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1:47:44

수락

1. 개요2. 상세

1. 개요

파일:Surak.jpg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에서의 수락.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벌칸인으로 작중에 나오기 수천년 전에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2. 상세

원래 벌칸은 사납고 흉폭한 종족으로 인류 시점에서 고대 시절일 때부터 기술적으로 매우 우월한 단계에 이르렀으나 내전으로 대규모 핵전쟁이 이루어지고 문명이 소멸하여 멸망하기 직전에 수락이라는 벌칸인이 다른 벌칸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전쟁을 끝내었다.

그 후 벌칸인의 본능적인 흉폭함을 억누르기 위해 논리적인(Logical) 생각을 항상 갖추기 위해 많은 수련을 시켰는지 시리즈 내내 사실상 모든 벌칸인들은 지속적으로 논리와 비논리를 확실히 분간지으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성격 또한 거의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처음 이미지로서 등장한것은 TOS에서인데 이때는 수락 본인이라기 보다는 그저 엔터프라이즈 호 내부의 데이터의 역사를 보고 외계인이 카피물로 베껴버린 것에 불과하다.

혹시 링컨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잠깐 지나치거나 사진으로 보았다면 처음 수락이 등장하는 것이 그 에피소드가 맞다. 내용은 단순한데 역사상 흉폭한 인물[1]과 정신적으로 선을 추구하는[2] 인물을 두고 전쟁을 시키고 싸움을 만들기 위해 카피시킨것.

이때 수락은 선을 추구하다가 끝내 최후를 맞이하는데 일단 후반에 나오는 시리즈인 엔터프라이즈 시리즈에서는 이렇게 허무맹랑한 사람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때는 정말 그냥 정신적으로 머릿속에 선만 가득한 사람으로 등장하고 그걸 밀어 붙이는 지적인 면이 없을 정도의 무모한 면을 보이고 뭔가 벌칸인스러우면서도 원시적인 겉치레만 살짝한 옷만 입고 등장한다.

후반에 카트라가 담긴 물건을 접촉한 후 만난 수락은 일반적인 벌칸인들이 입는 옷과 다를게 없으며 지적인 면도 담고 있다..그러나 영으로 만난 모습은 한참 나이를 먹은 모습이고 카피한 건 말 그대로 카피 그대로이고 젊을때를 가져온 모습이니 다른건 당연할수도 있다..옷도 사실 핵전쟁 이후 가르침을 막 주기 시작할 때이니 딱히 틀린 복장은 아니다.


TOS 시절의 수락


[1] 칭기즈 칸이 등장한다.[2] 링컨과 수락 그리고 스팍과 커크가 한 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