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Saucony | |
<colbgcolor=#000> 국가 | |
업종명 | 운동화, 의류 |
설립 시기 | 1898년 |
1. 개요
미국의 운동화, 의류 브랜드.1898년에 설립되었으며, 운동화 뿐 아니라 상의, 운동용 바지, 양말 등도 판매한다.
브랜드의 이름은 펜실베이니아주의 쿠즈타운을 관통하는 Saucony 강에서 유래했으며, 로고는 이 강과 강 위에 놓인 세 개의 바위를 형상화한 것이다. 다만 이 형상이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물처럼 보여, 국내에서는 ‘미토콘드리아’, ‘아메바’ 등 기괴한 별명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2019년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 XTEP에 계열사로 인수됐다.[1]
대부분의 러닝화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무채색 계열의 제품을 기본적으로 두고 화려한 제품도 출시하는 반면, 써코니는 미국 내수 시장에 중점을 둔 제품인 탓에 국내라면 소위 "아재 패션"이나 "줌마 패션"으로 통하는 촌스러울정도로 강렬하고 화려한 유채색 제품이 대다수이다. 여기에는 형광색과 쨍할 수준의 원색, 미묘한 파스텔톤 등 그 자체만으로도 촌스러워 보이기 쉬운 색상들이 포진한다. 여기에 한술 더 떠 대비색으로 이런 색상을 두세 가지를 혼합해 더 화려하게 만드는 탓에 웬만한 메이커는 레이싱화 급은 가야 보이는 튀어보이기 위한 괴악한 색상 조합이 전 라인업에 걸쳐 흔히 보인다.
그러나 러닝 붐이 불기 시작한 이후, 써코니는 뛰어난 성능과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인지도
2. 주요 제품
- 라이드 시리즈
- 가이드 시리즈
- 허리케인 시리즈
- 트라이엄프 시리즈
- 킨바라 시리즈
- 엔돌핀 시리즈
- 액손 시리즈
- 쉐도우 시리즈
써코니의 대표 입문화이자, 북미에서는 나이키 페가수스와 맞먹는 역사와 네임밸류를 가진 유서깊은 라인업. 2025년 하반기 기준 최신 버전은 18이며 아직까지 얇은 쿠션과 좁은 너비의 전통적인 형태를 고집하는 페가수스와 다르게 맥스쿠셔닝 트렌드에 맞추어 두꺼운 쿠션을 가지고 있다.
안정화 라인업
단단한 쿠션을 가진 안정화 계열이면서, 동시에 두꺼운 맥스쿠션화 포지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라인업이다.
맥스쿠션화 라인업
전통적인 로우스택 조깅화 라인업.
카본화(엘리트, 프로)나 슈퍼 트레이너(스피드)를 포함하는 고성능 시리즈.
저가형 입문화 라인업.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운동화와 유사한 모델로, 품질은 뛰어나고 가격은 뉴발란스의 1/3가격에 가성비 좋은 신발로 2000년대 초부터 인기가 높다.
[1] 브랜드 전체를 인수한 것은 아니고, 중국 내 사업권 및 지식재산권을 합자회사 형태로 인수했다. 쉽게 말해서 한국의 신세계 그룹이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관리하지만 미국의 스타벅스와는 별개의 브랜드가 된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