[16]에 몸을 맡긴 그녀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만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상반된 힘에 휘둘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몸도 마음도 크게 뒤틀리고 타락하고 말았다. 아버지는 이토록 강대해진 아벨로스의 만행을 우려하여 자식들과 힘을 합쳐[17] 그녀를 봉인했다. 결국에는 자신이 가장 두려운 사태인 가족에게 버려지는 게 실현되고 말았다.
아벨로스가 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세 가족원들은 킬리크 족의 도움을 받아 코렐리아의 센터포인트 스테이션(Centerpoint Station)과 머우의 싱크홀 스테이션(Sinkhole Station), 그리고 머우 블랙홀 자체 등 다양한 보안 장치들을 만들었고, 아벨로스의 봉인이 풀릴 때마다 머우로 돌아와 그녀를 다시 봉인했다. 그러나 클론전쟁 중 셋 모두가 사망하고, 센터포인트 스테이션도 유우잔 봉 전쟁 이후 파괴되면서 아벨로스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4. 아소카(드라마) 시즌 2
2024년 6월 아소카 시즌 2를 위해 아벨로스 역의 여성 배우를 모집 중이라는 기사가 뜨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5. 능력 및 포스 파워
베들렘의 영혼들(Bedlam Spirits), 와루(Waru)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타워즈 레전드의 세계관 최강자이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 사용자라 불렸던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 여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혼자선 못 막을 거라고 확신했을 정도니 더 설명이 필요없다. 다만 결국 루크에게 패하긴 했으니 한계가 있기는 하다. 이외에 시스의 잃어버린 부족의 지도자 다리쉬 볼은 정신 공격으로 아벨로스의 트라우마[18]를 건드려 잠깐이나마 그녀를 저지했고, 다스 크레이트는 포스 드레인으로 성공적으로 아벨로스를 약화시키기도 했다.사용하였던 포스 능력은 텔레파시, 포스 스피드, 포스 스턴, 포스 레이지, 포스 라이트닝, 포스 배리어, 포스 드레인, 투타미니스, 포스 디플렉션, 마인드 트릭 계열중 포스 일루젼, 포스 피어, 염동력을 이용한 포스 그립과 포스 웨이브, 포스 플라이트, 트랜스퍼 에센스, 폴드 스페이스을 사용했었다. 또한 그녀의 근거지이자 한때 3인 가족이 살았던 행성의 생물들과 지각 활동을 조종할 수 있었다.
아벨로스의 먹이는 지성체의 공포와 고통이며, 진균과 이끼의 증식으로 그녀의 은신처를 확인할 수 있다.
6. 그 외
- 루크는 아벨로스 사건 이후의 조사로 셀레스티얼, 디 원즈, 포스 윌더와 아나킨이 운명을 거슬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아나킨 이후에 일어났던 수많은 혼란들이 전부 아들과 딸이 없어 포스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아 일어난 것이라 추측했고, 앞으로 제다이와 시스가 직접 포스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클론전쟁 3D 시즌3 15~17화에서 아벨로스의 가족인 아버지, 딸, 아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종족이 포스 윌더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런데 클론전쟁 3D를 제외한 모든 매체가 스타워즈 레전드화 되며 본인만 존재가 삭제된 줄 알았으나....
- 스타워즈 캐넌 드라마 아소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등장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베일런 스콜이 양쪽으로 아들과 머리가 없는 딸의 동상 사이에 있는 아버지의 동상 손가락부분 위에 서있으면서 손가락이 가르키는 반짝이는 산꼭대기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아벨로스의 등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상기한대로 아소카(드라마) 시즌 2에서 배우를 모집중이라고 밝히며 등장은 확정되었다.
[SE] Supernatural Encounters: The Trial and Transformation of Arhul Hextrophon의 내용으로 스타워즈 게이머 잡지에 실릴 예정이었지만 잡지의 폐간으로 취소되고 내용은 작가가 개인적으로 공개했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위해 작성했지만 (레전드의)캐넌이 되지는 못했다.[SE] [SE] [SE] [SE] [SE] [SE] [SE] [SE] [10] 클론전쟁 3D에서 나온 그 단검 맞다.[11] 칼리스타 밍의 영향 때문인지 얀데레스럽게 집착한다.[12] 이때, 크레이트는 루크에게 자신을 제이센 솔로의 환영에서 등장한 Dark Man이라고 소개한다.[13] 돌아올 수 있다는 떡밥이 있었으나 리부트로 그냥 사망 처리[14]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아들은 다크 사이드 그 자체의 상징이라면, 딸은 그와 반대되는 라이트 사이드 그 자체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15] 레전드 설정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라카타 이전 선주 종족인 셀레스티얼들이다.[16] 작중 묘사를 보면 라이트-다크 사이드 구분없이 포스 윌더급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면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모양. 등장인물 중 하나는 지식의 호수에 빠졌다가 아벨로스처럼 뒤틀린 존재로 변했다.[17] 참고로 이 시점에서의 아벨로스는 그녀의 바람대로 유일하게 아들과 딸 모두를 완벽하게 복종시킬 수 있는 존재였다고 한다.[18] 아무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