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소통 컨텐츠의 이름이자 유튜브 채널 이름. 진행자는 약쟁이태윤이의 본명인 이태윤. 네오플 직원으로 부서는 라이브마케팅팀에 속해있다.2022년 10월 말부터 별다른 홍보 없이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던파 관련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입장상 네오플 직원인만큼 사실상 던파 개발팀과 유저들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었다. 특히 2023년에는 던파 앰버서더이자 유튜버 보겸이 단진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로 한 달에 1~2번 정도 아라드주민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소통 외에도 사건 사고가 생길때 아주센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때처럼 총괄 디렉터가 급하게 공지 방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소통 창구로 쓰이기도 했다.
2. 밥똥던 사건과 그 이후
그러나 2024년 1월 하순에 진행된 스트리머 참여형 광고 방송 '던진스'에서 버츄얼 유튜버 라마1004가 준비 미흡으로 콘텐츠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자 열받아서 내밷은 망언인 밥똥던으로 유저들이 발칵 뒤집히자 이태윤이 해명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때 던파 전문 스트리머라고 내세울 사람이 없고 찾기도 쉽지 않다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말았다.단편적으로만 본다면 해당 발언이 완벽하게 틀린 말은 아니다. 던파 전문 대기업급 스트리머라고 불리는 사람은 크게 4명 정도가 있는데, 문젠 이 4명이 수많은 사건사고를 터트리고 논란을 몰고다니는 사람들이라서 한명이라도 불렀다간 즉시 불탈게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규모가 작을 뿐 던파를 진심으로 플레이하는 방송인들은 생각보다 매우 많고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만든 던파 파트너스의 존재 이유를 송두리 째 부정하는 발언이라 저의를 모르겠다는 의견이 상당수 차지했는데 2005년 10월 25일 사태 전부터 던파를 즐기고 있는 초 올드비 유저인 레바는 물론 2023년에 던북공정으로 욕을 거하게 먹은 뒤 사죄한 델로략국이 던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던진스에 참가 했던 점을 생각하면 해서는 안될 말이라 봐도 이상할게 없다. 당장 유튜브에 찾아보면 던파를 다루는 유튜버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결국 유저들의 분노가 참다 못해 터지면서 들끓던 도중 이원만 총괄 디렉터도 이 사건을 알게된 뒤 대노하는 상황에 치닫게 되었다.[1] 특히 사고친 버츄얼 스트리머에 대한 처벌을 알아봤지만 모욕죄는 해당 발언에 불쾌감을 느낀 유저들이 직접 소송해야 하는 친고죄라 패스, 그외 영업방해 등은 법무팀이 다른 방향으로는 불가하다고 답해 광고비와 상금 회수로 끝낸 것과 동시에 아라드주민센터는 폐쇄하는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 디톡스 직후 모든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고 이태윤은 앞으로 던파의 모든 공식적인 자리[2]에서 영원히 얼굴을 비출 수 없게 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