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ate[공식]Skibidi Toilet의 TV맨 진영의 기술인 순간이동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41편에서 타이탄 TV맨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된 능력으로, TV맨 진영의 고유 기술로 보이는 기술이었으나 시네마맨이 패퇴한 이후 스키비디 토일렛 진영의 박사 토일렛이 분석해서 스키비디 토일렛 진영도 사용하고 있다.
2. 분석
팬덤 내 이름은 '순간(瞬間)'이동이지만 사실상 '공간'이동인데, 기본적인 원리는 검은 연기로 들어가면 물체에 막히지 않는 상태가 되고, 원하는 위치로 약간의 시간을 소요해 이동한 뒤 도착 위치에 검은 연기를 발생시켜 순간이동하는 방식이다. 직접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아닌 좌표를 찍으면 저절로 이동되는 것으로 보이나 #공간 연결같은 기술과 77편의 '게이트'라는 언급과 연출을 보면 반드시 그런 방법만으로 작동하는 건 아닌 듯하다.순간이동 시에는 특수한 효과음이 발생하며 웬만하면 주변의 모두가 알아차릴 만큼 숨겨지지 않는 효과음이다. G맨 토일렛같은 노련한 적들은 순간이동의 연기를 보거나 이 효과음을 듣고 순간이동 후 오는 공격들을 피해낸다.
자신의 신체 말고도 다른 물체와 함께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대형 TV맨이 컨테이너로 다른 개체들과 함께 순간이동하는 것이 대표적.
신체 크기에 따라 순간이동의 범위에 제한이 있다. 연기를 뿜은 후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연기에 둘러싸이는 과정에서 대상을 쳐내면 상대가 순간이동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77편에서 UFO 아스트로 토일렛이 순간이동의 게이트를 계속 유지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원리가 확실하진 않지만 순간이동 연기를 바람으로 계속 모아두는 방법으로 순간이동의 '게이트'를 유지시킨 듯하다. 또한 UFO 아스트로 토일렛이 순간이동에 대한 대응법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우주엔 이 순간이동 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존재가 존재하는 듯하다.
QNA에서 순간이동을 사용하는 데에 제한은 없지만 조건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2.1. 연출
각 항목명의 링크를 누르면 연출을 볼 수 있다.- 단거리 순간이동 + 물체 투과 내부 시점
물체를 관통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물체 관통 후에도 이동하는 동안 상대는 자신을 보지 못하지만 자신은 상대를 볼 수 있다.
- 장거리 순간이동 내부 시점
주변 풍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인지 검게만 보인다.
- 일반 순간이동 출발 외부 시점
검은 연기로 둘러싸이고 연기가 남아있어도 만질 수 없으며 그대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 일반 순간이동 도착 외부 시점
갑자기 검은 연기가 피어나고 그곳에 순간이동한 것이 도착한다.
- 광범위 순간이동 출발 외부 시점
수평으로는 전 범위에서 순간이동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수직으로는 바닥부터 연기가 피어난다.
- 타인 동반 순간이동
순간이동의 연기까지가 범위인건지 TV우먼의 경우 신체에 착 달라붙여서 순간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일반 개체들 중에선 TV우먼이 최대 2명을 순간이동시켰으며, 대형 TV맨은 컨테이너 2개까지 같이 순간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탄 TV맨은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일반 개체들 몇이 붙어도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 순간이동의 연기 폭풍
연기가 단순한 연기가 아닌지 타이탄 TV맨이 감정을 담고 순간이동을 전개할 때 폭풍이 몰아치는 연출이다. 단순 연출인지 실제로 내리치는 번개인지는 불명. 이전엔 보라색 번개가 아닌 가 쳤었다.
- 77-4편의 타이탄 TV맨의 순간이동 #
특이하게 이번엔 검은 구름들이 생기고 주변을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2. 정체불명의 인간형 개체
파일:TVMAN?.jpg74편에서 레인저 TV맨의 순간이동을 카메라로 찍던 중 보인 존재 TV맨 과는 사뭇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스테이크와의 Q&A에선 81편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2]
2.3. 정체불명의 푸른 불빛
77-4편에서 헤비 카메라맨이 타이탄 TV맨의 순간이동 안쪽에서 마주한 불빛.[3] 해당 순간이동에서는 연기에서 파란 빛깔이 도는 것으로 보아 연기 폭풍 속 번개의 빛일 수 있지만, 반대로 이 불빛때문에 그 연기가 파랗게 보였던 것일 수 있다. 이후 77편 풀버전에서 헤비 카메라맨이 갑자기 오른팔이 잘리고 레이저 개틀링 건을 잃은 채 페이드 인으로 등장하는데[4], 이 푸른 불빛때문인진 불명이다.
2.4. 연구원 TV맨의 순간이동 속 연구원
77편에서 연구원이 시설을 통채로 순간이동시킬 때 주인공 카메라인 레인저 TV맨의 카메라가 보인 환각. 연구원 TV맨의 인간 시절로 보이며 모델은 고든 프리맨 혹은 아키야마 슌으로 보인다.
77편에서 TV맨의 본부가 순간이동할 때 레인저 카메라의 앞에 나타나 뒤돌아보는데, 연구원 TV맨과 완전히 동일한 복장을 입고 있으며 옆엔 연구원 TV맨의 머리인 TV가 있고 계기판에는 빨간색으로 WARNING이 깜빡이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소리도 들리는데, 역재생하면 들리는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 join strainger interfere to our system ...
... 외부인을 참여시키고 우리 시스템에 간섭 ...
... have/had to die because of your ...
... 너의 ... 때문에 ...가 죽었어야 ...
...please[5]...
...제발...
I'm sorry. I can't.[6]
미안. 난 할 수 없어.
... 외부인을 참여시키고 우리 시스템에 간섭 ...
... have/had to die because of your ...
... 너의 ... 때문에 ...가 죽었어야 ...
...please[5]...
...제발...
I'm sorry. I can't.[6]
미안. 난 할 수 없어.
3. 응용
3.1. 부분 순간이동
부분적 순간이동도 가능한데 신체 일부분만 이동시켜 공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간 연결 능력의 응용이다.
약점이 있는데, 이 능력을 사용하면 본체에서 그만큼의 신체부위가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어져 본체가 취약해지거나, 부분 순간이동의 도착지에서 순간이동된 부위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아 쉽게 공격받을 수 있다. 기동성이 느린 타이탄 TV맨이 기동성을 보완한다고 가져온 기술이지만 방어를 포기하고 사용하는 기술.
현재까진 타이탄 TV맨만 암 블레이드쪽 팔을 보내는 방법으로만 사용했다.
3.2. 순간이동 저지
진정한 TV맨 고유 기술로, 상대방의 순간이동을 취소시킬 수 있다. 이를 보면 사실 순간이동의 연기는 TV에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순간이동은 가능한 스키비디 토일렛들은 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70-3편 이전까진 존재도 몰랐던 듯하다.
현재까진 70-3편에서만 대형 TV맨이 박사 토일렛에게 사용했다.
3.3. 공간 연결
순간이동을 포털 형식으로 사용해 공간 구멍으로 들어온 공격을 다른 구멍으로 방출하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가져올 수 있다. 또 포탈 형식인 만큼 중간에 물체가 끼어있을 때 해제하면 절단도 가능하다. 부분 순간이동도 이 능력이지만 구멍에 순간이동할 부분을 넣는 과정을 생략하고 처음부터 그 부분을 도착시켜놓는 방식이다. 단순히 포탈만 만드는 이 기술을 부분 순간이동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틀린 지칭이다.
현재까진 74편에서 레인저 TV맨만이 온전하게 사용했으며 타이탄 TV맨은 부분 순간이동으로 이 기술을 사용한다.
3.4. 합동 순간이동
한 개체별 순간이동의 전개 범위는 제한되어있지만 같이 전개하면 범위 확장이 가능한 듯한데, 76편에서 스파이더 아스트로 토일렛의 시체를 옮길 때 일반 TV맨과 TV우먼 둘이서 같이 순간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3.5. 물체 투과
순간이동의 능력 중 '이동'은 하지 않지만 물체 통과 상태로 공격을 회피하는 기술로, 일종의 유체화.77-3편에서 레인저 TV맨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말살자 아스트로 토일렛의 공격으로부터 헤비 카메라맨에게 사용해줬다.
4. 사용자
5. 여담
- 의문의 요원과 그의 힘을 받은 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공식] 공식 명칭이다.[2] Q&A에서 언급했던 컴퓨터 맨과 관련있을것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3] 여담이지만 74편 마지막부분에 타이탄 카메라맨의 렌즈와 위치가 똑같다.[4] 21분 21초에서 프레임 단위로 확인하다 보면 페이드 인으로 어떤 검은 형체가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다.[5] release인지 please인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허나 다음 대사를 보면 please인듯하다.[6] 역재생 기준으로 유일하게 온전한 문장으로 제대로 들린다.[7] TV 드론은 순간이동을 보여준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