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정탑
1.1. 수정천자 히카리
"카가토 씨는 지금의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슬퍼요. 다툼이 없는 날은 과연 오는 것일까요?"
"내가 이 전쟁을 끝내 보이겠어! 약속 할 께!"-카가토
이름: 히카리 <여성>"내가 이 전쟁을 끝내 보이겠어! 약속 할 께!"-카가토
종족: 신
천공 대륙에 있는 '수정탑'에서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그 정체는 신세계를 관리하는 유일신이다. 전란의 세상을 걱정하고 있다. 남몰래 지상에 내려와 동물들과 노니는 것이 삶의 낙인데, 그러던 도중 카가토와 만나게 된다. 그와 만난 이후 천리안으로 카가토의 일상을 즐겨보고 있다.
- 천성휘신 히카리
"엑스칼리번은 신들이 창조한 보구... 이 혼란도 책임도, 우리 신들에게 있다해도 과원이 아닐겁니다. 그렇기에 카가토... 당신께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계책을 부여하겠습니다. 이 앞으로는 모두 당신에게 달려있어요. 부디 이 참상을 해결해주세요!!"
신세계의 신으로서 진정한 모습으 드러낸 히카리. 신들의 보구인 '엑스칼리번'이 가져온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카가토에게 '화염칠지도'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한 힌트를 준다.2. 귀룡(鬼龍)
2.1. 신죠 카가토
"놀라게해서 미안... 결코 수상한 사람은 아니야. 난 카가토. 타케가미 가문을 모시고 있는 무사야."
"내가 이 전쟁을 끝내 보이겠어! 약속 할 께!"
이름: 신죠 카가토 <남성>"내가 이 전쟁을 끝내 보이겠어! 약속 할 께!"
종족: 귀인 <타케가미 가문 무장>
타케가미 가문을 섬기는 소년.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천애고아로 방황하는 모습을 타케가미 신겐이 발견해, 거둔다. 은혜를 입은 타케가미 신겐이 이 신세계의 왕이 되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날을 꿈꾸고 있다. 히카리를 자신과 같은 귀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 열화의 카가토
"어르신, 지켜봐주십시오! 반드시 켄신을 쓰러트리고, 당신을 귀룡왕으로 만들겠습니다!!"
"훌륭하다, 카가토! 네가 내 승리의 열쇠다!"-신겐
타케가미 가문 사천왕 '풍림화산'중 한 명. '화'의 칭호를 지닌 이도류 검사로, 타케가미 가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수행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금까지도 신겐의 심복으로서 이름이 높다."훌륭하다, 카가토! 네가 내 승리의 열쇠다!"-신겐
- 귀염룡 카가토
"천마와 사동, 철기.... 난 지지 않겠어. 전쟁없는 세상을 위해, 이 전란을 끝내 보이겠어!!"
"과연 날 쓰러트린 소년, 자! 세상에 네 이름을 떨치려무나!!"-켄신
귀룡 최강의 무인인 켄신을 쓰러트린 것으로, 새롭게 '용'의 칭호를 받은 카가토. 신겐의 권유로 켄신의 제자가 되어, 한층 더 성장을 이룬다.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새로운 전장으로 몸을 던진다! 카가토는 신겐과 비슷한 새로운 갑옷 디자인이 맘에 들지만, 켄신에게는 매우 평이 나쁜 듯하다."과연 날 쓰러트린 소년, 자! 세상에 네 이름을 떨치려무나!!"-켄신
- 성천귀염룡 카가토
"신검을 손에 넣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 서두르지 않으면... 어르신, 제가 전장에 도착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시오!!"
카무이코탄과 니라이카나이의 시련을 극복하고, 두쌍이 하나인 신검 '화염칠지도'의 주인으로 인정받은 카가토. 스승인 켄신에게 사사해, 귀룡 최강의 용으로서 전장에 선다.- 신성휘염용왕 카가토
"인간으로서의 몸을 져버렸지만...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후회는 없어!!"
화염칠지도와 일체화에 초신화를 한 카가토. 불타는 두 마리의 화룡을 거느리고, 가슴에는 '풍림화산음뢰' 6인의 마력을 품고있는 육문전이 빛난다. 암흑화언용왕과의 최종결전이 지금 시작된다!!2.2. 선풍의 란마루
"선두는 내게 맡기라고! 오늘도 적 격파수는 내가 제일 높겠구만. 분하냐, 카가토?!"
"흥, 난 양보다 질로 승부다!!"-카가토
이름: 카제마츠 란마루 <남성>"흥, 난 양보다 질로 승부다!!"-카가토
종족: 귀인 <타케가미 가문 무장>
타케가미 가문 사천왕 '풍림화산'중 한 명. '풍'의 칭호를 지닌 신속의 전사로, 타케가미 가문 최속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닌자 마을의 출신으로, 상급닌자 수준의 고난도 인술을 자랑한다. 카가토를 놀리고 노는게 취미. 카가토와 서로 라이벌로 인정할 정도로 같은 시선에서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친구이다.
2.3. 상림의 시즈나
"개인의 무력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시대는 끝났어. 병사들와 그것을 조종하는 군략이야 말로, 전쟁의 승패를 가른다!"
"시즈나, 전략은 너에게 맡길께."-카가토
이름: 히시나가 시즈나 <여성>"시즈나, 전략은 너에게 맡길께."-카가토
종족: 귀인 <타케가미 가문 무장>
타케가미 가문 사천왕 '풍림화산'중 한 명. '림'의 칭호를 지닌 마도 책사로, 타케가미 가문 최고의 지식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엔 후방에서 책사로서 활약하지만, 마도사로서도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신겐을 하두 경애하느라 이상형 기준이 높아져 아직까지 독신이다. 나이가 신경쓰여 아직은 스무살이니까 괜찮다고 굳게 믿는 듯하다.
2.4. 심산의 가쿠토
"흉하구나, 무사란 어떠한 경우에도 고고함을 잊어선 안돼. 카가토도 그렇게 생각하지?"
"난 무턱대고 발버둥칠 뿐인데?"-카가토
이름: 후지야마 가쿠토 <남성>"난 무턱대고 발버둥칠 뿐인데?"-카가토
종족: 귀인 <타케가미 가문 무장>
타케가미 가문 사천왕 '풍림화산'중 한 명. '산'의 칭호를 지닌 중전사로, 타케가미 가문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고 있다. 염동력의 명수이기도 해, 만지지 않고도 물건을 조종하거나, 적을 압박할 수 있다. 신장 2미터가 넘는 거구. 타케가미가 최고의 신장을 지니고 있다. 몸가짐에 특별히 신경쓰며, 멋내기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2.5. 맹호마장 신겐
"들리나, 켄신! 시대의 발소리가! 드디어 너와 결판을 낼 때가 왔다!!"
"여전히 시끄러운 사람이야...."-켄신
이름: 타케가미 신겐 <남성>"여전히 시끄러운 사람이야...."-켄신
종족: 귀인 <타케가미 가문 수령>
서남 지역인 '카이(甲)'를 다스리는 타케가미 가문의 수령. 귀룡이대거장 중 한 명이다. 귀룡의 통일과 귀룡왕의 자리를 두고, 류죠 켄신과 싸우고 있다. 아내가 병약해 아이를 낳기 전에 타계하였다.현재 타케가미가에는 후계자가 없다.
- 귀룡왕 신겐
"보아라, 세계의 대국들아. 작은 섬나라의 커다란 의지와 근성을 그 눈에 새겨주마!!"
"어르신의 힘, 제가 세계에 보이겠습니다!"-카가토
종족: 귀인 <귀룡왕>"어르신의 힘, 제가 세계에 보이겠습니다!"-카가토
오니(鬼)의 나라 '귀룡'을 총괄하는 귀인의 왕. 켄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귀룡의 통일을 완수한 지금, 세계평정에 나선다! 차별도, 빈곤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타케가미 신겐의 진정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시즈나의 진언으로 몸가짐에 신경쓰는 듯하다. 공개 석상에서 모습은 시즈나와 카쿠토가 함께 프로듀스하는 듯하다.
2.6. 비룡성장 켄신
"슬슬 네 얼굴을 보는 것도 질려지는 걸. 오늘에야말로 승부를 내는거다. 각오해라, 신겐!!"
"어느 쪽이 이기든, 악감정은 가지지 말자구?"-신겐
이름: 류죠 켄신 <여성>"어느 쪽이 이기든, 악감정은 가지지 말자구?"-신겐
종족: 귀인 <류죠 가문 수령>
동북 지역인 '에츠(越)'를 다스리는 류죠 가문의 수령. 귀룡이대거장 중 한 명이다. 귀룡의 통일과 귀룡왕의 자리를 두고, 타케가미 신겐과 싸우고 있다. 에츠의 룡이라 불린다. 켄신은 자신의 검술을 이을 만한 후계자를 찾고 있다. 그 사람을 남편으로 받아들여 류죠가를 번영시킬 꿈을 가지고 있다.
- 류죠 켄신
"평화를 쟁취하고 싶다면, 우선은 강해져라. 그렇기 위해선 나보다도 더 강해져야 한다."
"네! 잘 부탁드립니다! 켄신 선생님!!"-카가토
타케가미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요양중인 켄신. 신겐의 조언을 받아들여, 카가토를 제자로 맞는다. 현재는 카가토와 같이 살면서,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카가도와 같이 생활하게 된 이후 매일매일 즐거워 견딜 수 없어하는 듯하다. 과거엔 여장부로 딱딱한 이미지 였지만, 요새는 여성스럽고 온화해졌다는 평판이 많다."네! 잘 부탁드립니다! 켄신 선생님!!"-카가토
2.7. 흑섬룡 라이카
"엎드려 있을 때는 끝났다! 귀룡도, 신세계도 내 손에 넣어 보이겠다! 우선은 그 전초전이다!!"
"이 녀석이 그 흑섬룡인가! 소문 이상의 강함이다!"-카가토
이름: 다테 라이카 <남성>"이 녀석이 그 흑섬룡인가! 소문 이상의 강함이다!"-카가토
종족: 귀인 <다테 가문 수령>
북쪽 지역인 '오우(奥)'를 다스리는 다테 가문의 수령. '용'의 칭호를 가졌을 정도의 무인으로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야심이 있는 성격으로, 신겐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면서도, 자신의 손으로 신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다. 합리주의자에 새로운 것ㅇ 괸심이 많아 전통과 격식을 중시하는 신겐과 잘 안 맞는 듯하다. 검술실력도 수준급이다.
- 흑섬부동룡 라이카
"총이 없으면, 싸우지 못한다고 생각했나? 유감이구나, 카가토! 그것이 기우였단 것 알려주지!!"
"엄청난 검술이다.. 총보다 훨씬 더 강하잖아!!"-카가토
귀룡육거장 '풍림화산음뢰'의 일원으로, 귀룡왕에게 '뢰'의 칭호를 받은 라이카. 안대 아래에 숨겨진 용옥의안의 마력을 해방해, 뢰신의 마력을 띤 '영도 제석천'을 휘두른다. 오른쪽 눈에 있는 용옥석은 덕과 영격이 높은 용의 체내에서만 채취되는 희소품이다. 뿔이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으며, 똑같이 뿔이 작은 카가토에 대해선 동료이자 라이벌로서 의식을 지니고 있다.[1] 초신화한 카가토의 모습을 본 라이카는 요란하게 진화한 카가토의 뿔을 보고 "배신당했다!"고 내심 크게 질투했다."엄청난 검술이다.. 총보다 훨씬 더 강하잖아!!"-카가토
2.8. 비영의 유우가오
"카가토 군~ 수행만 하지 말고, 나랑 놀자~! 오늘은 좋은 정보를 가져왔다구!"
"유우가오... 대체 정체가 뭐야...."-카가토
이름: 카토우 단조 <여성>"유우가오... 대체 정체가 뭐야...."-카가토
종족: 귀인 <닌자>
'유우가오'라 자칭하는 정체불명의 여자 닌자. 겉으로는 타케가미 신겐을 섬기고 있지만, 그 뒤에선 류죠 켄신도 섬기고 있는 이중 스파이다. 카가토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그의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 구음선인 유우가오
"봐 봐, 카가토 군! 내 인술 정말 최고지? 넋을 잃어버리면 안돼~ "
"이것이 인술? 마치 요술같아...."-카가토
이름: 4대 카토우 단조, 미카게 유우가오 <여성>"이것이 인술? 마치 요술같아...."-카가토
귀룡육거장 '풍림화산음뢰'의 일원으로, 귀룡왕에게 '음'의 칭호를 받은 유우가오. 전설의 초닌자 '카토우 단조'의 4대째 계승자이다. 카가토의 설득을 받아, 전장에 설 결의를 다진다. 평소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요괴변화를 퇴치하는 퇴마 닌자로 활약 중이다.
2.9. 성염의 무녀 카르나
"신검의 소유자가 되려면, 신의 시련을 이겨내지 않으면 안된다. 너에게 그 각오는 있는가?"
"이겨내겠어! 그것을 위해, 여기까지 온거야!!"-카가토
이름: 카르나 <여성>"이겨내겠어! 그것을 위해, 여기까지 온거야!!"-카가토
종족: 귀인 <무녀>
귀룡 최북단의 땅 '카무이코탄'의 무녀. 신검의 반쪽 '화염칠지도 북두성'을 수호하고 있다.
신검을 찾아온 카가토에게 신의 시련을 내린다. 이래 봬도 카가토보다 연상이다.
2.10. 성염의 무녀 비비나
"오, 이미 북두성을 손에 넣었잖아. 오빠, 제법 하는걸?"
"남두성에게도 인정받겠어!!"-카가토
이름: 비비나 <여성>"남두성에게도 인정받겠어!!"-카가토
종족: 귀인 <무녀>
귀룡 최남단의 땅 '니라이카나이'의 무녀. 신검의 반쪽 '화염칠지도 남두성'을 수호하고 있다.
신검을 찾아온 카가토에게 신의 시련을 내린다. 이래 봬도 카가토보다 연상이다.
3. 사동(獅童)
열강 4국 세계전에서 귀룡과 함께 귀수동맹을 맺었다.
3.1. 사동왕 클레오 판도라
"선왕이신 투탕 카멘의 무념을 풀기위해, 짐이 천마를 물리치마! 도와줄거지? 아누비스."
"물론입니다. 이 목숨은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아누비스
이름: 클레오 판도라 파라옴 <여성>"물론입니다. 이 목숨은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아누비스
종족: 수인 <사동왕>
짐승의 나라 '사동'을 통괄하는 수인의 왕. 선대 사동왕의 급사로, 어린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게 된 선왕의 외동딸. 사동삼수장의 조력으로, 부친의 뜻을 이어 신세계제패에 나선다! 귀수동맹 강화를 위해 귀룡왕 신겐과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 신겐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느끼는 듯하다. 신겐에게 아들처럼 사랑받는 카가토를 거세게 질투하고 있다.
- 클레오 판도라
"이젠 놓지 않아! 아누비스를 두고 떠나진 않겠다! 짐도 끝까지 싸울 것이야!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와 같은 일은 두 번 다시 겪고 싶진 않다고! ...짐을 혼자 두고 가지 마...."
천마의 습격에 함락당한 사동왕. 삼수장의 분투로, 천마에게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귀룡에 망명하였으며, 사로잡힌 삼수장의 무사와 사동의 부흥을 마음속으로 맹세한다.3.2. 신수장 아누비스
"귀룡이 움직이자, 천마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우리 사동도 뒤쳐져선 안돼!"
"무리 하지마, 아누비스...."-클레오 판도라
이름: 아누비스 멜클리어 <남성>"무리 하지마, 아누비스...."-클레오 판도라
종족: 수인 <장군>
사동삼수장의 리더. 자칼의 수인으로, 문무양도의 사동 최강의 용자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깊은 지혜와 마도 지식에도 통달해, 클레오 판도라의 신뢰가 깊다. 클레오 판도라를 여동생처럼 아껴서 그녀를 위해선 목숨을 바칠 각오이다.
3.3. 성수장 세베크
"아서왕과 원탁기사들을 이기기 위해선, 귀룡과의 동맹이 필요해!"
"결국 이렇게 되네요"-타울렛
이름: 세베크 크로다인 <남성>"결국 이렇게 되네요"-타울렛
종족: 수인 <장군>
사동삼수장의 일원. 악어의 수인으로, 강철같은 단단한 피부와 비늘에 덮인 몸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두개의 칼을 이용한 맹공은 엄청나, 이국에서도 '데저트 허리케인'이란 이명으로 알려져 있다. 손재주가 좋아서 부서진 물건을 복원하는 것이 특기이다.
3.4. 성수장 타울렛
"철기의 움직임이 걱정돼요! 천마를 치기 전에, 철기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그건 아누비스 님도 알고 계실거다."-세베크
이름: 타울렛 히포포티아 <여성>"그건 아누비스 님도 알고 계실거다."-세베크
종족: 수인 <장군>
사동삼수장의 일원. 하마 수인으로, 높은 지구력과 거체(3미터 이상)에 어울리지 않는 순발력을 겸비하고 있다. 유려하고 우아한 창술로 이국에서 '데저트 비너스'라는 이명을 알려져 있다. 가사 전반이 특기이고 특히 요리실력은 프로 뺨치는 수준이다.
3.5. 표류자 메리안
"거기, 너도 좀 도울래? 내가 오늘 밥을 먹을지 굶을지는 여기에 달려있어!"
"이걸로 물고기를 잡는 건, 힘들지 않을까."-카가토
이름: 메리안 아리에스 <여성>"이걸로 물고기를 잡는 건, 힘들지 않을까."-카가토
종족: 수인 <떠돌이>
짐승의 나라 '사동'에서 온 수인 소녀. 여행 중 해난을 당해, 귀룡으로 표류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귀룡 내의 사정을 알기위해, 잠입한 스파이다.
- 용성의 메리안
"떠돌이란 것은 거짓 신분! 내 정체는... 대자연의 용사, 사동 최후의 희망, 메리안이다!!"
"나이스 타이밍이다, 메리안! 짐에게 힘을 빌려다오!!"-클레오 판도라
종족: 수인 <성전사>"나이스 타이밍이다, 메리안! 짐에게 힘을 빌려다오!!"-클레오 판도라
사동의 대평원에서 자연과 동물들을 지키는 성전사. 기후와 지형을 이용한 전투기술은 특수성을 지녀, 만일 그녀의 지역에 들어가게 된다면 무사히 탈출하긴 힘들다. 과거 파라옴가의 사동 통일에 끝까지 저항한 전투민족의 생존자이다.
4. 철기(鉄機)
열강 4국 세계전에서 천마와 함께 마강동맹을 맺었다.
4.1. 철기왕 질코니아
"전쟁이야말로, 진화를 촉진하는 양식이 되는 것이다. 신세계의 패권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우리 강인은 인류를 이끄는 자로서 전란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야한다. 알겠나?"
이름: 질코니아 <남성>종족: 강인 <철기왕>
강철의 나라 '철기'를 통괄하는 강인의 왕. 신세계의 패권이 아닌, 문명의 진화에만 주목하고 있다. 전란이야 말로 문명의 진화를 촉진시킨다고 믿고 있으며, 전란이 길어지도록 뒤에서 암약하고 있다. 현존하는 강인 중에서 최고로 오래된 존재로 알려져있다. 강인을 가장 진화한 우월한 종족이라 믿으며 다른 종족을 발전시키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 여긴다.
- 질코니아
"강인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종족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 강인의 왕인 나야말로 인류를 이끄는 존재라 생각했어. 허나 그것은 내 착각이었어. 네게 패배하고 겨우 그걸 깨닫게 되었다, 카가토."
귀수동맹의 기습으로 함락된 철기의 왕. 철기의 완전한 항복을 선언했다. 신세계 통일전에서 물러나, 싸움의 운명을 조용히 지켜본다.4.2. 뇌운기사 아즈라이트
"신, 아즈라이트는 전하의 숭고한 뜻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허나 무인으로서 충의를 지킬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딱딱한 녀석이구나... 그러나 그걸로 되었다."-질코니아
이름: 아즈라이트 <남성>"여전히 딱딱한 녀석이구나... 그러나 그걸로 되었다."-질코니아
종족: 강인 <기갑기사>
공중전에서 최고의 속도와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음속의 기갑기사. 자랑스런 무인으로서 충의가 두터워, 질코니아 왕의 믿음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4.3. 수령기사 아쿠아마린
"하늘에 아즈라이트가 있다면, 땅엔 이 아쿠아마린이 있단 것을 알려주지."
"아쿠아마린이 전장에? 얘기가 다르잖아!!"-토르마린
이름: 아쿠아마린 <여성>"아쿠아마린이 전장에? 얘기가 다르잖아!!"-토르마린
종족: 강인 <기갑기사>
백병전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투형 강인. 본체에 어울리지 않게 거대한 사지는 전투 목적에 맞추어 변환 가능하며, 평소에는 일상 생활에 맞는 가는 팔다리를 착용하고 있다. 언니 토르말린에 의존한 나머지 그녀와 사이좋은 카가토를 매우 경멸한다. 손발은 간이 교체가 가능하고 평소엔 일상생활에 적합한 손발을 장착하고 있다.
4.4. 기갑기사 캇체
"저는 캇체입니다. 용건을 말씀하시면, 가능한 한도에서 뭐든 힘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강인? 마인과 수인과는 또 다르구나."-카가토
이름: 캇체"당신이 강인? 마인과 수인과는 또 다르구나."-카가토
종족: 강인 <기갑기사>
강철의 나라 '철기'에서 온 강인. 기계 기술을 전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귀룡 내의 속사정을 알기위해, 잠입한 스파이다.
- 전광의 토르말린
"얌전히 투항해 줘, 아쿠아마린! 귀룡에게선 내가 지켜줄테니까!"
"언니...."-아쿠아마린
이름: 토르말린 <여성>"언니...."-아쿠아마린
종족: 강인 <첩보공작원>
파워드슈츠 '캇체'를 타고, 귀룡에서 첩보활동을 하고 있던 강인 소녀. 카가토와 만나, 철기왕의 믿음에 의문을 품게되고, 철기에 반역에 귀룡에 협력하게 된다. '캇체'는 스스로 만든 것이다.
4.5. 자전의 아메지스트
질코니아 왕을 섬기는 전속 비서이며, 그의 호위도 맡고 있다.
그러나 질코니아 왕의 사상에 공감하지 못하고, 철기를 배신한 토르말린에게 협력한다. 고양이 마니아로 토르말린이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것도 그녀의 영향이 크다.
5. 천마(天魔)
5.1. 천마왕 아서
"무대는 갖춰졌고, 배우 또한 모였다. 진정한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서로 사력을 다해, 전심전력으로 부딪치는 것이다! 진정한 승리는 그 앞에 있다!!"
이름: 아서 그리피스 <남성>종족: 마인 <천마왕>
마의 나라 '천마'를 통괄하는 마인의 왕. '기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세계 최강의 기사로서, 맨손으로 신세계 최대의 세력인 천마의 통일을 이룬 대영걸이다. 압도적인 힘을 손에 넣고, 세계 제패를 노린다! 배틀매니아로 1대 1 일기토를 즐긴다.
- 천정천마왕 아서
"신따윈 언제든 될 수 있는 거다! 지금은 인간으로서, 스스로의 꿈을 이루는 것이 중요해!!"
강적들을 앞에 두고 그간 숨겨두었던 본 실력을 발휘한 아서왕. 흐트러진 머리카락은 거칠게 펄럭이고, 몸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투기는 견고한 갑옷마저 안에서 부셔버린다.5.2. 대마도 멀린
"붉게 빛나는 불길한 별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무서운... 재앙의 전조...!!"
"그거 기대되는 군! 그 재앙, 얼마든지 깨부숴주지!!"-아서
이름: 멀린 암브로시아 <여성>"그거 기대되는 군! 그 재앙, 얼마든지 깨부숴주지!!"-아서
종족: 마인 <대마도>
마의 나라 '천마'의 부왕이며, 신세계 최고의 마도사. 400년 가까이 살아있는 불로장생의 마녀로서, 그 지혜로 인해 '대현자'라고도 불린다. 한 때 은거하고 있었지만, 아서왕의 기량에 반해 그를 도와주고 있다. 마도왕의 증거라 할 수 있는 '신장 케류케이온'을 원하며, 그 주인인 아누비스를 라이벌 시하고 있다.
5.3. 원탁기사 란슬롯
"내 이름은 란슬롯! 이 이름과 기사도에 맹세하지! 다음은 반드시 이기겠다! 그럼 안녕히, 신죠 카가토!!"
"강해.... 이대로 계속했다면, 분명 졌을거야...!!"-카가토
이름: 란슬롯 듀럭스 <남성>"강해.... 이대로 계속했다면, 분명 졌을거야...!!"-카가토
종족: 마인 <원탁기사>
아서왕 직속의 지고의 기사단 '원탁 기사' 중 한 명. 젊지만 그 무용은 원탁기사 내에서도 톱 클래스에 속한다. 기사도 정신에 넘치는 공명정대한 성품을 지녔다.
5.4. 원탁기사 팔라메데스
"뭔가 듣던 얘기와는 다른데? 대등한 입장의 동맹이라고 했는데, 착각인가?"
"재미있군. 그 서신은 진짜인가?"-란슬롯
이름: 팔라메데스 데스텔 <여성>"재미있군. 그 서신은 진짜인가?"-란슬롯
종족: 마인 <원탁기사>
아서왕 직속의 지고의 기사단 '원탁 기사' 중 한 명. 천마 남쪽의 변경 출신으로 원탁기사 중에서도 이채를 띠고 있다. 기사에서 벗어난 태도와 언동이 눈에 띠지만, 명랑하고 다정한 성격 때문에, 사이가 나쁜 사람은 적다. 요가 실력이 뛰어나 몸이 매우 유연하다.
5.5. 원탁기사 가웨인
"이대로라면 우리가 나설 필요도 없이 귀룡은 붕괴하겠지. 허나... 뭐지. 이 불길함은...?!"
"그 붉은 흉성의 소문인가. 확실히 신경쓰이는 군...."-갤러헤드
이름: 가웨인 글러스터 <남성>"그 붉은 흉성의 소문인가. 확실히 신경쓰이는 군...."-갤러헤드
종족: 마인 <원탁기사>
'원탁 기사' 중 한 명. 청렴하고 강직하다. 그의 무용은 원탁기사 최강이라 불리며, 원탁기사의 선두 주자로서 아서왕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있다.
햇빛을 자신의 마력으로 치환하며, 해의 높이에 따라 마력이 커진다.
5.6. 원탁기사 갤러해드
"뭔가 예감이 안 좋아. 아서왕께로 간다!!!"
"어디 가는거야!? 전하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잖아! 잠깐 기다려!!"-퍼시벌
이름: 갤러헤드 글라키에스 <남성>"어디 가는거야!? 전하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잖아! 잠깐 기다려!!"-퍼시벌
종족: 마인 <원탁기사>
'원탁 기사' 중 한 명. 가웨인에 버금가는 지위와 실력을 가지고, 아서왕에게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살기 넘치는 무서운 눈매를 하고 있지만, 정의를 사랑하고 순수하며, 다정다감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랜슬롯과 매우 친하며 나이가 비슷한데도 그를 아버지처럼 따른다.
5.7. 원탁기사 퍼시벌
"착각하지 말라구! 별로 널 도우려 한 건 아니니까! 아주 우연히 겹쳤을 뿐이야!"
"알고 있어. 그래도 고맙다."-갤러헤드
이름: 퍼시벌 딘드런 <여성>"알고 있어. 그래도 고맙다."-갤러헤드
종족: 마인 <원탁기사>
'원탁 기사' 중 한 명. 낯가림이 심하고, 익숙하지 않은 상대에겐 고압적인 태도로 나오는 일이 많다.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지만, 한번 마음을 연 상대에겐 다정하다.
5.8. 원탁기사 모드레드
"협상 결렬이로군. 하핫!! 이렇게 나오지 않으면, 안되지!! 자, 시작하자고!! 목숨을 건 혈투를 말야!!!"
"진정하세요! 아직 일을 그르치는 건, 위험합니다!"-세이자벨스
이름: 모드레드 메드라우트 <남성>"진정하세요! 아직 일을 그르치는 건, 위험합니다!"-세이자벨스
종족: 마인 <원탁기사>
아서왕 직속의 지고의 기사단 '원탁 기사' 중 한 명. 격렬한 성미에 잔인한 언동이 눈에 띄지만, 의외로 두뇌파로 계산적이다. 야심을 가지고, 아서왕에게서 천마왕의 자리를 빼앗는 것을 꿈꾸고 있다. 매우 까다로운 성격이라 부하인 세이자벨스에게만 마음을 열고 있다.
- 암흑화언용왕 모드레드
"모든 나라를 파괴하고,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겠어!! 가장 자유로운 녀석이야말로, 세상의 왕이다!!!"
아서왕을 쓰러트리고, 신성한 검 엑스칼리번을 탈취한 반역의 모드레드. 성검을 손에 넣어 일체화한 광란의 귀공자는 자신안의 흉폭한 힘을 구체화시켜, 초신화에 도달한다!!5.9. 마도사 세이자벨스
"모드레드 님! 여긴 제가 적의 주의를 끌테니, 지금은 먼저 돌아가 계십시오!!"
"멍청아! 널 두고 가겠냐?!"-모드레드
이름: 세이자벨스 브래들리 <여성>"멍청아! 널 두고 가겠냐?!"-모드레드
종족: 마인 <마도사>
모드레드의 부관을 맡고있는 마도사 소녀. 높은 전투력을 지니진 않았지만, 머리 회전이 빠르고, 섬세하기 때문에 모드레드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다. 모드레드가 생각하는 일이라면 말이 없어도 잘 알아차리는 듯하다.
- 찰늠의 세이자벨스
"힘이 부족하더라도, 지혜와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싸울수 있습니다. 적을 교란하는 것이야말로 제 역할이니까요."
"잘했다! 널 깔보는 녀석들을 해치우고 오라고!!"-모드레드
전투복을 입은 세이자벨스. 모드레드를 따라, 천마 반역의 길을 향한다. 그 무서운 지략과 관찰력은 모드레드를 승리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인가!?"잘했다! 널 깔보는 녀석들을 해치우고 오라고!!"-모드레드
5.10. 원탁기사 아그라베인
"대의를 목전에 두고, 돌아가는 방법을 택하다니, 어리석은.... 그런 방식으론 야망을 이룰수 없다. 아서왕!"
이름: 아그라베인 브래들리 <남성>종족: 마인 <원탁기사>
'원탁 기사' 중 한 명. 과거, 패도의 길을 걷는 아서왕의 야망에 깊히 심취해 있었다. 허나 싸움을 즐기는 것을 우선시 하여, 전쟁의 승패를 뒷전에 미루는 그에 환멸해, 결국은 반역의 길로 돌아선다.
마도 무기 제작에 뛰어나고 딸인 세이자벨스의 블러드 랜스도 그가 만든 최상품이다.
5.11. 선교사 프랜신느
"자, 신께 기도 드립시다. 믿는 자는 구원받으리라... 이것이 세상의 진리입니다!"
"신? 그런게 정말 있는걸까?"-카가토
이름: 프랜신느 쟈베리오 <여성>"신? 그런게 정말 있는걸까?"-카가토
종족: 마인 <선교사>
마의 나라 '천마'에서 온 마인 소녀. 신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귀룡 내의 속사정을 알기위해, 잠입한 스파이다.
[1] 귀인의 뿔 크기와 형태는 마력과 연관성이 없다. 그러한 뜬소문이 귀인 사이에 퍼진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