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신료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고유명사
3. 창작물 용어
3.1.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 물질 멜란지
3.2. 스포어에 등장하는 물질
스포어 세계관의 행성 대부분에 매장된 정체모를 광물질. 스파이스 매장지에서 같은 색의 기체가 뿜어져나오는 것으로 보아 기체일지도? 유래는 윗 문단의 멜란지다. 우주 단계에서야 볼 수 있는 스파이스의 설명을 읽어보면 색깔마다 다른 용도로 쓰이는데 식용, 약용, 광택제 등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모양이다.첫 등장은 크리처 단계로, 이때는 천연가스처럼 땅 위로 솟아나서 스파이스 광산 위에 올라가면 압력으로 둥둥 뜰 수 있는 놀잇감에 불과하다. 부족 단계에서도 가끔 보이기는 하는데 별 역할은 없다.
스파이스가 중요해지는 것은 문명 단계부터. 문명 단계의 초반부터 차량과 배 유닛으로 땅과 바다의 스파이스 광산을 점령 가능하고 점령 시 일정량의 돈을 벌어다준다. 이 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액수가 서서히 줄어들어 나중에는 도시 자체수입에 비해 별 거 아니게 되지만 그래도 광산의 수가 많으니 중요하다. 보통 이 광산을 차지하려고 초반에 전투가 일어난다.
우주 단계에서는 더욱 더 중요해진다. 플레이어 수입의 대부분이 스파이스 무역에서 나올 정도. 우주에 있는 암석 행성 중 극소수의 예외를 뺀 대부분의 행성에 특정 종류의 스파이스가 매장되어 있다. 플레이어 문명이 식민지를 건설한 행성에서 스파이스 채취가 가능하고 이 스파이스를 다른 곳에 팔아서 돈을 벌게 된다. 가장 흔한 빨간 스파이스와 노란 스파이스는 가장 가격이 낮으며[1] 주로 청색 거성계의 행성에서 나오는 파란색,[2] 녹색, 핑크색, 자주색 스파이스의 가격이 높다.[3] 이런 스파이스가 매장된 행성이 드물기에 하등한 문명이나 약한 제국이 희귀 광산을 점령 중이라면 저절로 침략을 하게 된다. 보통 희귀 스파이스 행성 두세 개만 있으면 이후 자금 조달은 무리가 없다. 행성마다 값을 다르게 쳐주니 잘 쳐주는 곳에 파는 것이 요령. 당연히 해당 스파이스가 나오는 행성에서는 싸게 팔리고, 나오지 않는 행성에서는 비싸게 팔린다. 하지만 그 외에 가격 요소는 랜덤으로, 게임을 재접속할 때마다 랜덤으로 변한다.
2회차 플레이를 할 경우, 1회차 때 모아둔 스파이스 4종 세트를 2회차를 시작할 항성계 근처에 있는 다른 항성계의 행성에 스파이스를 내려놓고 1회차 우주선은 또 다른 항성계에 저장한 다음[4] 2회차 우주선으로 회수해서 비싼 값에 팔면 된다. 또는 1회차 우주선으로 비싼 스파이스가 있는 행성을 테라포밍하거나 먼저 거길 차지한 원주민들을 없애고 2회차 우주선이 식민지를 건설할 수도 있다.
3.3.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마약
모래 같이 생긴 노란 가루로 광산에서 채취하며 파이크 종족이 독점 공급한다. 포 다메론이 과거 이 스파이스를 밀수한 적이 있다고.북 오브 보바펫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데, 타투인에서 이 마약을 공급하며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는 파이크 조직과 보바펫의 충돌이 주요 골자.
포가 과거 밀수꾼이었다는 말을 듣자 핀이 질색하기도 하고, 코브 반스가 손대기도 싫다는 듯 발로 스파이스 상자를 엎어 내용물을 쏟는 묘사를 볼때 은하계 내에서도
TV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납치된 레아 오르가나를 찾기 위해 '다이유' 행성을 방문하는데, 이때 붉은 머리의 소녀가 오비완에게 다가와 "어떤 스파이스를 찾느냐"며 여러 원산지의 스파이스가 있다고 한다. 이 때 오비완은[5] 딸을 찾고 있다고 하자, 붉은 머리 소녀는 "스파이스 몇 개면 딸이 있었던 것도 잊어버릴 수 있다"며 자신 역시 한 때는 누군가의 딸이었다고 한다. 그러고는 오비완에게 스파이스가 든 통 몇 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