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Mastery of the Unseen |
한글판 명칭 | 숨겨진 자들의 비술 |
마나비용 | {1}{W} |
유형 | 부여마법 |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이 앞면 상태로 뒤집힐 때마다, 당신은 당신이 조종하는 각 생물당 생명 1점을 얻는다. {3}{W}: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구현화한다. (해당 카드를 뒷면 상태의 2/2 생물로 전장에 내려놓는다. 그 카드가 생물 카드라면 언제든 마나 비용을 지불하고 앞면 상태로 뒤집을 수 있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재창조된 운명 | 레어 |
공개됐을 때는 그야말로 아무런 조명을 못 받은 카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평가 자체가 얼마 없었다. 당시 생각했던 용도는 2마나로 나온 다음에 4마나로 2/2를 뽑는 생물. 어떻게 보면 태양의 신 헬리아드와 가장 비슷하다고 보는 카드였다.
처음 쓰인 곳은 어그로 덱의 사이드보드로 UB 컨트롤에 대항하기 위에 사용했다. 재창조된 운명의 출시 이후 UB의 매스가 위험한 저장고에서 운명을 결정하다로 변함에 따라 부여마법을 무효화하지 못하고 나오도록 허용하면 부수는 수단이 거의 없어져 버린 것. 이렇게 한 번 나온 숨겨진 자들의 비술은 핸드소모도 없이 계속해서 2/2를 뽑아내고 여차하면 뒤집혀서 때려데니 UB 컨트롤에서는 답이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아예 이걸 메인에 넣고 쓰는덱이 나왔는데 속삭임나무 정령과 조합해서 미친듯하게 생명점을 모으고 닉스의 신전 닉소스 등으로 마나를 모아서 끝내는 GW 디보션 덱이 타르커의 용이 나오기 전 스탠다드 환경에서 탑티어를 차지한 덱.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는 두 덱이 만났을 때 서로 메스가 없으니 생명점이 둘 다 400점 이상 올라가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승전에서도 앞의 400점과는 관계 없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역시나 GW 디보션 미러매치가 됐을 정도.
Ugin's Fate 부스터에서 나오는 대체 일러스트 버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