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7조 | |||||
제10조 네로 카오스 | ← | 제11조 스탠로브 칼하인 | → | 제12조 공석[1] |
TYPE-MOON/세계관의 사도 27조 제 11위.
포식공작(捕食公爵). 마을을 먹는 자(街食うモノ). 망령으로, 본체는 이미 교회에 의하여 사망하였다. 그러나 그 때의 원념이 남아 있어 주위를 파괴하는 힘의 소용돌이가 되어버린 상태. 앞으로 200년 정도 지나면 그 힘도 사라질 테지만, 그 때까진 귀찮으니까 방치하고 있다는 무적 캐릭터.
…여기까지였으면 평범한 망령이었겠지만, 멜티 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그를 제1의 망령(스탄디아) 이라고 부른다. 달동네 세계관에서 제1이라는 호칭은 곧 제1의 마법을 뜻한다는 것이 충격과 공포. 그가 제1법을 다루는 마법사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1법이 마술사들 사이에선 넘사벽 취급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참 대단한 망령씨.
멜티블러드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말하길, 거대한 마술식이 행사되는 곳으로 찾아올 가능성이 높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