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오의. 최초 등장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주인공인 클레스 알베인의 특기이다.
무기를 땅에 꽂아 생기는 마법진에서 빛이 발생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공격판정이 있는 빛의 히트수는 랜덤으로, 최대 10히트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로 크라토스가 정식으로 동료가 된 후 사용이 가능한데 PS2판의 전용 추가기술로 게임큐브판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다.
공격형식은 검을 위로 들고 빛의 방진을 생성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주변의 아군에게 회복을 시켜주는데(수호방진에 회복이 붙은건 이때부터) 회복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심포니아의 이동시스템상 아군에 다가가기도 영 좋지 않으며 데미지가 좋은 것도 아니라 버려졌다.
이후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서 루크의 오의로 등장하는데 발동하면 한바퀴 돌면서 진을 그린후 발동하기 때문에 제대로 쓰기 전에 얻어맞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회복력(10%)이나 데미지는 크라토스버젼에 비해 좋은편. 하지만 자신은 회복대상이 되지않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크라토스의 초기 오의로 등장하는데 제법 범위가 넓고 위력도 괜찮으며 자기자신도 회복이 되어서 쓸만한 오의지만 시전시간이 길어져서 빈틈도 많아졌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는 유리 로웰의 스킬변화기로 등장. 스킬 '수호'를 달고서 오의 열쇄충파를 사용하면 변화하며, 100회 사용하는것으로 습득할수있다. 땅에 직접 검을 꽂아서 마법진을 전개하며, hp 회복량은 2.5%x4번으로 총 10퍼센트. PS3판 추가 협동비오의 '무신쌍천파'의 조건중 하나이기도 하다.
프렌 시포도 사용가능하며, XBOX360판에서는 적 전용기술, PS3판에서는 오의로 사용가능하다. 공격방식은 유리 로웰과 동일하며, 회복량은 2.5%x6번으로 총 15%. 유리 로웰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협동비오의 '무신쌍천파'의 조건중 하나.
역시 같은 작품의 알렉세이 디노이아 또한 해당 기술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데 알렉세이의 경우엔 수호방진의 상위 기술로 추정되는 '수호빙창진'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시전과 중간까지는 수호방진과 동일하나 마지막엔 시전자의 주변에 얼음이 솟아나면서 속성 데미지를 준다.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에서는 앙쥬 세레나가 사용한다. 여담으로 시리즈 최초로 검을 이용하지 않고 수호방진을 사용하는 인물이다.[1] 다만 시전자 본인을 회복하지도 않고,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은 것이 단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서는 키사라가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위에서 언급된 인물들은 전부 검술 사용자인 반면 키사라는 방패, 둔기 사용자인 것이 특징. 다만 검을 이용하지 않고 수호방진을 사용한 최초의 인물은 이미 앙쥬가 가져갔으므로 시리즈 전체로는 두번째이다. 방패를 지면에 꽂으므로 기술을 사용하는데 자신과 아군을 지킨다는 느낌이 강한 기술인데다 시전자가 커다란 방패를 사용한다는 점, 이 두가지가 서로 시너지가 크게 작용한 것인지 역대 사용자들 중에선 기술의 범위가 굉장히 큰 편이다.
[1] 단지 앙쥬 본인의 무기는 단검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