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1:09:21

스페이스 채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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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파일:spch5.jpg

1. 개요2. 게임 플레이
2.1. 자동모드
3. 스토리4. 등장인물

1. 개요

スペースチャンネル5

1999년드림캐스트로 출시된 리듬 게임. 스페이스 채널 5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제작사는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트(세가 AM9)[1], 유통사는 세가 게임즈.

출시당시 캐치 프레이즈는 음악과 춤, 그리고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2. 게임 플레이

기본적으로 한 스테이지 전체가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인 울랄라가 상대하는 적들의 행동을 카피해서 그대로 재현하면 성공하는 구조다. 이때 사용하는 버튼은 Up, Down, Left, Right, Shoot, 구출용 Shoot[2]의 6가지로 상대와 같은 박자에 입력해야 성공하게 된다.

각각의 커맨드를 성공하면 우측하단에 표시되는 시청률이 상승, 실패하면 하강한다. 이 시청률은 게임의 클리어률을 표시함과 동시에 다음 단계의 울랄라의 체력에도 영향을 준다. 시청률이 높을수록 다음 단계에 추가되는 체력의 양이 많아지는 것. 이 시청률이 95%를 넘어서면 울랄라의 몸에서 분홍색 아우라가 발산된다.

2.1. 자동모드

게임 진행 도중 L + R 을 누른상태로 ↑, ←, A, ←, A, ↓, →, B, →, B를 누르면 "냐~!"라고 울랄라가 짧게 소리를 내고 자동모드가 활성화된다. 이후 키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행한다. 100%를 목표로 할 때 쓰면 좋다. 그러나 한번 자동모드를 키면 끌 수 없다는 것은 유의.

게임의 모든 배경이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대체되어있기 때문에, 배경이 움직일 때나 배경이 갑자기 바뀔 때 캐릭터 싱크가 맞지 않는다.

3. 스토리

25세기[3]. 우주에 진출한 인류의 앞에 모로성인[4]이라 불리우는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모로성인은 사람들을 강제로 춤추게 만드는 수수께끼의 광선을 발사한다. 당시 시청률 저조와 인재부족으로 힘에 부치던 우주 방송국 스페이스 채널 5는 신입 리포터인 울랄라를 파견, 현장 돌격 리포트를 감행한다. 춤으로써 리포트를 방해하는 모로성인에 맞서서 하나하나 인질들을 구해내는 울랄라. 그리고 스페이스 채널 5의 시청률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

  • 울랄라
    파일:image_sp5_characters_ulala.gif
    주인공. 스페이스 채널 5의 리포터.
  • 퓨즈
    특수보도팀의 PD. 우주방송선 아스트로 비트 호를 타고 울랄라에게 이런저런 지시를 한다. 정작 모습은 끝까지 보이지 않는다. 물론 후속작까지 안나온다.
    이 뻔뻔한 양반의 성우는 게임 디렉터인 유다 타카시(湯田 高志). 한마디로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게임 디렉터에게 직접 지시를 받고 있는 셈이다.
  • 푸딩
    파일:image_sp5_characters_pudding.gif
    스페이스 채널 42의 인기 리포터. 전직은 아이돌. 본인 천하였던 리포터계에서 갑자기 울랄라가 급부상하자 마구 딴지를 걸어대기 시작하여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든다. 하다못해 첫등장에 자기보다 잘나보이는 울랄라에게 시비를 걸면서 리듬으로 덤벼든다. 이후 울랄라가 장소를 옮길 때마다 자신이 일하는 채널을 끼워팔기로 광고해서 퓨즈에게 태클받는 건 덤이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울랄라와 화해하고 동료가 되는 흔한 패턴(?)으로 결국 울랄라를 도와주지만 스스로 내키는 듯한 모습은 아니다. 참고로 일본판에서 이름 표기가 푸링(プリン)으로 되어 있어 일판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푸링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プリン은 Pudding의 카타카나 표현중 하나다. 영문명이 Pudding인 이상 푸딩이 맞다.
    성우인 이이다 카아이는 본직 성우가 아니라 공개 오디션으로 뽑힌 성우. 북미판 성우는 수말리 몬타노.
  • 재규어
    파일:image_sp5_characters_jaguar.gif
    우주해적 방송국의 리더이자 리포터. 그 누구보다 빠르게 진실을 전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건이 있으면 어디서든 나타난다. 본래 스페이스 채널 5의 리포터였다고도 하나 모종의 이유로 해적방송을 하고 있는 듯. 첫등장 때부터 쭈욱 울랄라에게 채널5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시끄럽게 진실을 무시한 너네 채널은 안된다며 시비를 걸고 싸운다. 이후 본격적으로 울랄라가 세뇌된 모로인들을 구하기 위해 다니자 능글맞은 태도로 결국 같이 싸우게 되고, 역시나 마지막에는 울랄라의 동료가 되어서 싸운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울랄라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오프닝에서 어릴 적의 울랄라를 구조해줬던 사람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그 사람이 재규어였음이 밝혀진다.[5]
    성우는 하야미 쇼.
  • 모로성인
    파일:image_sp5_characters_moro.gif
    갑자기 지구를 침공한 수수께끼의 외계인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의 6색 일반 모로성인, 대장격인 검은 모로성인, 그리고 그 최종보스인 보라색 모로성인의 8종류가 존재한다. 지구 여기저기서 나타나 인간들을 강제로 춤추게 만들며 지구 침공을 제창한다. 물론 흑막이 밝혀진 뒤에는 울랄라의 동료가 되어 백댄서로써 협력한다.[6]
    지구와 언어체계가 전혀 다른 듯 하지만 용케도 서로 대화가 된다. 참고로 이들의 이름이 모로성인인 이유는 이 게임의 제작자이자, 디자이너인 모로 마유미의 성인 모로(茂呂)에서 따와서 그렇다.
  • 스페이스 마이클
    우주의 마이클 잭슨.[7] 2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울랄라를 도와 우주를 구하기 위해 활약한다. 성우 및 얼굴 캡쳐 그리고 모션 캡쳐는 마이클 잭슨 본인. 팝의 황제가 이 게임에 출연하게 된 경위는 여기를 참조.
  • 블랭크
    스페이스 채널 5의 국장. 시청률이 곧 생명이라는 모토하에 방송국 직원을 마구 부려먹는다. 울랄라를 고생시키는 본인. 작중 중반까지 목소리만 나오고 등장이 없다가 중후반부터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본작의 최종보스로 모로성인들에게 세뇌용 영상을 틀어준 것도, 모로성인들의 계획을 짜준 것도 다 이 사람 짓이다.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시청률을 띄워서 우주의 왕이 되기 위해서. 그래서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거짓된 뉴스던 더러운 뉴스던 서슴없이 내보내며 리포터 여럿을 힘들게 한 것도 모자라 온 우주생물들을 위험하게 만들었다.[8] 결국 마지막에 울랄라와 수많은 리포터들 그리고 세뇌에서 벗어난 모로성인들과 정상으로 돌아온 전세계 사람들의 안테나빔(?)을 맞고 공중분해된다.[9]
    성우는 우츠미 켄지.
  • 이빌라
    울랄라의 카피 로봇으로, 오직 댄스를 위해서 만들어진 퍼펙트 리포터 댄스 로봇이라고 한다. 외견은 흑화 울랄라처럼 생겼다.
    이빌라를 클리어하면 사실상 본작을 클리어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리즈 특징이 최종보스가 상대적으로 쉽고 정말 어려운 보스는 따로 있다는 점인데, 이빌라가 바로 본작 최고난이도의 보스다. 암기, 엇박, 고속 패턴, 그리고 간격이 길게 배치된 패턴 등등으로 무장했으며, 그것도 다양하게 섞어서 쓴다.
    노미스 플레이 족보는 다음과 같다.
    1구간 : 츄 / 츄-좌 / 츄-좌-하 / 츄-좌-하하 / 츄-좌-하하-우-츄 / 츄-좌-하하-우우-츄
    2구간[10] : 우ㅡ츄 / 좌-츄x2 / 상ㅡ츄 / ㅡ츄츄-츄츄
    3구간 : 상하-상하-츄-츄-츄 / 상하-상하하-츄-츄-츄 / 우우-우좌하-츄-츄-츄 / 좌좌-좌우하-츄-츄-츄 / 츄-츄-츄츄 / 츄-츄-츄업 / 츄-츄-츄업-우-좌-하
    눈으로 보면서 어떻게든 플레이해온 유저들을 통곡하게 만드는 보스이며, 박자에 익숙해져야 한다. 하지만 박자를 알아서 익숙해져도 연타가 많아서 손이 꼬이는 것이 문제. 진행할수록 이빌라에게서 스파크가 튀며, 마지막 노트를 성공하면 이빌라가 작동 중지되면서 클리어에 성공하게 된다. 만약 이빌라를 클리어하는 실력이 된다면 이후에는 게임을 스무스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만큼 본작 최고난이도를 자랑한다.
    울랄라의 카피로봇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동작은 울랄라의 동작을 각색한 것들이다. 4방향 동작은 각각 3종류가 있으며, Shoot 동작은 2종류가 있다. 다리를 쫙 차올린다든가, 손을 척 내민다든가 하는 동작에서 확실히 울랄라의 카피임을 알 수 있다. 익숙해지고 나면 초고속으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에서 어쩐지 우스꽝스러움을 느낄 때도 있다.역시 퍼펙트 댄스 로보트는 다르다


[1] 이전에 MANX TT 슈퍼바이크, 세가 랠리에 관여한 적이 있었던 미즈구치 테츠야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던 제작사로, 2003년 구조조정 및 그룹 재편성으로 소닉 팀으로 영업이 양도되었다.[2] 총을 들고 있을때만 사용되는 커맨드다. 적군이 아닌 민간인의 구출에 사용. 눌러야하는 버튼은 다르지만 출력되는 사운드는 기본 Shoot과 동일하다. 즉, 어떤 Shoot이 구출용인지 공격용인지 화면을 보고 판단해야한다. 이 점은 후속작인 스페이스 채널 5: 파트 2에서 Chu와 Hey로 구분하면서 해결됐다.[3] 정확히는 2499년[4] 영어로는 Morolian.[5] 후속작인 파트 2에서도 똑같이 울랄라에게 힘을 실어준다.[6] 절대로 널 용서할 수 없어! 라며 최종보스를 향해 발을 동동구르는게 무척 귀엽다.[7]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지구에 있던 모든 것에 스페이스를 붙여서 우주적으로 표현한다. 경찰은 스페이스 폴리스, 치어걸은 스페이스 치어걸, 초등학생은 스페이스 초등학생, 관광객은 스페이스 관광객.[8] 울랄라와 동료들이 블랭크를 나무랄 때 하는 변명과 논리도 엄청 이기적이다. 애초에 '내가 왕이 되기 위해 세뇌하는 게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하는 듯.[9] 이때 ' i will be back ~~~!!!' 을 외치며 우주 저멀리로 사라진다.[10] 사이사이 간격이 길게 배치된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