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스를 2 사용하여 한 카드에 한 가지의 업그레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 종족 전용으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가 최대 4개까지 선택지로 제공되며 취소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가스만 돌려받는다. 일반적으로 한 카드는 최대 5개의 업그레이드를 가질 수 있으며, 일부 업그레이드를 옮길 수 있는 효과와 황금 카드 제작으로 인한 이전 이외에는 업그레이드는 옮길 수 없다.[1]특이사항으로, 각 카드의 첫번째 업그레이드에서는 무조건 공용 업그레이드 2개, 종족별 업그레이드 2개가 선택지로 제공된다. 원시 저그는 원시 저그 업그레이드 3가지가 첫번째에서 무조건 나온다.
이미 한 카드에 붙은 업그레이드는 다시 발견할 수는 없으나, 두 장의 카드에서 각각 업그레이드한 후 황금으로 합치거나 다른 수단으로 공급되면 중첩 불가 옵션이 따로 없는 업그레이드는 중첩 가능하다.
2. 리스트
2.1. 공통 업그레이드
| | 황금 광부 |
| 효과 | 이 카드는 황금 카드가 되고, 카드 효과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라운드 시작시, 1 광물을 획득합니다. 판매하면, 3 광물을 획득합니다. 중첩 불가능 |
7턴까지 끝까지 끌고 갈 기물을 못 정했을 때 한 번쯤 고민해 볼 연구. 가스가 넘쳐서 손실나기는 싫으니 이거라도 집는다는 느낌이다.
| | 수리 비행정 |
| 효과 | 즉시 효과:수리 비행정 N개 획득(N=선술집 단계 +3) |
후반에 집을수록 성능이 좋다. 수리 비행정은 수리라는 이름과 달리 생체도 가리지 않고 회복하며 무엇보다 다른 회복 유닛들과 달리 다수가 하나의 유닛을 회복할 수 있다. 비행정의 인공지능이 그리 좋은 편까진 아니라 뒤에서 화력을 흡수하는 공허 구조물과의 시너지가 좋으며 그 외에도 죽을거 다 죽고 극소수의 유닛만 남았을 때 빛을 발하기도 한다. 혹은 공대공 우선순위가 높은 바이킹을 끌어들여 뒤에서 노는 병력이 일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 | 내면의 힘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피해량이 50%만큼 증가하지만 전투 단계 동안 매 초마다 최대 체력 및 보호막의 2%에 대항하는 피해를 계속 받습니다. |
피해량 증가량은 획기적이지만 피해량이 꽤 크다. 별도의 회복이 없으면 50초후 확정 사망. 태양의 은혜와 세트로 집어 패널티를 상쇄하거나 어차피 자폭인 맹독충, 체력 총량이 작아 레이너와 의료선으로 커버가 가능한 바이오닉에서 자주 집고 공성전차 영웅은 피해량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잡는다.
| | 태양의 은혜 |
| 효과 | 전투 단계 동안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이 매 초마다 최대 체력 및 보호막의 2%씩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
설명과는 다르게 체력이 최대가 아니면 보호막 회복은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주로 히페리온, 아포칼리스크 등의 체력 총량이 극도로 높은 유닛에서 높은 회복을 노리고 집는다. 아니면 상술한 대로 내면의 힘과 세트로 집거나.
| | 흡혈 |
| 효과 | 이 카드의 모든 유닛은 입힌 모든 피해의 20%만큼 회복합니다. |
힐량이 일반적인 유닛에겐 그리 많지 않고 종족별로 생존 보조기도 거의 상위호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잘 집지는 않는데, 다만 역시 단일 성능이 우수한 일부 영웅 유닛의 경우 채용 가치가 있다. 보호막은 회복시키지 않아 보호막 비중이 있는 프로토스에겐 효율이 떨어진다.
| | 끈질긴 생명력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체력과 보호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이 역시 종족별로 상위호환급 생존기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나쁜 성능은 아니라서 꽤 범용성있게 집는다.
| | 독성 진화 |
| 효과 | 이 카드의 유닛에게 피해를 입은 적은 5초동안 매 초마다 최대 체력의 2%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는 약화 효과를 얻습니다.중첩 불가 |
태양의 은혜의 피해 버젼. 적의 태양의 은혜가 있는 고체력 영웅류를 처리하는 역할로 자주 집는다. 광역 딜러라면 방사 피해가 스치기만 해도 묻어나므로 나름 시너지가 괜찮다. 고정 피해처럼 보이지만 여기도 피해량 증폭 효과가 여실히 적용된다. 원래는 온갖 업그레이드들과 조합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특수 피해로 판정되어 반사 장갑으로 발동하지 않으며 굴절 장벽을 발동시키지 않는다.
| | 전자기장 가속기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공격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
무난한 연구. 공격 속도 또한 종족별로 상위호환이 하나씩은 있는 경우가 많으나 조건부를 타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것도 자주 선택된다.
| | 화끈한 폭격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피해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역시 무난한 연구. 이 역시 종족별 상위호환 연구가 꼭 있지만 무난해서 자주 집어진다. 다만 일부 정예화 시스템과 시너지가 공격 속도에 비해 덜해서 그런 유닛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 중력 폭탄 |
| 효과 | 이 카드의 유닛이 공중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3초 동안 지상으로 강제로 착륙시킵니다.중첩 불가 |
공중을 강제로 착륙시킨다. 지상 화력만 막강하고 대공이 다소 부실할 때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공대공 공격 같은 경우는 씹히기도 하며 지대지 지대공 무기가 다른 유닛의 경우 괜히 공격 무기 전환등의 이슈로 딜이 더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덱 구성에 따라 고민할 것. 스플래시가 있는 공격일 경우 스플래시에 스치기만 해도 중력 폭탄 효과가 곧바로 터지므로 스플래시형 대공 유닛이 있다면 금상첨화.
| | 축소 광선 |
| 효과 |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크기가 15%만큼 감소하고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유닛의 크기를 줄이고 사거리도 늘리는 등 주로 지상 원거리 유닛의 밀집화력을 보충해준다. 상당히 유니크한 기능을 하는 연구인데다 그 성능이 꽤 괜찮으므로 원래 작아 효율도 낮고 너무 작아지면 광역기에 몰살당하기 쉬운 바이오닉 빼고 다 집는 편이다. 공중 유닛이면 다른 종족별 상위호환 연구를 찾아보자.
| | 굴절 장벽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은 처음 공격 받으면 그 피해를 무시하고 1초간 무적인 은폐 상태가 됩니다. |
첫 피격 후 1초간 회피를 제공하는 셈. 첫 피격 이후 은폐동안 받는 투사체 공격, 스톰 등의 지속형 광역기를 일시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셈이다.
2.2. 테란 전용 업그레이드
| | 회복 전투 자극제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의 체력 재생을 2만큼 증가시키고 공격 속도를 25%만큼 증가시킵니다. |
체력 재생으로 내면의 힘, 전투 자극제의 패널티를 상쇄하고 공격 속도도 크게 높히는 업그레이드.[2] 생체 한정 특성상 바이오닉 전용 연구이지만 바이오닉은 피해량이 낮은 대신 높은 공격속도를 바탕으로 딜을 넣기 때문에 방어력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공격속도 업그레이드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 반대로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피해량은 높은 저격수 레이너에게는 괜찮은 편이고, 이외에는 오히려 여러 수단으로 저그가 가져갈 때 좋은 업그레이드.
| | 합금 갑옷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체력이 20%만큼 증가하고 방어력이 1만큼 증가합니다. |
공통의 업그레이드+방어력 1. 바이오닉의 주적은 방어력 1로 막을 수준이 아니니 별로고, 메카닉 내지는 바이오닉의 고성능 탱커들에게 준다. 다만 탱커들은 후술할 강화 장갑이 우선.
| | 원호 사격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공격 속도가 10%만큼 증가하고 무기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
공격 속도 증가는 낮지만 사거리가 늘어나는 점이 강력. 빌드를 가리지 않고 집되, 사거리 연장이 무의미에 가까운 해방선, 앞에서 탱킹을 해야하는 전투순양함 등은 효율이 떨어진다.
| | 유리 대포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피해량이 50% 증가하지만 체력 및 보호막이 35%만큼 감소합니다. |
피해량 증가폭은 획기적이나 체력 감소치가 너무 크다. 다른 체력 증가 업그레이드로 어느정도 상쇄하거나 애초에 맞으면 진거나 다름없는 공성 전차가 주로 유용하게 쓴다. 또한 재구축 업그레이드를 가진 황금 테란 카드의 경우에도 유용한데, 재구축을 가지면 거의 2배 정도의 생존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유리 대포의 패널티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 | 강화 장갑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체력이 35%만큼 증가하지만 무기 사거리가 1만큼 감소합니다. |
체력 증가량은 획기적인데 대신 사거리를 까먹는다. 바이오닉에겐 역시 좀 껄끄러운 연구이나 불곰을 전열로 쓰기 위해 해병들과 사거리 차이를 내며 맷집을 강화하는 용도로 좋고 메카닉은 어차피 전열이고 체력이 높은 투견, 괜히 공성 전차 길 막지 말고 앞에 좀 갔으면 싶은 토르, 1 까먹어도 별 차이 안 나는 바이킹,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탱킹하기 좋은 전투순양함, 혹은 도약이 있어 사거리가 의미없는 노바, 화염기갑 특전병에게 준다.
2.3. 프로토스 전용 업그레이드
| | 지원군 소환 |
| 효과 | 즉시 발동: 이 카드에 수정탑 2개, 광전사 2기, 동력기 2기를 추가합니다. |
수정탑 2개로 에너지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광전사는 주니까 쓰는거고, 동력기는 소수전에선 꽤 쏠쏠하다. 간혹 지원군 소환을 이용해, 이 업그레이드를 받는 프로토스 카드 주변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집결 효과를 유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 | 시간 증폭 |
| 효과 | 이 카드의 모든 유닛은 15%만큼 가속됩니다.중첩 불가 |
말 그대로 시간을 가속하는 특성상 갑충탄 생산을 가속받는 파괴자에게 좋다. 기술 쿨타임,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에너지 회복도 가속하지만 파수기고 고위 기사고 영웅이고 죄다 시간 증폭으로 기술 한 번 더 쓰고 할 일은 딱히 없다. 행성 요새의 우주관문에게 매우 좋으며, 이외에 유닛의 시간을 세서 발동하는 일부 업그레이드의 경우 시간 증폭이 그 속도마저 가속하므로 시너지가 있다.
그나마 우주모함이라면 적과 교전을 시작하는 타이밍에 딱 맞춰 요격기 8기를 전부 생산할 수 있게 되긴 하지만 우주모함의 수를 직접적으로 늘릴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는지라 이것도 큰 효율이 있다 보긴 힘들다.
| | 응축기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피해량이 25%만큼 증가합니다. |
공용 업그레이드의 그냥 상위호환. 다 괜찮은데 정예 추적자와 정예 암흑기사에게는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 | 공허의 수정 |
| 효과 | 전투 시작 후 이 카드의 모든 유닛은 18초마다 공격 속도가 18%씩 증가합니다. |
공용 업그레이드의 거의 상위호환. 보통 전투개시에 5초가 걸리니 10초정도는 효과가 없고 그 이후로는 점점 빨라진다. 오래 전투할 거신, 폭풍함, 추적자에게 효과적.
| | 보호막 재충전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보호막이 30%만큼 증가합니다. 에너지량 1마다 보호막이 8씩 더 추가됩니다.(건물에 영향 없음.)중첩 불가 |
보호막만 올라서 공용의 하위호환 같지만 에너지로 인한 추가량을 합산하면 보통은 이득. 체력이 가장 높은 초거대 분광기쯤 되어야 공용의 하위호환쯤 된다. 특히 집정관과 시너지가 좋은 편. 여담으로 카드 특성을 이용하다보면 프로토스 카드에 보호막이 없는 테란 유닛이나 저그 유닛, 중립 유닛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도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지원 카드의 프로토스 기술로 인해 많은 수의 해병이 프로토스 카드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호막 재충전을 잘만 이용하면 해병이 광전사만큼이나 딱딱해 잘 죽지 않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4. 저그 전용 업그레이드
| | 포식 |
| 효과 | 이 카드의 유닛이 적을 죽이면 죽인 대상의 최대 체력의 50%만큼 회복합니다. 체력이 최대 체력에 도달하면 최대 체력이 증가합니다. |
흡혈의 상위호환. 흡혈과 달리 처치로 발동하긴 하나 풀피면 최대 체력이 올라 누수가 없다. 주로 탱커보다는 후열 딜러, 혹은 아포칼리스크와 오메가리스크에게 좋다.
| | 광란 |
| 효과 | 전투 시작 후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은 30초 동안 피해량과 이동 속도가 30%만큼 증가합니다.중첩 불가 |
전투 초기에 꽤 강력한 연구. 전투 개시를 위한 시간을 고려하면 실질적 시간은 25초쯤이나 이정도면 전투의 향방을 가를법한 시간대다.
| | 가시 홈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은 피해량이 10% 감소하지만 생체 원거리 유닛은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
사거리를 2나 늘려주지만 근접 유닛도 피해량이 까인다. 히드라리스크와 수호군주, 감염된 해병의 공중 공격, 무리군주에게 찰떡.
| | 강화 갑피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은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하고, 체력 재생이 3만큼 증가합니다. |
일반적으로 체력 재생 자체의 메리트는 없지만 내면의 힘 업그레이드와 어느 정도 시너지가 있다. 그러나 이는 체력이 적은 유닛들로 구성된 저그 카드의 경우에만 이 시너지가 유효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방어력 2를 믿는다. 울트라나 아포칼리스크등이 먹으면 해병을 노딜로, 광전사등의 딜도 많이 줄인다.
| | 강화 껍질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의 체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
저그는 생체밖에 없으므로 공용의 상위호환. 다른 종족이 여러 무작위 수단으로 얻을 땐 효율이 갈린다.
2.5. 중립 전용 업그레이드
- 원시 저그 전용
| | 원시 둥지탑 |
| 효과 | 중립 카드를 판매할 때마다 원시 뮤탈리스크 1기를 획득합니다. |
원시 뮤탈이 한두마리 있어서야 영향력을 행사할 유닛은 아니지만 원시 저그는 주력이 원시 뮤탈일 만큼 개떼로 뽑는게 목적이므로 거기서 몇마리라도 더 있으면 나쁠 것은 없다. 다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파격적으로 좋은건 또 아니다.
| | 원시 갑피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체력이 30% 증가합니다. |
조건부도 따로 없는데 공용 연구의 같은 것에 비해 1.5배나 증가한다. 공허 지원군이 챙겨오면 정말 든든한 연구.
| | 원시 가시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피해량이 20%만큼 증가하고,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가 1 증가합니다. |
원시 저그라는 덱 자체의 한계를 고려해서 그런지 공용 연구의 같은 것에 사거리도 늘려주는 파격적인 성능이다. 이 역시 공허 지원군이 챙겨주면 정말 고맙다.
- 공허 장막 카드 전용
| | 공허의 힘 |
| 효과 | 공허 장막이 같은 양의 추가 피해량도 부여합니다.중첩 불가 |
특이사항으로 공허의 힘은 공허 장막 카드에서 무조건 4번째 업그레이드로 출현한다. 공허 장막이 달린 카드를 쓰는 시점에서 3종족의 45% 효과를 보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어 있으므로 피해량 증가량이 45%, 공허 구조물에 의해 65~85%까지 올라가는 개사기 연구. 공허 장막이 원래부터 있는 카드에만 출몰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핵심 기물에 이미 공허 장막이 발렸다면 공허 지원군이 공허 장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가스 3을 소모해서 랜덤 업그레이드와 공허의 힘을 같이 넣어줄수도 있다. 다만 공허 장막이 없는 상황에서 랜덤 업그레이드에 공허의 힘이 나오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말라쉬를 찾아줄만큼 상황이 여유롭지 않다면 그냥 판매하고 다른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
2.6. 황금 업그레이드
황금 발견에서만 제공되는 업그레이드.| | 반사 장갑 |
| 효과 | 전투 단계 중에 이 카드의 유닛이 피해를 입을때마다 공격자는 입힌 피해량의 30%을 되돌려 받습니다. |
병력 자체가 많은 데스볼, 혹은 히페리온 등의 초고체력 영웅이 덮어 쓰면 상당하다. 일반적으로 최후까지 싸우다 죽는 폭풍함류, 몸은 약하고 딜은 끝내주는 해방선등이 자해 데미지로 죽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태를 막고 싶다면 태양의 은혜로 커버해야 한다.
반사 피해지만 반사의 주체가 공격하는 것으로 판정이 나는지 반사 장갑도 피해량 증가로 피해가 증가하며 반사 장갑으로 반사 데미지를 받으면 중력 폭탄이 발동하기 때문에 의외로 단순하지 않은 업그레이드로 온갖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 추진력 |
| 효과 | 이 카드의 모든 지상 유닛은 공중 유닛이 되고, 공중 유닛은 중력 폭탄에 영항을 받지 않습니다. 거신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중첩 불가 |
지상 유닛의 피격 판정이 공중으로 바뀐다. 충돌 판정은 지상유닛이기 때문에 서로 비비는건 그대로이지만 공대공이 빈약한 덱을 카운터 칠 수 있다. 특히 물량으로 추진력이 달릴 경우 이를 카운터칠 수단이 한정적이라 상대방에게 큰 딜로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대신 대공이 유난히 강력할 수밖에 없는 일부 덱에게는 오히려 카운터 맞기도 한다. 공중 유닛을 중심으로 쓰는 덱이라면 중력 폭탄 면역으로 대공이 부실한 적을 날로먹는 것도 가능하다.
| | 반짝반짝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의 체력과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
공용 연구의 체력+피해량을 합친 업그레이드. 2가지 업그레이드를 합친 만큼, 그리고 증가하는 수치만큼 덱의 성장을 골고루 시켜주는 게 장점.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유닛은 전투시 황금칠이 되어 구분하기 쉽다.
| | 저격용 조준경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원거리 유닛의 무기 사거리가 2 증가합니다.중첩 불가 |
사거리를 조건없이 2 늘려준다. 그 어떤 업그레이드도 1씩 올려주고 교란기도 1로 너프먹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패널티 없이 사거리를 2나 늘려주는 것이 상당히 파격적. 다만 근접 유닛 위주의 카드에 잡히면 안타깝다.
| | 재구축 |
| 효과 | 이 카드에 있는 유닛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2초간 무적 상태가 되며 천천히 75 체력을 재생합니다.중첩 불가 |
유닛이 죽을 상황에 죽지 않고 천천히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일종의 수호 보호막으로, 한방에 맞고 죽을 유닛이 살아 화력을 흡수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은 꽤나 역겨움을 유발한다. 그 특성상 소수정예보다는 다수 유닛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바이오닉이 굉장히 선호한다. 바이오닉이 사망을 방지하면서 회복 지원을 받으면서 딜을 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역겨움을 느낄 수 있다.
2.7. 특수 업그레이드
특수한 방법으로 습득하거나 혹은 특정한 카드만 보유한 업그레이드. 일반적인 가스 사용으로는 발견될 수 없다.| | 희생 |
| 효과 | 이 카드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은 유닛에게 나머지 모든 유닛을 제물로 바쳐서 그 유닛의 체력과 보호막을 제물의 150%만큼 증가시킵니다. 나중에 추가된 유닛들도 제물로 삼습니다.중첩 불가 |
카드 케리건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기술. 한마디로 이 카드가 얻은 모든 유닛 중 가장 강한 유닛이 나머지 유닛을 모두 자신의 체력으로 변환한다. 소위 뻥투력이 되기 쉬운 쓸데없이 수만 많고 놀기만 하는 카드를 먹여서 체력 수만의 케리건을 만들어 탱커로 활용하곤 한다. 참고로 이 카드를 알라라크로 포획하는 등으로 다른 카드에 이식하면 기존 희생값은 무시하고 다시 한번 전투력이 높은 유닛을 찾아 희생을 발동한다.
| | 궤도 투하 |
| 효과 | 전투 단계에 투기장에 투하 신호소를 만듭니다. 이 카드에 있는 모든 유닛을 20초(자동 모드는 10초)뒤에 신호소 위치에 투하합니다.중첩 불가 |
스텟먼 이외에도 노바의 지원 카드에 포함되어 있다. 이 카드에 포함된 모든 유닛이 신호기의 위치로 투하된다. 자동 모드에서는 보통 적 후열과 약간 거리가 있게 투하되며, 사거리를 기반으로 위협적인 화력을 뿜어내는 유닛들을 덱의 주력 내지는 원래라면 데스볼에서 쓸데없이 놀았을 유닛들이 내려가서 먼저 처리해버리고 단단하기만 한 적의 전열을 각개격파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만 덱의 성능이 애매할 경우, 적이 그런 유닛이 많지 않거나 전열도 충분한 성능을 내는 경우 역효과로 각개격파당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
| | 그림자 전사 |
| 효과 | 전투 단계 중에 이 카드의 유닛은 20초 동안 은폐 및 무적 상태가 됩니다. 피해를 두 번 가한 뒤에는 은폐가 해제됩니다.중첩 불가 |
프로토스 3렙의 그림자 파수대, 확장팩 5렙의 암흑 정무관이 기본적으로 보유한다. 사거리가 짧은 등 공격기회를 잡기 힘든 유닛에게 공격권을 주는 것과 다름 없는 업그레이드인 만큼 얻기가 어렵다. 최적의 유닛은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한방한방이 강하며, 그러면서도 공격권을 잡기가 다소 까다로운 사거리를 가진 그런 유닛. 어떤 유닛에게도 일방적 선공권을 준다는 것 자체는 좋긴 하나 생각외로 많은 유닛이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는 안 나는 경우도 많다.
| 이름 | 소형 사이오닉 방출기 |
| 효과 | 아무 카드가 진입했을 때 이 카드는 뮤탈리스크를 1기 얻습니다. |
과거에 있었다가 개편을 위해 제외된 연구로 추정중. 현재 인게임 위키에 설명은 존재하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1] 업그레이드로 증가되는 피해량과 체력은 합연산, 공격속도는 곱연산이며, 피해량 증가는 모든 종류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스킬 피해량도 증가시킨다.[2] 다만 용병 군단(타우렌 해병)같이 체력이 일정 수준 높은 바이오닉이나 저그의 경우 체력 재생만으로는 내면의 힘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완전하게 막아주지 못한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