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괴식식당)

작중최고의 바보 전쟁의 신이었으나 신명을 박탈당했다. 헤라의 도움으로 아테나와의 전쟁 신명 쟁탈전에서 승리하였으나, 초마왕에게 패배하고 과거 빡친 승우에게 패배하여 전쟁의 신명을 박탈당했다. 때문에 승우의 주제가 나오면 승우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해야한다는 아테나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우리가 그녀석의 눈치를 봐야하냐며 화내고, 우리중 절반[1]이 죽겠지만 승우를 확실히 이길수 있다고 선언한다.

타르젤리아 축제에 분노한 승우가 선전포고를 하자, 테라의 용사들과 90레벨이 넘는 강자들을 모집해서 전쟁을 준비한다. 이때 아레스가 승우를 죽이려고 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승우가 4번째 신명으로 전쟁을 가질까봐 두려워서 싹을 자르기 위해서라고한다. 하지만 이미 상식을 초월한 강함을 가진 승우에게 60번 넘게 죽는다.

이후 게르니아에서 다른 신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잘하는게 없어서 막노동을 하게 되었으며, 헤르메스,포세이돈과 노동에서 벗어날 방법[2]계획하다가 들켜서 카리브디스 테오도르를 먹고 폭사한다.

나중에 자신의 신전에 우연치 않게 들어온 백강혁과 대치상황[3]에 있다가, 헤라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고 돌아간다. 이후 헤파이스토스의 토목장비로 쓰이다가 만난 백강혁에게 아들이라고 불리게 되고, 괴로워하다가도 백강혁이 틈틈히 가지고 오는 간식에 조련되어 헤라의 재혼을 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