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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영화음악 | 심야 라디오 DJ를 부탁해 | FM4U 비포 선라이즈 |
1. 개요
1. 개요
2014년 11월 17일 MBC 라디오 추동계 개편으로 인하여 K의 즐거운 사생활이 폐지된 자리에 신설된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에서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특별하게 정해진 DJ 없이 일반인 DJ가 매일 하루씩 진행한다.#심야라디오_디제이를부탁해 MBC FM4U에서 일반인 디제이를 모집합니다. 취준생부터 프러포즈 하고픈 연인들까지, 누구나 환영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좋아하는 음악들을 '직접' 들려주세요:)
— MBC 라디오 (@radiombc) 2014년 11월 7일
— MBC 라디오 (@radiombc) 2014년 11월 7일
개편 10일 전인 2014년 11월 7일, 갑작스레 문화방송 라디오 공식 트위터에 새벽 심야 라디오 일일 DJ를 모집한다는 이벤트 공지가 올라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 처음 이 공지가 올라올 당시에는,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에 이어 라디오 붐을 이끌기 위한 단기성 이벤트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K의 즐거운 사생활 종영 소식과 MBC 2014 가을 개편 기사를 통해 이것이 단순 이벤트성 기획이 아닌 정규 편성으로서 매일 매일 일반인 DJ로 꾸려지는 정규 방송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015년 5월 13일, 6월 11일, 6월 28일, 7월 10일에는 각각 더 지니어스 출연 플레이어로도 유명한 웹툰작가 이종범(만화가), 자산관리사 유수진, 한의사 최연승, 영어강사 김유현이 일일 DJ를 맡았고, 2015년 7월 30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서브 PD이자 모르모트 PD로 유명한 권해봄 PD가, 2016년 3월 14일에는 게임캐스터 김철민이 일일 DJ를 맡았다.
현재 PD는 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안혜란 PD.[1] MBC 라디오의 전성기에 FM4U의 FM 음악도시부터 표준FM의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셨던 분이다.
2016년 9월 25일 MBC 라디오 추동계 개편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동시간대에는 기존 새벽 2시에 편성되었던 이주연의 영화음악이 1시간 미뤄져 메우게 되었다.
[1]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몇 년이 지나, 이 PD는 MBC 라디오본부장을 역임하게 된다. 지금은 MBC 박성제 사장의 인사 조치로 인해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