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러스 에어크래프트의 초경량 제트기이자 회사 유일의 제트기. 2006년부터 "the jet"[1] 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개발되어서 약 10년만인 2016년에 정식 생산에 들어간 경량 제트기이다.보통은 SF50이라는 형식명보다는 "비전젯"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시러스에서도 비전젯 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쓰고있다.
2. 특징
기본적으로는 그동안 시러스에서 만든 비행기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글라스콕핏은 가민의 최신 시스템을 사용하며 최신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해 자동착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그동안 시러스에서 호평받던 낙하산 착륙장비 또한 갖추고 있다.다른 비행기와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라면 엔진이 1개뿐인 단발기라는 점으로 혼다제트나 패넘등의 다른 초경량 제트기가 쌍발기로 나오는것과는 다른 오직 엔진이 1개만 달린 비행기다. 윌리엄스 FJ33엔진을 탑재하는데 엔진 배치는 동체 상부에 탑재되며 단발기라는 특성 때문에 최대이륙 중량이나 속도는 다른 비행기에 밀린다.
하지만 스펙이 뒤쳐진다는것을 가격으로 커버했는데 단발기라는 점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다른 초경량 제트기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 230만달러 수준으로 낮추는것에 성공했으며 속도나 최대 이륙중량을 빼면 크게 뒤쳐지는 요소 또한 없어서 출시하자 마자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가기 시작했으며 한해에 많으면 80대까지도 팔렸다.
[1] 아니면 "the jet by cirrus"(시러스의 제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