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멕시코시티 TAPO-우아후아판

1. 개요

2. 특징

• 멕시코 시티에서 상대적으로 가깝지만 푸에블라 주와 오아하카 주의 오지 지역인 아카틀란 데 오소리오와 우아후아판 데 레온을 잇는다.

• 오지노선답게 국도 구간이 많다. 고속도로 구간은 끽해야 멕시코 시티 주변지역뿐인데, 사라고사대로에서부터 찰코까지의 150D번 고속도로와 아메카메카 부근의 115D번 고속도로 뿐이다. 여기까지는 1등급이나 3등급이나 모두 똑같다.

• 1등급 기준으로 대부분 배차가 저녁 시간대인 22시부터 자정까지 몰려있다. 사실상 5회 배차 중 4회 배차가 이 시간대에 30분 간격으로 다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멕시코시티행 한정으로 22시 45분 출발 차량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과 TAPO를 경유한 뒤 북부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하며, 23시 5분에 출발하는 편성을 푸에블라를 경유한 뒤 멕시코시티 TAPO를 거쳐 북부터미널까지 운행한다. 23시 59분에 출발하는 차량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경유한 뒤 TAPO에서 종착한다. 다만 멕시코시티 출발은 무조건 TAPO에서 출발하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으니 이용에 주의하여야한다.

• 전구간 이용시 396페소이나, 인터넷에서 예매하면 200페소대 초반의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다. 대체로 1주일 전에만 예매하면 최대한 아껴서 여행할 수 있다. 그래서 돈 좀 아끼자고 3등급을 이용하는 짓은 하지말자. 길가에서 중간정차한 틈을 타서 무장강도들이 올라와서 금품 등을 훔쳐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