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20 21:43:21

시킨카

1. 소개2. 행적3. 기타

1. 소개

천방지축 모험왕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샤오링. 성우는 미즈노 마나비 / 하미경.

2. 행적

뱀요괴 자매 중 동생. 언니 라유카와 등불을 들고 프린스와 몸이 바뀐 진을 집에 초대해 술과 음식을 대령해준 후, 진과 진과 몸이 바뀌어 드래곤으로 변하다 돌연변이로 잘못 변신한 루베트, 루베트와 몸이 바뀐 고쿠도를 인형처럼 작게 만들어 자신들의 놀이감으로 삼아 소꿉놀이 용도로 이용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두 자매의 집이 본래 자신들이 키우던 돌연변이 식충식물의 잠을 깨워버리는 바람에 구름을 타고 탈출을 한다. 사실 키우던 식충식물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져서 잠을 재우고 집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었다. 그러다가 팬더선인의 흡수하는 거울로 식충식물을 봉인하고 그후 타리라리랑 사막에서 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후 고쿠도, 루베트, 라유카와 함께 잇큐를 매니저로 데리고 칭카이 시스터즈라는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였다. 하지만 고쿠도 일행이 고쿠도와 루베트는 칭카이에서의 일을 매듭짓자 떠났고, 언니는 테이와 함께 칭카이를 재건하기 위해 가수 활동을 접자 혼자 남겨진 시킨카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다.

그런데 생명의 호수 편에서 고쿠도가 의식을 위해서는 뱀을 소환해야 한다는 말에 시킨카를 불러들였고, 시킨카는 하필 콘서트 도중에 끌려오고 말았다.

이후 최종 파트까지 오면서 시킨카도 고쿠도 일행과 같이 에샬로트에 덩달아 왔는데 지니, 잇큐, 나냐가 점집 할머니의 악행을 따지다가 옆에 있다는 죄로 그만 이들과 함께 석화되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일이 풀리면서 시킨카는 석화된 다른 사람과 함께 원상 복구되면서 용으로 변한 지니를 타고 다시 칭카이로 돌아가게 된다.

3. 기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언니인 라유카가 더 비중이 많았다. 왜냐하면 라유카는 요괴 주제에 붓다족 왕자인 테이와 그렇고 그런 관계여서 난리가 났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라유카가 칭카이를 재건하려고 스토리에서 빠지면서 오히려 시킨카가 좀 더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결국 시킨카가 비중 면에서 승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