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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등장인물은 지붕뚫고 하이킥/등장인물 참고 |
|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해리와 신애의 담임 선생님 송주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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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성저초등학교 교사 |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담당 배우 | 송주연[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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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 신신애와 정해리의 담임 교사이다. 극중 해리와 신애는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데 1학년 학급과 2학년 학급에서 모두 담임을 맡았다. 21회부터 124회까지 초등학교 에피소드마다 출연한다.2. 작중 행적
초등학교 에피소드에서 정해리를 혼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21화에서는 신애와 해리가 학예회 연극연습을 할 때 새언니 역을 맡은 신애가 신데렐라 역을 맡은 해리에게 주눅이 들자 서로의 역할을 바꾸려고 했으나 해리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르기 직전 선생님은 신애에게 못된 새언니 역할을 잘 살려보라고 했다. 신애가 아무리 연습해도 잘 안된다고 하자 그럼 진짜 미운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신데렐라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25화에서는 해리 부모님을 학교로 불렀다. 보석과 현경은 해리의 아이큐 검사 결과에 문제가 있어서 불려간 것으로 생각해 내내 긴장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학교 육성회장이 일을 그만두어서 보석에게 육성회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서였고 이에 안도했다. 해리의 아이큐가 어떻게 나왔냐는 질문에 담임 선생님은 "해리 아이큐가 101이네요." 라고 대답해주었고, 정보석과 이현경은 각자 자신의 아이큐인 84, 94보다 높게 나왔다는 사실에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분이 좋아서 깡총깡총 뛰는 보석과 현경을 담임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47회에서는 미술시간에 해리가 짝꿍[13] 팔뚝을 물어서 집에 연락을 했다. 그래서 해리는 엄마한테 혼나고 반성문까지 쓰게 됐는데 해리와 짝꿍은 이런 일이 있었다.
짝꿍: 넌 동물 그리라는데 왜 똥을 그려?
해리: 뭐? 이게 무슨 똥이야? 곰이지.
짝꿍: 곰? 이게? 아닌데? 아무리 봐도 똥인데?
해리: 이게 죽을라고! 곰이라니까 곰!
짝꿍: 똥인데.
해리: 똥 아니라니까 이 빵꾸똥꾸야!(하면서 짝꿍 팔을 물어버린다.)
해리: 뭐? 이게 무슨 똥이야? 곰이지.
짝꿍: 곰? 이게? 아닌데? 아무리 봐도 똥인데?
해리: 이게 죽을라고! 곰이라니까 곰!
짝꿍: 똥인데.
해리: 똥 아니라니까 이 빵꾸똥꾸야!(하면서 짝꿍 팔을 물어버린다.)
63회에서는 해리 뺄셈 시험이 빵점이 나와서 뭔가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고 집에 연락을 했다. 본인이 개인 지도를 한다고는 했는데 뺄셈이 뭔지 아예 개념 자체를 모른다고 하자 현경은 따끔하게 혼내겠다고 한다. 그러자 자꾸 혼만 내지 마시고 차분하게 가르치라고 한다. 그런데 며칠 후 해리의 시험 성적이 80점으로 떡상했다. 물론 신애를 통해서 뺄셈을 이해했으니까 말이다.
116회에서는 해리가 교실 뒤편에서 가방을 들고 벌서는 장면으로 시작,
3. 기타
학교에서 신애가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거나 친구들과 서로 싸우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은둔 장소에서 수년 간 살아오다가 서울에 정착해 늦은 나이에 입학했다는 점과 엄마와 사별하고 같이 살던 아빠마저 장기간 떨어져 지낸다는 점, 그래서 언니만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신애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애가 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담임 교사로서 자신의 반 제자들에게 신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서로 이해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18]상술했듯 해리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건 따끔하게 혼냈지만, 공부를 잘 못하는 문제는 차분하게 타일러서 공부하게끔 했다. 아이가 잘못한 건 혼을 내되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건 잘 타일러주는 참된 선생님이었던 것.
담당 배우가 2020~2021년 해리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 고상아 역의 윤주희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1] 44회 참조, 초등학교의 실제 촬영지다.[2] 항상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의 결과가 나오고 100점 맞은 날도 많다.[3] 신애의 그림이 특별이 복도에 전시된다고 한다.(50회 참고)[4] 반에서 남녀를 합쳐서 시간이 세번째로 짧은 기록이 나왔다.(50회 참고)[5] 하지만 해리가 자신이 신데렐라를 해야 된다고 우기는 바람에 역할은 바뀌지 않았다.[6] 25회 해리의 아이큐 에피소드에서 해리 부모님을 호출했는데 새로운 육성회장을 구하기 위해서였다.[7] 특히 짝꿍을 때리거나 깨무는 것[8] 예를 들어 수업 중 소시지를 먹다 걸려서 벌을 선 것. 물론 이때 해리를 벌준 교사는 다른 교사였다.[9] 무대에서 신애가 해리를 구박하자 그대로 발끈해서 서로 싸우는 걸로 이어졌다.[10] 해리: 신데렐라, 신애: 새언니[11] 해리의 시험 빵점 에피소드 참고[12] 실제로 "서강대학교 얼짱녀"라고 알려졌으며 서강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스포츠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4년 장학생으로 다니다보니 늦은 나이에 연기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1981년생인 배우 송주연이 하이킥을 촬영할 당시 28→29세였고 제자 역의 서신애, 진지희보다도 정식 데뷔한 시기가 늦다. 데뷔작은 2009년 뮤지컬 '5월의 신부-이별, 다시 사랑하다'이다.[13] 신애와 여왕의 교실에도 같이 출연했고 에이틴의 차기현으로도 유명하다.[14] 물론 자기네 반이 아닌 애는 가차없이 쫓아냈다. 7반이 왜 여기서 앉아 먹고 있어? 나가, 나가![15] 이게 원래도 부적절한 방법이고 2016년 9월 경부터 "김영란법"이 시행 중이라서 실제로 해리처럼 행동하면 법적인 조치를 받는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그런 법이 생기기 전이다.[16] 그 와중에 마지막 한 표가 "빵꾸똥꾸"였고 신애가 해리라고 말했지만 실명으로 적지 않아 장난 표로 간주되어 무효 표 처리되었다.[17] 다만 마음이 상해서 밥도 안 먹는 해리를 보석이 집반장이라도 시켜주자는 제안에 신세경, 정해리를 집반장 후보로 추천하였고 정준혁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만장일치로 정해리를 집반장 후보로 뽑아줘서 해리가 집반장이 되었다. 그렇게 해리의 상한 마음이 풀렸다.[18] 해리도 학교에서 신애를 괴롭혔다가는 부모님은 물론 신애의 언니까지 호출할게 뻔하고 해리랑 늘 같이 다니는 친구 2명(이소정, 조성희)은 다른 반인 것으로 보인다.