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69년 1월 13일 |
유형 | CFIT |
발생 위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만 |
기종 | DC-8-62 |
운영사 | 스칸디나비아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LN-MOO |
출발지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 |
경유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
도착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36명 |
승무원: 9명 | |
사망자 | 승객: 12명 |
승무원: 3명 | |
생존자 | 승객: 24명 |
승무원: 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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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년 전,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1. 개요
코펜하겐을 출발해 시애틀을 거쳐 LA로 가던 스칸디나비아 항공 소속 DC-8이 조종사의 과실로 바다에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933편이 LA 관제탑과 교신한 이후, 계기착륙을 지시받았으나 933편의 조종사들에겐 접근 차트가 없었다. 조종사들은 계기착륙 대신 시계착륙을 하기로 결정했고 착륙결심고도까지 하강을 시작했다. 933편이 착륙 허가를 받은 후, 오토 파일럿을 해제하고 랜딩 기어를 내렸다.하지만 노즈 기어 램프가 들어오지 않았고 이에 조종사들은 노즈 기어에 신경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노즈 기어를 전개하기 위해 조종사들은 랜딩 기어를 접었다 펼치기도 하였으나 노즈 기어 램프는 켜지지 않았다. 그러자 항공기관사가 자리를 떠나 육안으로 노즈 기어를 확인하고 조종사들에게 노즈 기어가 내려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조종사들이 노즈 기어가 내려왔는지 확인하는 동안 933편은 이미 수면 가까이까지 하강한 상태였다. 고도계를 본 부기장이 출력을 최대로 올리고 기수를 올려 상승을 시도했으나 기체후미부터 LA 산타 모니카 만에 추락하고 말았다.
기체가 후미부터 추락했기에 대다수의 사망자들은 기체 후미에서 발생했다. 933편의 기수~날개 부분은 가라앉지 않아 LA 해안까지 옮겨 진 뒤, 20시간이 지나서야 가라앉았고 날개 뒤~꼬리날개 부분은 사고 충격으로 바로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