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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에서 2005년 11월 4일부터 '신동엽의 있다! 없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나중에 신동엽이 하차하고 나서 프로그램 이름을 있다! 없다? 플러스로 2008년 2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바꾸어 진행했다가 또 다시 원래 이름으로 돌아와서 2009년 6월 12일까지 방송을 한 前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은 송은이, 노홍철, 지상렬 등. 주로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사진이나 괴담 등을진짜 말 그대로 제목처럼 인터넷의 핫한 동영상, 짤방, 유명인물, 지형이 있는 곳이라면 실체를 찾아서 방방곡곡 어디든지 간다! 실험을 했다.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 배기구로 라면을 끓여 먹는다는가... 얼음장 안으로 들어가서 망치로 얼음을 치면 얼음장 안에서 얼음이 깨진다든가...
아무튼 이러한 주제들로 실험을 했다. 한마디로 약간 위험한 방송의 진화판, 지상파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방송 분량 확보를 위해서인지 궁금증을 제시해놓고 각종 실험과 시행착오를 묘사한 뒤 나중에 답을 알려줘 많은 시간을 끈 건 스펀지와 비슷한 케이스. 초중반엔 이런 밀당이 유효했지만, 시간 끌기를 반복하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이 답답함에 지쳐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이는 자연히 프로그램 인기 저하로도 이어졌다.
2. 여담
2009년 6월 12일 최종회 방송분에 김연아 미인도의 출처를 찾던 도중 그 출처가 디시인사이드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