篠山ミツル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성우는 콘노 준/남도형. 만노자카 중학교 축구 팀의 선수로서 포지션은 GK, 등번호는 1번. 더빙판 이름은 문철이
초록색 똥머리와 한쪽눈만 보이는 안대, 두꺼운 입술이 인상적인 골키퍼. 우라베 리카의 친척이라도 되는 것 아니냐는 사람도 있다...#
피프스 섹터의 시드이며 동시에 화신술사이기도 하다. 작중 등장한 화신은 기계병(機械兵) 갈레우스.[1] 화신 필살기는 가디언 실드. 그외에도 일반 필살기 배트 어택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만노자카의 골키퍼로서 라이몬 중학교와 맞서게 되는데 당시 피프스 섹터의 지시에 따라 라이몬은 한 골도 못넣고 지게 되어 있었다. 때문에 골 들어올 일도 없으니 멍때리고 서기만 하다가, 도중에 주장 탓에 변심한 츠루기 쿄스케가 데스 소드로 슛을 쏘자 그냥 먹혀버린다(...)
이후 다시 한번 쏜 츠루기의 슛을 화신을 불러내서 막아낸다.[2] 그러다 라이몬이 본격적으로 각성해서 츠루기는 자신의 화신 필살기
로스트 엔젤을 이용해 슛을 쏘고 시노야마 또한 화신 필살기 가디언 실드로 막아 랜슬롯과 갈레우스의 격렬한 결투에서 패배해서 골을 내주게 된다. 화신을 2번이나 구현했으니 힘이 빠진 시노야마는 신도의 슛인 포르티시모도 화신을 불러내어 막으려다 실패하고
"화신이 아니면 막을 수 없어...!"[3]
라는 구차한 대사를 한 뒤 골을 또 내준다. 결국 라이몬의 승리.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카타야마 츠요시의 화신이 이 녀석의 화신에 도금만 해서 내보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
[1] 그리스어로 '상어'를 뜻한다고는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2] 이때 츠루기가 "저 녀석도 시드였나..."라고 한 걸 보면 츠루기와는 접점이 없었던 듯 하다.[3] 캐릭터 설정집에는 화신에 너무 의존하는 성격이라고 한다...[4] 사실 주조연급의 화신을 제외하면 거의 팔레트스왑형 화신이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