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판 명칭 | Sage of Hours | |
| 한글판 명칭 | 시간의 현자 | |
| 마나비용 | {1}{U} | |
| 유형 | 생물 — 인간 마법사 | |
| 영웅 — 당신이 시간의 현자를 목표로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시간의 현자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시간의 현자에서 모든 +1/+1 카운터를 제거한다: 이렇게 제거한 카운터 5개마다, 이번 턴 이후에 추가로 한 턴을 얻는다. | ||
| 공격력/방어력 | 1/1 | |
| 수록세트 | 희귀도 | |
| 닉스로 가는 길 | 미식레어 | |
별명은 나오자마자 말할 것 없이 만장일치로 현자타임.
나오자마자 미묘한 성능 때문에 사람들을 설왕설래하게 만든 카드. 분명히 무한턴을 만들 수 있는 재료임은 분명한데 그걸 어떻게 만드느냐가 관건인 녀석. 5개를 제거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 다 제거한 다음에 5개 당 한턴이라는 것도 어정쩡하기 짝이 없고 리밋이 아닌 컨스에서 달려있는 영웅능력을 주력으로 사용하기도 좀 그렇다.
하지만 EDH 라면 어떨까? EDH 같은 느린 포맷에서는 Doubling Season과 영웅의 스승 아자니와 함께 무한 턴 완성이라던지 다른 무한 카운터 수단들이 무궁무진 하기에 그걸 여기에 쌓아버리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EDH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제거해야 할 생물.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필드에 무방비로 둔 채로 뭘 하지는 않을꺼니 사실상 이게 통과되면 게임은 끝난다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는 컨스에서는 애매한 성능으로 잊혀졌지만 EDH에서는 아주 무서운 생물로 활약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