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tigma-ta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등장하는 능력.
2. 상세
스티그마보다 상위의 초인력이라고 한다. 축적계 → 간섭계 같은 식으로 초인력의 계통을 바꿀 수 있다. 황금빛을 내는 스티그마와 다르게 붉은빛을 내며 그 위력은 스티그마의 3배. 그러나 상시 어센션 상태를 유지하기에 무리하면 초인치매를 앞당길 수 있다.이름은 8권에서 첫 등장했지만, 2권에서 장혜림이 사용했었다. 초인력을 가진 자가 아다만타이트 원석과 장시간 접촉할 경우(10년 이상) 각성하여 마인이 된다고 한다. 또는 신벌을 받아 아다만티움을 송과선에 넣거나 자신의 머리에 아다만타이트를 박아 넣는 방법(야매 신벌)이 있다.
정확한 원리는 초인력을 받아들이는 송과선을 아다만다이트를 접촉시켜, 송과선 자체를 유사 아스트랄 게이트로 바꾼 것. 그래서 더욱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그만큼 송과선의 부담도 커지기에 초인 치매가 올 확률을 앞당긴다. 간단하게 말하면 '오버히트'. 색이 붉은색을 띄는 이유는 아스트랄 게이트가 붉은색이기 때문.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송과선 자체를 잃어버려서 녹색을 띄는 스티그마타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지옥 박사.
기본적으로 스티그마 보다 상위의 힘이기에 스티그마로는 상대하기 힘들다[1]. 초인력을 축적하는 언데드맨도, 원래의 힘은 죽지않는 초인력이라 스티그마타 자각 전까진 스티그마타는 축적이 불가능했다. 작가 Q&A참조
사실 이 스티그마타 덕분에 작품내의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 기존 스티그마만 있던 당시에는 나름 가위, 바위, 보 식으로 서로의 장, 단점이 있기도 하고 그로인해 전투 시 전략전술도 구사됐으나 스티그마타가 나온 뒤로는 스티그마타를 사용하는 자에게 스티그마만을 사용하는 일반 초인들이 상대하기가 너무나 버거워 사실상 야라레캐릭터가 되어버렸다.
3. 사용자
- 장혜림 - 눈으로 폭파시키는 초인력
- 괴인 브레인 - 백번 관통시키는 초인력 (방출계 → 원격계)
- 블랙 데스 - 죽을 때까지 아프게 만드는 초인력 (감염계 → 축적계)
- 슬리핑 뷰티 - 이상을 베어내는 초인력
- 섬벨리나 - 진실만을 말하는 초인력 (원격계/간섭계의 융합형 → 간섭계)
- 언데드맨 - 죽지 않게 하는 초인력 (축적계 → 원격계)
- 크래쉬맨 - 날카롭게 부수는 초인력 (방출계 → 간섭계)
- 양치기 소년 - 남을 흉내 시키는 초인력
[1] 그 예로 장혜림이나 언데드맨과 대치한 블랙데스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