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9 21:36:20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

파일:external/39874633ba005d5a0719ab34b76bfa0a1fa186993f468c805ace5b6c2d68ce58.jpg 파일:스페판어마금.jpg
원작 애니메이션[1]

일본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M·A·O.

SS2권과 19권, 신약 12권에서 등장했다.

죽을 뻔한 위기를 스나자라 치미츠가 구해준 적이 있으며, 그와는 사제지간과 비슷한 관계.

기본적으로 저격을 하는 암살자... 인데 주로 유탄이나 미사일로 표적을 저격해 죽인다. 덕분에 전통적인 방식의 저격을 선호하는 스나자라에게 '사도'라는 소리를 들었다.[2] 19권에서는 위의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드럼탄창이 달린 자동 샷건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렇게 표적을 미사일로 암살(...)하는 데에 성공하긴 했지만, 시체가 안 남아서 대역이 멀쩡하게 대행하는 바람에 사회적으로는 '암살 실패'가 되어버렸고 이후 오히려 의뢰주에게 쫓기게 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스나자라가 "대역이라기보다는 진짜로 살아있는 게 맞는 듯 하다"하고 판단한 후 돈 한 푼 안 되는 저격으로 처리해준 듯.

스나자라 치미츠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학원도시 전체를 적으로 돌리려 하며, 그 첫 타깃으로 스나자라의 생명을 빌미로 협박을 가한 총괄이사회 토마스 플라티나버그를 습격하며, 스나자라의 중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키누하타 사이아이를 노린다. 제 3학구에서 하마즈라타키츠보랑 합류하려던 키누하타를 기습한 후 지하로 유도하여 프로판 가스[3]를 폭파시켜 키누하타의 가드를 뚫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

키누하타는 그녀가 대 능력자 전투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는데, 사실 그녀는 원래 학원도시의 민간인이었다. 그 때문에 대 능력자 기본 전투 스타일이 안티스킬의 전투법과 비슷했던 것.

끝내 키누하타에게 부상을 입히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키누하타가 숨겨놓았던 비장의 한 수[4]에 무너지며 패배.

신약 7권에서 재등장. 이전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가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 23학구로 파견되어 요미카와 아이호와 함께 등장한다. 예전부터 알고지냈던 사이었던듯 하며, 그 화력덕후 취향은 여전.

개머리판게코타가 달려있다. 이 사람도 남모르는 취향이 있는듯...

그리고 신약 12권에서 하마즈라와 함께 파워 리프터라는 기계를 다루며 모습을 비추었다.

생제르맹에 의해 다이아노이드 건물에 하마즈라와 함께 갇히게 되고 우연히 생제르맹의 공격을 받고 있는 하마즈라를 발견하는데, 그대로 모른척하고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용병이기 전인 학원도시에서 교사이자 아이들을 지키던 안티스킬 시절이었던 자신을 따올리며 하마즈라 또한 아이의 틀에 들어간다며 생제르맹 무리를 막아서며 미끼를 자처하며 하마즈라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

그리고 생제르맹에게 당하기 직전 난입한 무기노 시즈리, 키누하타 사이아이, 타키츠보 리코 등 하마즈라의 일행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후에는 무기노 일행들과 동행하며 PWD(휴대식 방어 화기)를 조립하여 고압가스를 사용한 텅스텐강의 모의탄을 연사하는 타입으로 그 위력은 20~30미터 이내라면 사람의 몸을 벌집으로 만들 위력이라고.

생제르맹과의 결전에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PWD로 엄호하면서 소소하게 활약.

싸움이 끝난 후에는 하마즈라와 같이 생제르맹이 설치한 중력 폭탄을 살펴본다.



[1] 하마즈라 시아게 마냥 원작보다 외모가 상향되었다.[2] 근데 더 무서운 건 현실에서도 진짜로 저런 짓을 하는 놈들이 있다는 것. 실제로 이스라엘에선 팔레스타인 인사들을 암살할 때 이 방식을 즐겨쓴댄다. 현실이라면 스테파니가 훨씬 모범적인 암살자다. 스나자라가 대역을 방지하기 위해 총을 써야 한다고 설파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일 뿐이다. 현실에서 미사일을 안 쓰는 이유는 그냥 비싸고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3] 키누하타의 능력인 '오펜스 아머'가 질소를 이용한 것임을 눈치채고 그 능력을 봉인하려 하였다.[4] 액화 질소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