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주문학 난이도 | 46 |
주문요소 | V, S |
캐스팅 시간 | 10 분 |
범위 | 반경 12,800 피트의 반구 |
지속시간 | 영구적 |
내성 | 없음 |
주문저항 | 아니오 |
개발 | 414,000 gp, 9 일, 16,560 XP |
시드 | 미샬(DC 25) |
팩터 | 제한적으로 작용하는 지속적인 혐오감 주문(+24 DC) 범위를 7배 증가(+28 DC) 내성굴림 난이도를 29 높임(+58 DC) 주문 저항력을 넘어서기 위한 시전자 레벨 체크에 16의 보너스(+32 DC) 구형 대신 반구형(×0.5) 시간이 지나며 약화(×0.75) 극심한 피해로 약화(×0.75) |
워터딥에 위치한 대마법사 아게이론의 탑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미샬. 이 영역 내로 들어오는 드래곤 타입, 드래곤블러드 서브타입의 모든 생물은 혐오감(Antipathy) 주문의 대상이 된다. 의지 내성(DC 51)에 실패시 이 영역에 강한 거부감을 품어서 가능한 멀리 떨어지게 된다.
과거에 한 영웅적인 모험가가 드래곤을 타고 워터딥에 들어왔을 때, 시민들은 그를 반기는 한편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 마법은 시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에픽 주문으로, 간단히 말해서 드래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결계다. 매우 효과적이지만 혐오감 주문을 견뎌낼 정도로 강력한 의지력이나 주문 저항력을 지녔거나, 마인드 블랭크같은 정신 보호 수단이 있다면 통하지 않는다는 허점이 있다.
아게이론의 드래곤스태프에 의해 건드려지면 미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드래곤스태프에 다시 닿거나 드래곤스태프의 소유자가 승인을 거부하면 다시 미샬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스펠이 유용하게 쓰인 때가 있다. 사마스터[1]의 킹스 킬러 별이 떴을 때를 기준으로 발동하는 페이룬 전역이 타겟 범위인 드라코레이지[2] 에픽 스펠 버전이 터졌을 때 도시로 드래곤들의 쓰나미가 몰려오는걸 피하게 된 것.
[1] 오해가 있을까 미리 적어두자면 드라코레이지 스펠의 개발자는 이 사람이 맞지만 에픽 스펠 버전을 '시전'한 사람은 컬트 오브 더 드래곤의 알가션.[2] 적용된 모든 드래곤이 미쳐날뛰게 되는 주문, 상세한건 컬트 오브 더 드래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